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특히 예비 교원분들도 오시고,
또 예비 교원들을 양성하시는
교대, 사대 교수님들도 오셔서 굉장히 좋은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오늘 주제가 디지털 대전환을 준비하는
정책들에 대해서 토론을 한다고 들었습니다.
디지털 대전환이라는 것이
전세계적으로, 또 우리 사회가 당면한 가장 큰 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특히 교육 분야가 대격변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인재를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맞게 잘 기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인재상에 대해
좀 더 깊은 고민과 준비가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크게 두 가지 분야에서 큰 변화가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첫째, 새로운 기술입니다.
디지털 기술이 이제 인공지능(AI)시대가 오면서
인공지능이 인간의 역량까지도 키워갈 수 있는
격변하는 시대입니다.
인공지능의 기술을 교실에서 어떻게 활용할지,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할 때 학생들이
어떤 역량을 갖춰야 할지,
교실에서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지에 대해서 큰 변화가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두 번째 큰 변화는 교사분들의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기술이 변화하는 만큼
교사분들이 거기에 맞춰 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에서 특히 예비 교원분들과
교원양성기관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의 재직 중인 선생님들도 중요하지만
미래의 교원들이 이 변화를 착실하게 준비하는 것도 정말 중요합니다.
교육부가 이 대전환기에
교육 대변혁을 위해서 추진하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는 지금 이슈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AI)디지털 교과서입니다.
웹 전시 통해서 학생들도 보셨고,
교사분들도 프로토타입을 통해
이미 많은 경험을 하였을 텐데 직접 사용해 보시고
어떤 점에서 더 개선을 해야 되는지 피드백을 주실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오늘 좋은 말씀 해주시면,
정책을 다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좋은 회의가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