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대변인 정례브리핑

안녕하십니까? 1월 16일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가자지구 휴전 협상 타결 관련 성명 읽어드리겠습니다.

우리 정부는 1월 15일 수요일 가자지구에서의 휴전 및 인질 석방 협상이 타결된 것을 환영하며, 동 협상 타결에 큰 역할을 한 미국, 카타르, 이집트의 외교적 노력을 높이 평가합니다.

또한, 정부는 동 합의의 철저하고 신속한 이행을 통해 모든 인질이 석방되고 가자지구의 인도적 상황이 개선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금번 합의로 형성된 긍정적 모멘텀을 기반으로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한 외교적 해법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기를 희망합니다.

우리 정부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으로서 앞으로도 중동 지역의 평화 회복 및 증진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지속 동참해 나갈 예정입니다.

여기까지입니다. 질문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하면 북미 회담이나 스몰딜 가능성도 거론이 되고 있는데 외교부는 이를 어떻게 보고 계신지 첫 번째로 여쭙고요.

그리고 두 번째는 우리 정부가 북한과 관련된 한반도 안보 현안 관련 논의에서 배제될 우려, 이른바 패싱 우려도 일각에서 제기가 되는데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답변도 부탁드립니다.

<답변> 우리 정부는 북한 비핵화를 포함하여 한반도 전체 평화와 안정을 위한 제반 사안에 대하여 동맹국인 미국과 긴밀히 공조하고 있고 이러한 공조 정책은 앞으로 신행정부와도 계속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질문 없으시면 이상 마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