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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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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로나19 전세계 대유행과 K-방역
1차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음압병실 확충과 같은 방역체계 보강 및 고도화에 2조 1,000억 원을 신속 지원했다.
2. K-방역 주요내용
재외국민 보호
교민들은 임시생활시설로 지정된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과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으로 이동했고 지역 주민들의 환영 인사를 받을 수 있었다.
이후에도 정부는 일본 크루즈선(2020.2월), 이란(2020.3월), 이탈리아 및 스페인(2020.4월), 이라크(2020.7월), 인도(2021.5∼6월) 등 재외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마스크 수급 안정화
마스크가 부족한 상황에서 국민이 최대한 공평하게 마스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2020년 3월 9일부터 출생연도 끝자리에 따라 정해진 요일에 마스크를 구매하는 마스크 5부제와 공적마스크 구매수량을 주간 2매로 제한하는 구매수량 제한 제도를 시행했다. 장애인·장기요양급여 수급자·어린이·고령자의 경우에는 본인이 아니더라도 공적마스크를 대리구매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완책을 마련했다.
긴급수급조정조치에 따른 공적판매처 제도, 마스크 구매 5부제, 구매수량 제한 제도, 증산 정책 등을 통해 마스크 수급 상황은 빠르게 안정되었다. 종전처럼 국민이 원하는 만큼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자 정부는 2020년 7월 12일부로 공적마스크제도를 종료했다.
해외유입 차단
특히 변이바이러스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해외입국자를 대상으로 유전자 증폭 (PCR)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화하고(2021.2.24~), 변이바이러스 고위험국발(發) 입국자를 대상으로는 시설 격리를 강화했다. 매달 격리면제 제외국가를 선정해 이곳에서 온 입국자는 국·내외에서 예방접종을 마쳤더라도 격리를 실시하고 있다.
3T(Testing-Tracing-Treatment) 전략
유전자 증폭방식의 체외진단 검사를 수행하는 검사실 운영절차 및 방법은 2020년 12월 2일 국제표준화기구(ISO)에 국제표준으로 등록됐다.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검사를 지원하기 위해 전국에 선별진료소, 임시선별검사소를 마련하고 익명검사를 도입해 검사 접근성을 높였다.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요양병원, 교정시설 등 감염 취약 시설에는 주기적 선제검사를 도입해 무증상 감염으로 인한 대규모 확산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유행 지역중심으로 주민 일제 검사를 실시하는 등 공격적인 진단검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숨은 감염원을 찾아내고 추가 전파를 차단했다.
의료기관과 방역협력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병상 확보 및 환자 치료, 일반환자 감소에 따른 손실을 보상하고 있다. 환자가 발생하거나 방문해 정부와 지자체의 소독·폐쇄조치를 이행한 일반영업장, 약국, 의료기관에 대해서도 소독 등 직접비용과 영업(진료) 손실을 보상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정부는 환자 발생 및 의료대응 상황에 따라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해 일상의 피해는 최소화하면서 방역 효과는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했다. *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2020.3.22~4.5) - 2차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2020.4.6~4.19) -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2020.4.20.~5.5) - 생활 속 거리두기(2020.5.6~) -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체계화 (2020.6.28∼2020.11.6) - 사회적 거리두기 1차 개편, 거리두기 5단계로 세분화(2020.11.7∼2021.6.30) - 자율과 책임을 강조하는 방향의 2차 사회적 거리두기 체계 개편, 거리두기 4단계로 조정(2021.7.1∼) 등
학교방역과 학습권 보장
질병관리청 출범
투명한 정보공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서 모든 중앙 정부와 지자체가 매일 방역상황을 공유하고 협조 사항 등에 대한 의사결정을 신속히 하고 있다. 중대본은 코로나19 홈페이지를 운영해 코로나19 대응에 필요한 지침과 통계, 연구 자료를 공개하고 이용가능한 의료 자원과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 등을 실시간 제공하고 있다.
예방접종
백신과 치료제 개발
2021년 5월 21일 한미정상회담에서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향후 코로나19 백신의 생산 및 글로벌 공급을 가속화하기로 하는 등 ‘글로벌 백신 허브’로 도약할 계기를 마련했다.
정부와 민간기업이 협력해 세계 세 번째로 항체치료제를 개발해 국내외 코로나19 치료에 적용하고 있다. 변이바이러스 대응을 위한 광범위 효능을 갖는 항체 개발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로나19 발생 초기부터 정부와 제약업계는 국내 백신 개발을 준비해왔다. 2020년 4월부터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지원위원회를 운영했으며 국내 백신을 만드는 데 2020년 2,186억 원과 2021년 3,607억 원을 지원했다.
2021년 기준, 7개 국내기업이 백신 개발 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1년 8월 10일에는 SK바이오사이언스 백신에 대한 임상3상 시험계획을 승인했다. 2022년 상반기 국산 1호 백신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K-방역 일등공신은 국민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많은 국가가 통행 및 출입제한, 경제활동 봉쇄 등의 비상조치를 도입했다. 이에 반해 우리나라는 민주주의에 기반한 방역 모델을 추진했다. 진단·추적·치료 과정에서 투명한 정보공개, 시민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민주방역, 시민참여 방역이 이루어질 수 있었다. 유엔이 권고한 ‘불가피한 경우에만, 위험이 비례하는 수준에서, 비차별적으로’ 기본권이 제한되는 정책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모범으로 평가되고 있다.
3. 참고자료 / 누리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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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뉴스
소상공인·예비창업자 5000여 명 '창업부터 성장까지' 맞춤 컨설팅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상권 분석을 비롯한 창업 컨설팅은 물론, 경영안정 컨설팅, 기업가형 육성 컨설팅, 무료 법률구조 지원 등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의 경영개선 및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소상공인 역량강화(컨설팅) 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를 14일부터 모집한다. 소상공인 역량강화 사업은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가 창업 및 사업운영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전문 인력과 함께 맞춤형으로 해결해 주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창업 컨설팅, 경영안정 컨설팅, 기업가형 육성 컨설팅, 무료법률구조 지원 등 4개 유형으로, 모두 5000여 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 강남구 SETEC에서 열린 '2025 서울 카페베이커리페어'에서 참관객들이 창업 상담을 받고 있다. 2025.2.19(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올해 신설한 창업 컨설팅은 예비 창업자가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창업 준비 단계에서 필요한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별 컨설팅 전문기관을 통해 과밀 업종 지수를 포함한 상권 분석과 창업 트렌드, 사업계획 수립 등을 체계적으로 제공해 예비 창업자의 안정적인 사업 정착을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경영안정 컨설팅은 소상공인이 직면한 경영, 마케팅, 법률 등의 문제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가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진단하고 효과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최대 4회까지 컨설팅을 제공한다.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간이과세자, 연 매출 1억 400만 원 미만 등의 조건에 해당할 경우 자부담금 10%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업가형 육성 컨설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소상공인을 선발해 아이디어 실현과 사업 고도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최대 2회의 컨설팅과 함께 마케팅 등 경영 개선을 위한 바우처를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난해 경영안정 컨설팅 수혜자 중 창의적 경영개선 아이디어를 가진 소상공인이라면 신청할 수 있으며 아이디어의 적절성, 실현의지 등을 심사해 최종 선정한다. 무료법률구조 지원은 대한법률구조공단을 통해 소상공인의 영업활동 중 발생하는 민사사건에 대한 소송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중위소득 150% 이하 또는 최근 1년 연매출액 3억 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해 더욱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대건 중기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창업부터 성장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컨설팅 지원체계를 촘촘히 마련했다"고 밝히고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들이 이 사업을 통해 경영상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찾아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컨설팅 사업은 '소상공인24 누리집(https://www.sbiz24.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창업 컨설팅과 경영안전 컨설팅은 14일부터 별도의 선정 절차 없이 예산 소진 때까지, 기업가형 육성 컨설팅은 이날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접수해 심사를 거쳐 지원할 예정이다. 무료 법률구조는 가까운 대한법률구조공단 지부로 방문해 신청해야 하며 연중 상시 지원한다. 문의: 중소벤처기업부 컨설팅소상공인성장촉진과(044-204-7291), 법률구조소상공인손실보상과(044-204-7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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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컷
2025 중앙행정기관 청년인턴 모집 2025 중앙행정기관 청년인턴 모집 ■ 국무조정실· 행정 등 총 4명 · 접수 기간 : 3.6.(목)~3.17.(월) 18시까지 ■ 해양수산부· 행정, 분석, 홍보 등 148명 · 접수 기간 : 3.19.(수)~3.21.(금) 18시까지 ■ 소방청· 행정, 미디어, 통계 등 32명 · 접수 기간 : 3.18.(화)~3.21.(금) 18시까지 ☞ 나라일터 누리집에서 자세히 보기 ☞ 2025청년정책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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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국가건강정보포털 건강정보] 3월 '성장기 비만, 건강하게 체중 관리하기' 현대 사회에서 체중 관리와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다이어트 방법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중 상당수는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거나 건강을 해칠 위험이 있으므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다이어트 보조제 남용, 단식, 극단적인 식사 제한 등은 단기간에 체중 감소 효과를 보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요요 현상이나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성장기 소아청소년의 경우 무분별한 다이어트는 신체적, 정신적으로 더욱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 시기는 신체와 정신의 발달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중요한 시기로, 건강한 식습관과 적절한 영양 섭취가 평생의 건강을 좌우하는 중요한 기초가 됩니다. 청소년기에는 키의 급성장과 2차 성징 등 눈에 띄는 신체적 변화뿐만 아니라 인지 발달과 정신적, 사회적 변화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시기입니다. 이러한 발달이 원활히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영양 상태가 필수적입니다. 그러나 체중 증가를 지나치게 우려해 성인용 다이어트를 무리하게 따라 할 경우, 성장 장애, 발달 지연, 빈혈, 생리불순, 골다공증과 같은 신체적 문제는 물론, 우울증, 거식증, 폭식증과 같은 정신 건강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체중 감량은 단순히 외적인 변화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을 지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이번 이달의 건강정보에서는 권장하지 않는 다이어트 방법의 위험성을 살펴보고,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체중 감량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권장하지 않는 체중 감량법 1) 원푸드(one food) 다이어트 한 가지 식품만 섭취하는 방법으로 단조로운 식단으로 인해 지속하기 어렵고, 열량뿐만 아니라 필수 영양소 섭취가 제한되어 영양 불균형과 영양 결핍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단기간에 체중이 빠질 수 있지만, 일상적인 식사로 돌아가면 다시 살이 찌는 요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슷한 방식인 디톡스 다이어트는 특정 식품만 섭취하거나 에너지 섭취를 제한하여 체중 감량을 시도하므로, 근육 감소, 체력 저하, 요요 현상 등이 나타날 가능성이 큽니다. 2) 단식 단식은 열량이 있는 음식이나 음료를 섭취하지 않는 방법으로, 초기에는 체중이 급격하게 감소하지만, 이는 대부분 체내 수분이 빠지기 때문입니다. 이후 근육과 지방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면서 근육 소실과 체력 저하가 나타납니다. 장시간의 단식은 기초대사량의 저하, 근육 소실, 비타민과 무기질의 부족으로 인한 다양한 건강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저하된 기초대사량으로 인해서 이전과 동일한 식사 또는 단식에 대한 보상으로 이전보다 더 많은 양의 식사를 할 경우 체중 증가, 요요 현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소아청소년에게 단식은 성장과 발달에 치명적이므로 시도하지 않아야 합니다. 3) 다이어트 보조제 다이어트 보조제는 체지방 감소를 돕는 성분이 포함된 건강기능식품으로, 질병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의약품과는 다릅니다. 대표적인 성분으로 녹차 추출물, 공액 리놀레산*,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 등이 있으며,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서 인증받은 성분입니다. 이 성분들은 지방의 흡수와 합성을 억제하거나 배고픔을 줄이는 방식으로 체지방 감소를 돕지만, 효과는 제한적입니다. * 공액 리놀레산: 리놀레산(불포화 지방산)의 이중 결합이 쌍으로 결합된 구조로, '과체중 성인'에서 체지방 감소, 콜레스테롤 감소 등의 기능이 있음 **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인도 남서부에서 자생하는 열대 식물 부작용으로는 어지럼증, 두통, 복통, 설사, 혈압 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카페인이 포함된 보조제는 과다 섭취 시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여러 보조제를 동시에 복용하면 간 손상이나 신장 기능 저하 등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성장기 청소년의 경우, 다이어트 보조제 사용은 더욱 신중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제품은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을 기반으로 개발되어 청소년 대상의 안전성과 효과가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무분별한 사용은 성장 속도 저하, 영양 불균형, 섭식장애, 무월경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제품은 식약처의 승인을 받지 않았거나, 해외에서 구매한 제품은 성분 표기가 부정확하거나 불법 성분이 포함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4) 극단적인 체중 조절 방법 극단적인 체중 조절은 약물 남용, 식사 후 구토, 이뇨제나 설사약 사용 등을 포함합니다. 이런 방법은 일시적으로 몸에서 수분과 근육이 빠지면서 체중이 줄어들지만, 실제 체지방은 감소하지 않아 체중 감량에 실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러한 방법은 탈수, 전해질 불균형, 심장 문제, 신장 손상 등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성장기 청소년에게는 더욱 위험하며, 무분별한 약물 복용은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절대 시도해서는 안 됩니다. 5) 그 외 최근 이슈, 제로 음료 청소년들 사이에서 체중 관리를 위해 설탕 음료 대신 칼로리가 낮은 제로 음료를 선호하는 경향이 늘고 있습니다. 제로 음료란 설탕 대신 칼로리가 낮거나 없는 대체 감미료를 사용해 단맛을 내는 음료로, 체중 증가에 대한 부담이 적고 건강에 좋을 것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소비가 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제로 음료에 포함된 대체 감미료는 장기간 섭취 시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결과가 아직 명확하지 않으며, 일부 연구에서는 부작용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제로 음료 섭취 시 주의사항 · 칼로리 표기: 제로 음료는 100mL당 열량이 4kcal 미만이면 '무열량', 40kcal 미만이면 '저열량'으로 표기 가능합니다. 따라서 제로 음료가 완전히 0kcal가 아닐 수 있으므로 식품표시를 주의 깊게 확인합니다. · 대체 감미료의 종류와 부작용: 아스파탐, 아세설팜칼륨, 수크랄로스, 스테비아, 알룰로스 등이 많이 사용되며, 과량 섭취 시 두통, 어지러움,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적은 양을 섭취하더라도 장기간 반복적으로 섭취하면 만성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도 있습니다. · 카페인 함유 여부 확인: 일부 제로 음료에는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어 불면증, 두근거림 등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섭취 전 식품표시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전체 섭취량 고려: 제로 음료 외 다른 음식이나 음료에서 대체 감미료를 과도하게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건강하게 체중 감량하기 체중을 감량할 때는 급격한 변화를 목표로 하기보다 점진적이고 현실적인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체중 감량은 최소 6개월 이상의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며, 감량한 후에도 체중을 유지하려면 1년 이상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개인의 생활습관과 체중 감량 목표에 따라 방법이 달라질 수 있지만, 건강한 식습관, 운동, 생활습관 개선을 병행하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체중 감량이 가능합니다. 특히, 성장기 소아청소년의 경우 체중 관리가 혼자 해결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가족의 도움뿐만 아니라, 필요하다면 전문가 상담을 통해 개인 맞춤형 계획을 세우는 것을 권장합니다. 1) 건강한 식습관 만들기 소아청소년은 신체의 급격한 성장과 변화를 경험하는 시기로, 에너지와 단백질을 비롯한 다양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체중을 관리하면서도 성장에 필요한 영양을 공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알맞은 양을 하루 세 번 규칙적으로 식사하기 · 단백질(육류, 생선, 두부, 달걀 등), 채소, 잡곡, 해조류 등으로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하기 · 과일, 우유, 치즈, 견과류 등의 간식으로 에너지와 영양 보충하기 · 짠 음식, 인스턴트 음식, 패스트푸드, 야식 섭취 줄이기 · 에너지와 당분 함량이 높은 탄산음료나 가당 음료 대신 물을 충분히 마시기 · 가족과 함께 식사하며 건강한 식습관 형성하기· 식사를 천천히 하면서 음식을 꼭꼭 씹어 포만감을 충분히 느끼는 습관 기르기 2) 운동과 신체활동 늘리기 운동은 체중 감량뿐만 아니라 체력 향상과 성장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좋아하고 꾸준히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을 매일 1시간 이상 실천하기 · 비만도가 높은 경우, 앉거나 누워서 하는 운동이나 물속에서 하는 운동하기 · 처음 운동하는 경우, 강도가 낮은 활동으로 시작하고 점차 시간, 빈도, 강도 늘리기 · 학교에서 체육 시간이나 친구들과의 운동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 청소년기에 시간 내기가 어려운 경우, 운동 영상 자료 등을 활용하여 수시로 운동하는 습관 들이기· 책상에서 공부할 때 일정 시간 간격으로 일어나서 스트레칭하기 3) 생활습관 개선하기 건강한 체중 관리를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체중을 기록하거나 간단한 운동 목표를 설정해 동기 부여하기 · 하루 최소 8시간 이상 충분히 잠을 자고,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어나기 · 늦게까지 깨어있으면서 간식 섭취나 게임으로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지 않기 · 비활동 시간(TV 시청, 컴퓨터나 스마트폰 사용) 줄이기 · 비활동 시간을 운동 시간으로 바꾸기(실내 자전거를 타면서 TV를 보거나 스마트폰 사용하기 등) 4) 부모 또는 주 양육자의 역할 가족이 함께 균형 잡힌 식단과 운동을 실천하면 아이가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아이의 노력을 인정하며 칭찬하거나 적절한 보상으로 동기를 부여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이때 아이의 체중에 대해 비판하거나 강요하기보다는 긍정적인 태도로 격려하며 꾸준히 관심을 가져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부모가 직접 건강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실천함으로써 좋은 본보기가 되면 아이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체중 감량은 꾸준한 노력과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균형 잡힌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 그리고 생활습관 개선을 조화롭게 병행하면 지속 가능한 체중 감량과 건강한 체중 유지를 이룰 수 있습니다. 체중 관리 과정에서 스트레스나 심리적 부담을 느낄 수 있지만,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도록 돕고 필요한 경우 심리 상담을 고려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무엇보다 자신의 상태에 맞는 방법을 선택하고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자세가 중요합니다. 꾸준한 노력을 통해 올바른 체중 감량을 실천하고, 더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향해 나아가시길 바랍니다. 자료=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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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제10차 인구비상대책회의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월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0차 인구비상대책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월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0차 인구비상대책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월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0차 인구비상대책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월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0차 인구비상대책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월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0차 인구비상대책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월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0차 인구비상대책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월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0차 인구비상대책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월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0차 인구비상대책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월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0차 인구비상대책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월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0차 인구비상대책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월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0차 인구비상대책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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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말하는 정책
통합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더욱 편리하게 장봤어요! 아무리 새벽 배송이나 당일 배송으로 빠르게 식재료를 집 앞까지 배송해 주는 편리한 세상이라고 해도, 직접 눈으로 보고 신선한 식재료를 고르는 게 마음이 놓인다는 엄마는 종종 전통시장에 가시곤 한다. 시장에 갈 때마다 엄마가 반드시 챙기는 필수품이 있다. 바로 '온누리상품권'이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상점가의 판매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서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전통시장과상점가 전용 상품권이다. 온누리상품권의 종류는 크게 세 가지 형태로 구분할 수 있다. 실물 상품인 '지류 상품권'부터, 개인카드에 온누리상품권의 기능을 추가하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카드형', 앱에서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하여가맹점의 QR을 촬영한 후 금액을 입력/전송하여 결제하는 '모바일형'이다. 상품권은 상품권 금액의 10% 할인가로 충전할 수 있고(최대 보유 한도 금액 200만 원), 명절에는 환급 행사나 15% 할인 행사도 종종 진행된다. 10% 할인가로 충전할 수 있는 모습 (출처 = 디지털온누리 앱). 카드형 이용 시에는 카드 사용 실적도 반영되고, 전통시장 소득공제 혜택을 최대 40%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전통시장 이용객들에겐 정말 꿀혜택이라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기존에는 종류별로 운영 기관이 달라, 카드형과 모바일형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기 위해선 두 개의 앱을설치 후, 각각 별도로 상품권을 구매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었다. 카드형 애용자이신 엄마도 가끔 카드를 깜빡하고 두고 나간 날에는 QR 코드로 결제를 할 수 있는모바일형 온누리상품권을 따로 구매하여 사용하는 게 번거롭다고 말씀하시곤 하셨다. 이러한 불편함을 개선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더욱 편리하게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2025년 3월 1일부터는 카드형 온누리상품권과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하나로 통합한 '디지털온누리' 앱이 새롭게 출시되었다. 하나의 앱으로 출시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출처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그동안에도 다양한 혜택 덕에 유용하게 사용했는데,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소식에 새롭게 출시된 '디지털 온누리' 앱을 바로 내려받아 보았다. 새롭게 출시된 디지털온누리 앱 화면 (출처 = 디지털온누리 앱). 새롭게 출시된앱을 살펴보니, 깔끔해진 화면 구성과 기능이 통합된 모습이 눈에 띄었다. 간단한 본인인증만 하면, 기존 카드형 및 모바일형의 잔액이 자동으로 이관되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다운로드한디지털온누리앱을 이용하여장을 보기 위해 오랜만에 방문한 전통시장을 둘러보니, 형형색색의 반찬들부터 싱싱한 식재료들이 눈길을 끌었다. 개편된 디지털온누리앱을 다운로드 후 시장에 방문한 모습. 필요한 식재료를 고른 후, 미리 앱에 등록해 놓은 결제 카드로 결제도 해보고, 앱에서 QR 결제를 선택해서 가게에 부착된 QR코드를 인식해 결제를 해보니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가맹점에 부착된 QR 코드를 인식해 모바일(QR)결제를 할 수 있다. 반찬 가게를 둘러보다, 옆에서 QR 결제로 반찬을 구매하시던 할머님은 기존에는 선물 받은 지류 상품권만 주로 사용했는데, 이번 앱 개편 이후 자녀분이 앱을 설치해 충전을 도와주셨다고 한다. 이제는 QR 결제를 배워 편리하게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신다고 뿌듯해하셨다. 기존에는 종류가 많고, 사용 방법도 다양하여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이번에 통합된 하나의 앱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손쉽게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다양한 디지털 기술들로 점차 편리한 세상에서 살고 있는 만큼,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출발은 환영할 만한 소식이다. 이제는 더욱 편리해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앱 이용하여 할인도 받고, 싱싱한 식재료도 구매할 수 있는 전통시장에서 장을 보는 것은 어떨까?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김재은 lgrjekj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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