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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 계약학과 신규 운영대학으로 '부산대학교' 선정

중소식품업체 재직자 대상 석사과정 운영…9월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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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푸드테크 산업 활성화 및 중소식품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푸드테크 계약학과 신규 운영대학으로 14일 부산대학교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계약학과는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기업 수요 맞춤형 학과로, 현재 푸드테크 분야 계약학과는 서울대, 고려대(세종), 한양대, 경희대, 전주대, 전북대, 전남대, 포항공대 등 8개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다.

올해 1개 대학을 새로 추가해 모두 9개 대학이 푸드테크 계약학과를 운영하게 되었으며, 부산대학교는 사업계획의 충실성, 교육수행 여건, 산업체 수요 반영 수준 등을 중심으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정되었다.

선정된 대학은 중소식품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석사과정(2년 4학기제)을 운영하고, 푸드테크 분야 이론 및 실습 교육과 식품기업의 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산·학 연계 과제를 수행한다.

농식품부는 푸드테크 계약학과 신규 운영대학으로 부산대학교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푸드테크 계약학과 신규 운영대학으로 부산대학교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계약학과 운영대학에 학과운영비, 학생등록금(총액의 65%), 기업 애로기술 해결과제 수행비 등을 지원해 푸드테크 전문인력양성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대학은 교육 프로그램 설계, 교육 기반 구축, 교육생 모집 등 학과 개설 준비작업을 거쳐 9월부터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며, 교육생 모집 등 구체적인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원철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푸드테크 산업은 농식품 산업의 혁신과 미래 성장의 핵심 분야"라고 강조하면서 "계약학과는 기업과 대학, 정부가 협력해 인재를 공동 육성하는 모델로, 앞으로도 푸드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해 계약학과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실 푸드테크정책과(044-201-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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