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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미세먼지 주범 질산염, 최대 오염원은 자동차

2019.03.05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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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서울시의 경우 초미세먼지 주범인 질산염 생성에 기여하는 질소산화물 배출의 가장 큰 오염원은 LNG발전이 아닌 자동차이며 발전부문 배출량은 370톤/년에 불과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미세먼지 전환계는 배출량과 기상조건에 따라 연동되는 특성이 있어 지속적으로 전문가와 함께 개선·보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3월 5일 서울경제 〈LNG발전 배출 질산염, 초미세먼지주의보 때 10배 증가〉에 대한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서울시 초미세먼지 주범은 질산염, LNG발전에서 배출

1월16~18일 서울시에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됐을 때 질산염 농도가 평상시의 10배 이상 증가했다. 평상시(1월9~12일) 질산염과 황산염은 모두 2.2㎍/㎥였지만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될 때는 질산염이 22.6㎍/㎥로 10배 이상 증가했고 황산염은 8㎍/㎥로 4배가량 느는데 그쳤다.

미세먼지 전환계수는 유럽연합(EU)과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 한국의 경우 질소산화물은 0.079, EU는 0.68이다.

[환경부 설명]

서울시의 경우, 질산염 생성에 기여하는 질소산화물 배출의 가장 큰 오염원은 LNG발전이 아닌 자동차임(NOx 전체 배출량 중 48.7% 차지)

서울시 질산염 농도 증가로 인한 초미세먼지주의보가 발령은 외부미세먼지 유입*과 함께 지역내 질소산화물의 주요배출원인 자동차, 비산업연소, 건설기계 등에서 배출된 오염물질의 복합적인 영향으로 판단됨

* 올해 첫 고농도 1월 11∼15일 미세먼지 발생 사례분석 결과(환경부 보도자료, `19.2.1)

미세먼지 전환계수는 각 나라별 여건에 따라 차이가 발생할 수 밖에 없음

미세먼지 전환계수는 지역의 기상조건과 배출량 및 미세먼지 성분농도에 따라 달라지는 특성이 있음

현재 사용하는 우리나라 고유 전환계수는 ‘미세먼지 특별대책’ (`16.6.3)시 개발된 이후 전문가 검토 및 개선연구를 통하여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 (`17.9.26)에 반영함

앞으로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미세먼지 성분농도 및 기상조건의 변화를 반영한 전환계수를 전문가와 함께 지속적으로 보완·개선해 나갈 계획임

문의: 환경부 미세먼지대책 TF 044-201-7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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