농촌진흥청 정례브리핑

안녕하십니까? 농촌진흥청 대변인 최광호입니다.

전국적으로 갑작스런 기온 하강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만개기에 접어든 배와 복숭아 농가에서는 저온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이번 주 농촌진흥청 홍보계획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여성 고령 농업인 유병률을 높이고, 근골격계질환이 많다'는 내용 등으로 16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했습니다.

먼저, 4월 14일 월요일 2건의 보도자료를 지난주 금요일에 배포해 드렸습니다.

2024년 농업인 업무상 질병 조사 결과 여성·고령 농업인의 유병률이 높고, 근골격계질환이 많다는 내용의 보도자료와 배는 가루깍지벌레, 핵과류는 뽕나무깍지벌레 주의 등 4월 중순부터 방제에 집중해야 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해 드렸습니다.

농촌진흥청 권재한 청장은 4월 14일 오후 오늘 과수화상병, 토마토뿔나방 적기 방제를 위한 현장점검을 통한 방제 작업 추진 상황을 확인하고 작물별 생육 동향을 살핀다는 내용의 동정 보도자료를 배포해 드릴 예정입니다.

4월 15일 화요일에도 5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마른논 써레질 이양재배가 벼 재배 시 발생하는 메탄가스를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와 마늘종 재배 목적에 따라 제거 요령이 달라진다는 내용의 보도자료와 함께, 우량암소 수정란을 이식한 어미소의 안전한 분만을 위해서는 분만예정일 하루 전 유도분만을 시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내용의 보도자료, 그리고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장이 서울 가락도매시장을 찾아 도매시장에 첫 출하하는 신품종 감자 '금선'의 우수성을 홍보했다는 동정보도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작물부장이 배추 수급 불안을 대비하기 위해 시설 봄배추 생육상황과 저장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는 내용의 동정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4월 16일 수요일에도 3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소의 내장발효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 배출량을 보다 정확히 산정할 수 있도록 한우의 성장단계와 성별을 반영한 국가 고유 온실가스 배출계수 4종을 추가 개발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와 농촌진흥청 기획조정관이 데이터 활용 영농 현장 찾아 생산성 향상을 모색한다는 동정자료, 치유농업과 정신건강증진사업 연계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치유농업센터에서 서울 송파구정신건강복지센터 종사자 20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도 준비하였습니다.

4월 17일 목요일에는 3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겠습니다.

약물 중심의 기존 정신질환 치료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비약물적 심리 지원 기술로 우울 고위험군과 조현병 환자를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2종을 개발했다는 내용과 함께, 치유농업 병행 시 우울증 개선 효과가 더 높아졌다는 보도자료, 그리고 국립식량과학원에서 4월 16일부터 17일까지 청년농업인 식량산업포럼 및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한다는 보도자료와 함께, 국립축산과학원에서 말 사육 농가의 마분퇴비 활용과 지속 가능한 방목지 관리를 위해서 적정한 퇴비 활용과 방목 두수를 제시했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준비하겠습니다.

4월 18일 금요일에는 2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겠습니다.

농촌진흥청 서효원 차장이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과 강릉을 차례로 방문해 농업기술보급 사업 성과를 점검했다는 보도자료와 함께,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 전염병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축산농가 방역 강화를 위한 소독 관리 요령을 소개하는 내용의 보도자료도 준비하겠습니다.

이상으로 4월 셋째 주 농촌진흥청 정례브리핑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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