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태극기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콘텐츠 영역

‘가축질병 방역 개선대책’ 4월 수립

[2017년 정부 업무보고] 농림축산식품부

농식품 수출 100억달러 목표…반려동물 생산업 ‘허가제’로

6차산업 창업 640개소 확대…혼밥족 위한 기능성식품 육성

글자크기 설정
인쇄하기 목록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청탁금지법 피해 최소화 위한 농축산물 소비 촉진 방안 마련·  ‘가축질병 방역 개선대책’ 4월 수립·농식품 100만달러 수출·반려동물 생산업 허가제 등을 담은 2017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청탁금지법 피해 최소화를 위한 농축산물 소비 촉진 방안 마련· 가축질병 방역 개선대책 수립·반려동물 생산업 허가제 등을 담은 2017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조류인플루엔자(AI)에 대한 방역주체 책임 강화 등 근본적인 ‘가축질병 방역 개선대책’이 오는 4월수립된다.

청탁금지법 피해 최소화를 위한 농축산물 소비 촉진 방안을 이달 중 마련하고 1인 가구 증가 등에 따른 가정간편식, 기능성식품, 고령친화식품을 집중 육성한다.

또한 벼 재배 면적을 올해 3만 5000ha 감축하는 등 내년까지 쌀 수급 안정을 달성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게 이런 내용의 2017년도 업무계획을 보고했다.

농식품부는 2018년까지 쌀 수급 안정 달성한다는 목표아래 중장기 쌀 수급안정을 위한 대책을 다음 달 마련하는 등  올해 벼 생산 면적 감축, 사료용(470만톤)·복지용·가공용 쌀 공급 확대 등 재고 관리, 쌀 가공산업 활성화 등 신규 수요를 확대하기로 했다.

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른 농식품 분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화훼·외식·한우 등 유통 개선 및 소비 홍보 강화와 함께 품목별 농축산물 소비 촉진 대책을 이달 중 마련하기로 했다. 

농식품 수출 100억달러 시대 개척

경쟁력 있는 수출업체 집중 지원과 함께 현지 빅바이어·온라인 플랫폼(O2O/B2B) 활용 등 전략적 지원 강화는 물론 농기자재·브랜드 등 수출 외연 확대도 나선다.

또한 스마트팜을 지속 확산(온실 4000ha·축사 730호)하고, 스마트팜 단지(20ha) 조성 등 규모화·조직화, 생육 빅데이터 활용 강화 등 경쟁력 제고에 나선다.

농업의 6차산업 창업을 올해 640개소까지 확대하고 창업부터 판로까지 지원을 체계화한다.

농촌의 자연·문화·전통 등을 관광자원화해 내·외국인 관광객을 적극 유치(1100만명/ 외국인 20만 명)한다.

농식품 분야 청년 일자리 창출·전문인력 육성

외식·화훼 창업 기회 제공, 벤처창업 특화센터(5개소), 농업·바이오 펀드(200억원) 등 청년·벤처창업 기회 확대와 함께 ICT 등 품목특화 전문교육(창조농고 250명, 영농창업특성화 260명)을 강화한다.

1인 가구 증가 등에 따라 가정간편식·기능성식품·고령친화식품 등을 육성하고 평창올림픽 계기 K-Food Plaza 홍보관을 운영한다.

농생명 등 신산업 육성 강화

드론·IoT 등 신기술 농기계 개발·보급과 10대 전략투자 분야 선정 등 현장 수요 중심 R&D를 추진한다.

반려동물 생산업 허가제 도입과 함께 미용·호텔 등 서비스업 신설, 동물간호복지사 도입한다.

또한 자연자원·거점시설 등 연계 ‘맑은물 푸른농촌’ 사업(80개소) 추진, 마을가꾸기·환경정비·안전한 농산물 생산 등을 추진하는 등 농촌 지역개발에 디자인 개념을 도입하여 농촌 가치를 제고하기로 했다.

하단 배너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