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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바로보기]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 앞으로도 충분"

2025.03.19 K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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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영 앵커>
언론 속 정책에 대한 오해부터 생활 속 궁금한 정책까지 짚어보는 정책 바로보기입니다.
내년에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이 줄어들거란 언론 보도가 있었습니다.
사실 확인해보고요.
마음 속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고민을 상담할 수 있는 방법 살펴봅니다.

1.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 앞으로도 충분"
정부는 국민들의 주거 안정과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고자 노력하고 있는데요.
최근 언론 보도에서 '서울 집값 불안해지는데, 내년 입주물량 2만 가구가 감소한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서울에 입주가 예정돼 있는 아파트는 4만 7천호 규모로, 통계 집계를 시작한 이래 네 번째로 많은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 동안 입주예정인 아파트 물량은 7만 1천호로, 지난 2년 간의 입주물량을 상회할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문 아이파크 자이 등 양질의 정비사업단지만 4만 5천호를 계획하고 있고, 청담 르엘 등 수요가 많은 강남 3구에서는 2만호가 공급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수도권 입주물량이 줄어들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해 신축매입 물량을 지난해 11만호로 대폭 늘렸는데, 이 중 80% 수준의 물량이 수도권 역세권 등에 공급되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입주를 개시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실제 수도권 입주물량이 부동산원과 부동산 R114, 서울시의 입주예정 물량 발표에는 포함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2. '청소년 상담 1388'···24시간 고민 상담
'청소년 상담 1388' 들어보셨나요?
365일 24시간, 청소년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대면 상담 채널입니다.
학업, 진로, 친구, 가족관계, 학교폭력, 성폭력, 성매매문제, 가출 고민 등 청소년이 겪을 수 있는 고민은 생각보다 참 다양한데요.
이런 고민들을 맘 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공간이 바로, 청소년상담 1388입니다.
전문 상담사가 고민 상담 뿐만 아니라 위급한 상황일 경우에는 긴급 지원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의료·법률·자립 등을 위한 정보제공, 기관 연계 등 맞춤형 지원 서비스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상담 내용은 비밀을 보장합니다.
상담 신청은 청소년 뿐만 아니라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와 보호자, 기관 담당자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전화 상담과 온라인 상담을 할 수 있는데요.
온라인 상담은 문자와 카카오톡 등 6개 채널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청소년 여러분의 새학기, 새출발을 응원합니다.

지금까지 정확하고 올바른 정책정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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