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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우주개발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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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 1958년 1월 31일은 미국이 주피터
C로켓을 이용하여 최초의 인공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한 날이다. 이는 1957년 10월
4일 구소련의 스푸트니크 1호에 짓밟힌 자존심을 만회하는 쾌거이기도 했다. 그러나
모든 성공이 그렇듯이, 미국의 우주개발은 실패로부터 시작되었다. 스푸트니크호
발사가 있은 지 두 달 후, 처음 미국이 준비한 우주로켓은 뱅가드였다. 철저한 예비시험도
없이 무리하게 준비된 뱅가드 로켓은 역시 준비 소홀로 인해, 발사 2초 만에 1단
로켓이 발사대에 주저앉으면서 폭발하고 말았다. ○ 이렇게 우주개발 초기에 실패의 쓴 잔을 맛본 나라는 비단 미국뿐만이 아니다. 일본의 경우에도 1966년 위성 발사를 시도했지만 언제나 로켓이 말썽을 부려, 네 번에 걸친 시도가 모두 물거품이 되고 말았다. 이일로 당시 로켓 개발의 책임자이자 일본 우주개발의 아버지라고 할 수 있는 이도가와 박사가 연구소를 떠나야 했다. 이런 아픔에도 불구하고 도전을 거듭한 일본은 1970년 2월 11일, 마침내 다섯 번째 시도에서 24kg짜리 인공위성을 궤도에 올려놓을 수 있었다.
목차
세계 우주개발 역사와 숨은 이야기Ⅰ. 미국
1. NASA 출범 및 초기 활동
1-1. NASA 출범
1-2. 우주로 가기
2. 우주의 미국인, 유인 달탐사
2-1. 머큐리-제미니 프로젝트
2-2. 아폴로 프로젝트
3. 우주왕복선과 우주정거장
3-1. 재사용 비행체-우주왕복선
3-2. 우주정거장
4. 우주와 지구탐사
4-1. 마리너 프로젝트
4-2. 바이킹 프로젝트
4-3. 보이저 프로젝트
Ⅱ. 러시아
1. 러시아 우주개발 연혁
2. 개요
Ⅲ. 일본
1. 개요
2. 개발사
3. 자력기술
4. 종합
5. 벤치마킹 요소
Ⅳ. 중국
1. 개요
2. 개발사
Ⅴ. 인도
1. 개요
2. 발사체 개발사
Ⅵ. 유럽
1. 개요
2. 영국
3. 독일
Ⅶ. 기타
1. 세계의 주요 화성탐사 활동 개요
2. 동물 우주비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