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g) |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앞 세월호 침몰 현장의 바지선에서 다이버 등이 수색작업에 앞서 대기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금지) |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30일 함정 89척, 항공기 17대를 동원해 해상수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민관군 합동구조팀 124명을 투입해 3층 선미격실, 4층 선수 격실, 선미 다인실, 5층 선수 선원실 등에 대한 수색과 촬영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사고대책본부는 29일 오후 2시 46분부터 4시 18분, 30일 오전 3시 40분부터 5시 13분까지 수중수색을 실시했으나 추가로 희생자를 발견하지 못했다.
총 21회 42명을 투입, 3층 선수우현 격실과 4층 선수 격실 및 선미 다인실, 5층 선수 선원실, 선미격실 등에 대한 수색을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4층 선미 다인실에 있던 여행용 가방 1개를 인양했다.
대조기(7월 29일~8월 1일)인 이날 정조시간은 오전 4시 18분, 10시 4분, 오후 4시 26분, 9시 45분 등 4회이다.
문의 : 범정부 사고대책본부 061-540-3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