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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양배추 공급확대 등 적극 추진 중…4월부터 안정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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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양배추 수급안정을 위해 공급확대, 할인지원, 등을 적극 추진 중"이라며 "봄 작형 재배 확대로 4월부터는 공급이 안정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3월 24일 조선일보 <'금배추' 위에 양배추 한포기 6000원 넘어>, 동아일보 <金배추보다 비싼 양배추, 한포기 6000원>, 국민일보 <"돈가스집 양배추 샐러드 어쩌나"…'채소 인플레'로 흔들>등 다수 매체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o 양배추 가격이 상승하여 소비자 및 외식업계 부담이 커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설명]

현재 시장에 공급되고 있는 겨울 양배추는 지난해 8월 이후 주산지(제주, 무안 등)의 정식기·생육기에 유례없는 고온, 집중호우와 올 겨울 한파 등으로 생산량이 크게 감소(전·평년대비 6~17%)하였으며, 이로 인한 시장 출하량 감소로 현재 양배추 가격은 전·평년 대비 높은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양배추 시장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1월말부터 4월말까지 양배추 할당관세(27%→0%)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 물가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대형·중소형 마트, 로컬푸드직매장 등 대형소비처 할인행사(최대 40%)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4월까지 출하 예정인 만생종 겨울 양배추의 생육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주산지 지자체, 농촌진흥청, 농협 등으로 구성된 생육관리협의체도 운영 중에 있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전망에 따르면 봄 양배추의 재배면적은 전·평년 대비 약 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4월 하순 이후 양배추 수급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판단되며, 정부는 봄 양배추가 출하되기 전까지 공급확대, 할인지원, 생육관리 강화 등 대책 추진을 통해 국민 및 외식업계에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수급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문의 : 농림축산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원예산업과(044-201-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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