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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정례브리핑
안녕하십니까? 통일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이번 주 주요 일정입니다.
통일부 장관은 1월 21일 화요일 오전 10시 국무회의에 참석합니다.
장관은 1월 22일 수요일 오전 10시 국회 국정조사 특위 전체회의에 참석합니다.
장관은 1월 23일 목요일 오전 10시 장관실에서 조셉 윤 주미대사 대리를 면담합니다. 일정만 공개하며 종료 후 보도자료를 배포합니다.
장관은 1월 24일 금요일 오후 3시 설 명절을 맞아 정릉에 위치한 무연고 탈북청소년 보호시설을 격려 방문합니다. 일정만 공개하며 종료 후 보도자료를 배포합니다.
통일부 차관은 오늘 오후 2시 국립통일교육원에서 개최되는 통일정책지도자과정 입교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합니다. 일정만 공개합니다.
차관은 1월 22일 오전 10시 통일부 7층 대회의실에서 제1차 북한인권정책협의회를 주재합니다. 일정만 공개하며 보도자료를 배포합니다.
이어서, 차관은 오전 11시 40분 통일부 7층 대회의실에서 통일협력 분야 유공자에 대한 장관표창을 전수합니다.
차관은 1월 23일 목요일 오전 9시 차관회의에 참석합니다.
이어서, 차관은 설 명절을 맞아 종로구 소재 전통시장 및 복지시설과 은평구 소재 탈북민 자녀 보육시설을 오전과 오후에 각각 방문합니다. 일정만 공개하며 종료 후 보도자료 배포합니다.
모두에서 드릴 말씀 여기까지입니다. 현안에 대해 질문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김여정 당 부부장이 북한과 벨라루스 정상 간의 외교에 대한 입장을 밝혔는데요. 러시아의 대표적인 우방국이잖아요? 벨라루스가. 북한과의 관계가 북러 관계와도 관계가 있다고 보시는지 그리고 오늘 김여정 당 부부장이 낸 담화에 대한 평가도 부탁드립니다.
<답변> 오늘 김여정 부부장의 입장 발표는 친러 국가로 알려져 있는 벨라루스 대통령의 발언에 대한 반응으로 향후 양국 관계를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벨라루스와 북한은 양자 관계 시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를 준수해야 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엄중하게 강조합니다.
<질문> 북한이 김정은 총비서가 여러 국가 정상들한테 연하장 보낸 사실을 밝혔는데요. 그 연하장에서 지난해 보냈던 쿠바 측 인사는 빠져 있어서 북한과 쿠바 관계가 좀 소원해진 듯한 정황이 나오는 것 같은데 이에 대해 평가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답변> 질문하신 대로 김정은 위원장에게 새해 발송했던 연하장을 공개하면서 지난해에는 쿠바가 포함되어 있었으나 올해는 쿠바가 제외되어 있습니다. 쿠바와 한국이 올해, 작년에 수교를 했고 그리고 최근에 주쿠바 한국대사관이 개관된 그런 점들이 종합적으로 고려되어서 북한 측의 그러한 평가가 반영된 것이 아닌가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질문> 대변인님, 안녕하세요? 북한이 지방발전 정책에 따라서 지방공업공장 준공 소식을 연이어 발표하고 있는데요. 해당 공장들이 실제로 가동되지 않는, 그러니까 북한의 보여주기식 선전일 수 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통일부가 파악하고 있는 사안 있으시다면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문의하신 내용과 관련해서 구체적으로 확인해 드릴 내용은 없습니다. 다만, 북한이 지방공업공장 준공식을 연이어 보도하고 있습니다만 북한이 처해 있는 경제적인 어려움과 전반적인 인프라 부족 상황을 고려할 때 이 공장이 완성되는 것과 별개로 실질적으로 정상 가동되고 성과를 낼 수 있는지에 대해서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답변> (사회자) 추가 질문 없으시면 이것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답변> 브리핑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