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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조선협력단지 건설방안 논의

2007.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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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이 총리회담과 경제협력공동위에서 열기로 합의한 ‘남북 조선 및 해운협력분과위원회’ 제1차 회의가 25일 3박4일간의 일정으로 부산 해운대구 웨스틴 조선비치 호텔에서 개막했다.

남북은 이번 회담에서 조선협력단지 건설과 관련, 지난달과 이달에 실시한 북한 안변·남포에 대한 두 차례의 현지조사 결과를 토대로 구체적인 사업 추진안을 논의한다. 또 북측 민간선박의 해주직항로 통과와 통항질서 준수 등 남북해운합의서와 부속합의서의 이행 문제에 대해서도 협의한다.

우리 측에서는 최평락 산업자원부 기간제조산업본부장 등 4명의 대표가, 북측에서는 차선모 육해운성 참모장 등 4명의 대표가 회담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은 제1차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남한을 방문한 북측 차선모 대표(오른쪽)가 25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 도착, 최평락 남측 대표와 악수하고 있는 모습.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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