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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체수색 재개…수중재호흡기 검증

2014.07.11 범정부 사고대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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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목항 등대 앞에서 한 소방관이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팽목항 곳곳에는 모든 실종자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는 플래 카드가 걸려 있다.(사진=저작권자 (c)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팽목항 등대 앞에서 한 소방관이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팽목항 곳곳에는 모든 실종자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하는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사진=저작권자 (c)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제8호 태풍 ‘너구리’ 북상으로 중단된 세월호 실종자의 수중수색 작업을 11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팔팔수중개발 소속 바지선이 현장에 도착해 고박작업을 신속히 마치고, 오전 11시 30분께부터 수중재호흡기 검증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수중재호흡기 검증은 실종자 가족과 민·관·군 잠수전문가를 포함한 검증단의 참관 아래, 미국에서 온 전문잠수팀이 검증잠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사고대책본부는 새로 투입되는 대형 바지선인 현대 보령호가 이날 저녁 현장에 도착하면 수중수색활동이 활기를 띄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문의 : 범정부 사고대책본부 061-540-3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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