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22일 “민관군 합동구조팀 122명을 투입, 3층 선미 선원침실과 4층 선미 다인실, 중앙 우현 침실, 가족실 등에 대해 수색 및 촬영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조기 셋째날인 이날 정조시간은 오전 5시 28분과 9시 45분, 오후 4시 44분, 11시 32분 등 4회에 걸쳐 있으며 오전 5시 28분에 강한 물살로 수색을 실시하지 못했으나 오전 8시부터는 수색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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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 앞바다 세월호 사고 해역에서 잠수사들이 작업을 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 (c)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사고대책본부는 전날 오전 6시 54분부터 10시 06분까지, 오후 9시 37분부터 22일 0시 9분까지 수중수색을 실시했으나 추가로 희생자를 수습하지는 못했다.
총 34회 68명을 투입해 3층 선수 좌현침실 및 로비, 4층 선수 중앙 침실, 로비 및 선미 다인실 등을 수색했다.
4층 다인실에서는 판넬 16개 등 장애물을 제거하고 여행용 가방 1개 등을 인양했다.
문의 : 범정부 사고대책본부 061-540-3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