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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나크리’ 북상…세월호 ‘바지선’ 등 피항

중·대형 함정은 최대한 수색 지속

2014.07.31 범정부 사고대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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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제12호 태풍 ‘나크리’가 서해상으로 북상함에 따라 수색장비안전을 고려해 30일 오후 7시부터 2척의 바지선을 목포항으로 피항시켰다”고 31일 밝혔다.

수색함정들은 태풍진로에 따라 안전을 고려해 소형정부터 순차적으로 피항하고, 중·대형 함정들은 최대한 수색을 지속할 예정이다.

기상악화로 바지선이 철수한 세월호 침몰 사고해역.(사진=저작권자 (c)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상악화로 바지선이 철수한 세월호 침몰 사고해역.(사진=저작권자 (c)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이날은 함정 85척, 항공기 16대, 민간어선 28척 등을 동원해 해상 및 도서지역 수색활동을 지속한다.

사고대책본부는 30일 오전 3시 40분부터 4시 58분,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45분까지 2회에 걸쳐 수중수색을 실시했으나 추가로 희생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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