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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정례브리핑
안녕하십니까? 농촌진흥청 대변인 오기원입니다.
이번 주 목요일이 벌써 겨울이 시작된다는 입동입니다. 요즘 주위에 감기 걸리신 분들이 많아 걱정입니다. 다들 건강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하겠습니다.
이번 주 농촌진흥청 홍보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12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했습니다. 특히 '농업분야의 기후위기 해법 마련을 위한 학연 머리 맞댄다'라는 자료에 많은 관심 가져 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자 3건의 보도자료는 지난주 금요일에 배포해 드렸는데요.
농촌진흥청이 카타르 국영기업인 하사드푸드와 K-농기자재 수출 실증 사업에 착수하고 이 결과를 토대로 향후 실증 규모와 양국 기술 협력 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입니다.
두 번째, ‘청년농부, 타임머신에 탑승하라’라는 주제로 실시한 2024년 청년농업인 영농수기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해서 발표했습니다.
세 번째는 오이 시설재배지 뿌리혹선충 감염 실태 조사결과 조사 대상 시설재배지의 44%가 뿌리혹선충에 감염돼 관리가 시급한 상황인데요. 오이 시설재배지에서 지속해서 발생하는 뿌리혹선충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11~3월까지 겨울철 휴경기에 철저히 방제해야 합니다.
11월 5일 화요일에는 2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했습니다.
첫 번째, 곤충 동충하초는 곤충에 동충하초균을 넣어 배양한 것으로 다양한 효능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동충하초 생산 농가 육성을 위해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입니다.
두 번째, 축산과학원에서 전북 임실군에 저지종 젖소 조기 확산을 위한 수정란 생산용 젖소 1마리를 보급했다는 소식입니다.
11월 6일 수요일에는 2건의 보도자료를 배포해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외교부와 농촌진흥청 합동 보도자료입니다. 2011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한-카리브 고위급 포럼에 카리브 지역 주요 농업국 7개국과 카리브공동체, 카리브농업개발연구소 등 지역 기구의 고위인사들이 참석한다는 소식입니다.
두 번째는 해발 800m에 위치한 국립축산과학원 한우연구소의 연구용 한우 940여 마리가 방목을 끝내고 겨울 준비를 한다는 소식입니다. 한우연구소가 있는 평창은 겨울철 최저 기온이 영하 20℃를 밑돌고 바람이 강할 때는 체감온도가 영하 30℃ 밑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겨울나기 준비가 아주 중요합니다.
11월 7일 목요일에는 3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했습니다.
첫 번째, 기계화율이 낮았던 마늘과 양파의 수확... 파종과 수확 작업의 기계화 소식입니다.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마늘·양파 스마트 기계화 재배모형을 적용하면 노동력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이 효과에 대해 농가 현장에서 연시회를 열고 기술을 소개한다는 내용입니다.
두 번째는 점차 일상화되어 가고 있는 기후위기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2024년 농식품 기후변화 대응 포럼과 병행해서 농촌진흥청, 전국 농학계대학학장협의회와 전국 농식품생명과학협회가 공동으로 학술 토론회를 개최한다는 소식입니다.
세 번째,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이면서 쌀 소비촉진을 위해 농식품부가 정한 '가래떡데이'이기도 합니다. 농촌진흥청은 '가래떡데이'를 맞아 11월 5일부터 11일까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행사를 진행합니다.
11월 8일 금요일에는 2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했는데요.
먼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농촌 치유관광 프로그램이 은퇴자의 심신 활력을 높이는 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는 소식입니다.
마지막으로 준비한 자료는 가축 전염병과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대비해 양돈농가에서 꼭 지켜야 할 돼지 관리 요령입니다.
올겨울은 강한 추위가 예상된다는 예보가 있어 걱정이 앞서는데요. 모두 겨울나기 준비를 잘하셔서 건강하게 다가올 겨울도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11월 첫째 주 농촌진흥청 정례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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