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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조기 마지막날…수중수색 계속

태풍으로 유실된 하잠줄 재설치

2014.07.28 범정부 사고대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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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28일 “전날 오후 1시 24분부터 2시 50분까지, 이날 오전 2시 21분부터 3시 44분까지 수중수색을 실시했으나 추가로 희생자를 수습하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사고대책본부는 총 16회 32명을 투입해 태풍영향으로 유실된 하잠줄을 재설치하고 3층 선미 격실과 4층 선미 다인실, 5층 중앙로비 등을 수색했다.

23일 오전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세월호 침몰 사고 해역에서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무더위와 사투를 벌이며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저작권자 (c)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지난 23일 오전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세월호 침몰 사고 해역에서 민·관·군 합동구조팀이 무더위와 사투를 벌이며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저작권자 (c)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사고대책본부는 이날 민관군 합동구조팀 119명을 투입, 3층 선미 선원격실과 4층 선수 격실, 선미 다인실, 5층 선수 선원 격실 등에 대한 수색 및 촬영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중조기 마지막날인 이날 정조시간은 오전 3시 9분, 9시 4분, 오후 2시 55분, 8시 21분 등 4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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