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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대미 계란 수출량, 국내 수급에 미치는 영향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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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 가격 특정일 기준 비교는 부적절하다"면서 "3월 대미 계란 수출량은 월평균 생산량의 0.06% 수준으로 국내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밝혔습니다.

3월 24일 한국경제 <美 수출 확대에…계란값 한 달 새 11% 뛰었다>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의 설명입니다.

[기사 내용]

o 국내 계란값이 최근 한 달 새 10% 넘게 오르고 큰 폭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계란값이 치솟는 미국에 수출이 본격화하면 가격이 더 오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

[농림축산식품부 설명]

3월 중순 계란 산지가격 및 소비자자격은 특란 30구 기준 각각 4,763원, 6,329원으로 전년 동순 대비 2.1%, 2.6% 상승한 수준입니다.

매년 2~4월 기간에는 급식 수요 증가, 마트의 대규모 할인 행사 등에 따라 큰 폭으로 가격 변동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정 일자를 기준으로 가격이 상승했다고 볼 수는 없으며 최근 계란 가격은 전년·평년 가격을 비교하였을 경우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계란 미국 수출로 인하여 가격이 상승했다고 볼 수 없습니다.

국내 계란 생산량은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2024년도 계란 생산량은 일평균 2,171톤이며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관측정보에 따르면 2025년도 상반기에도 월별 평균 3%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 연간 계란 생산량 : ('20년) 727천톤, ('21) 681, ('22) 712, ('23) 747, ('24) 793

3월 중에 민간이 주도하여 미국으로 수출한 계란은 약 40톤 규모로 월평균 계란 생산량의 약 0.06%로 국내 계란 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낮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농식품부는 안정적으로 계란이 공급될 수 있도록 계란 수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겠습니다.

문의 : 농림축산식품부 축산정책관 축산경영과(044-201-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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