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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 유통 펀드' 투자 본격화…총 200억 원 규모, 수산기업 육성

해수부, 펀드 위탁 운용사 선정…3개월 이내 투자조합 결성, 8년간 투자·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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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해양수산부는 올해 결성될 200억 원 규모의 '수산 유통 펀드'의 위탁 운용사로 '나이스투자파트너스&트리거투자파트너스'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0년 해수부는 수산모태펀드를 조성했으며 수산모태펀드와 민간자본이 합동으로 투자하는 수산펀드(자펀드)를 결성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투자해 왔다.

지금까지 총 2968억 원 규모의 20개 수산펀드를 결성해 수산산업 투자 활성화와 수산경영체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는 수산 유통산업 육성을 위해 '수산 유통 펀드'를 결성할 계획으로, 이번에 선정된 운용사는 앞으로 3개월 이내에 투자조합을 결성하고 8년간 수산유통 기업을 발굴해 자본금을 투자·회수하게 된다.

한편,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수산기업은 모태펀드 출자 사업 외에도 수산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업 진단, 맞춤형 컨설팅, 사업설명회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참여해 투자유치역량을 제고할 수 있다.

지원사업 참여 및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수산기업은 농업정책보험금융원(02-3775-6775, 6774)을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올해 결성될 수산유통펀드를 통해 수산유통 기술 개발을 촉진하고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수산유통 기반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수산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 수산정책과(044-200-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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