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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하반기 지역별고용조사 시군구 주요고용지표

2025.02.20 송준행 고용통계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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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통계청 고용통계과장입니다.

지금부터 2024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구 주요 고용지표를 설명드리겠습니다.

결과 설명에 앞서 '일러두기'를 중심으로 몇 가지 유의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2024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는 2024년 10월 기준 228개 시군구에 대한 주요 고용지표를 분석한 결과로 특광역시 내에 있는 기장군, 달성군, 군위군, 강화군, 옹진군, 울주군은 구지역에 포함하였으며, 직업군인이 많은 계룡시는 '2장. 시군구별 고용특성' 분석에서 제외하였습니다.

또한, 최근 표준산업 및 직업분류가 개정됨에 따라 제11차 한국산업분류 및 제8차 한국표준직업분류 개정사항을 반영하여 2017년부터 2024년 상반기 자료를 소급 보정하였으며, 2024년 하반기 자료부터는 신분류에 따라 결과를 공표합니다.

본 조사는 시군구별 고용특성을 추정하기 위해 설계되었으므로 시도별 집계 결과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통계표 중 '*' 표시는 상대표준 오차값이 25% 이상이므로 이용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쪽, 요약입니다.

시지역의 취업자는 1,406만 2,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5만 6,000명 증가하였고 고용률은 62.4%로 0.1%p 하락하였습니다.

제주 서귀포시, 충남 당진시, 전북 김제시 등에서 고용률이 높았습니다.

군지역 취업자는 211만 5,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만 2,000명 증가하였고 고용률은 69.4%로 0.5%p 상승하였습니다.

경북 울릉군, 전남 신안군, 전북 장수군 등에서 고용률이 높았습니다.

특광역시 구지역 취업자는 1,162만 9,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9만 3,000명 증가하였고 고용률은 59.0%로 0.3%p 상승하였습니다.

대구 군위군, 인천 옹진군, 부산 강서구 등에서 고용률이 높았습니다.

시지역 실업자는 41만 7,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2만 5,000명 증가하였고 실업률은 2.9%로 0.2%p 상승하였습니다.

군지역 실업자는 2만 5,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2,000명 감소하였고 실업률은 1.1%로 0.1%p 하락하였습니다.

특광역시 구지역의 실업자는 41만 5,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만 5,000명 감소하였고 실업률은 3.4%로 0.2%p 하락하였습니다.

2쪽, 지역활동인구입니다.

지역활동인구는 각 시군구 내에서 취업활동 및 생활을 하고 있는 15세 이상 인구를 의미하며, 거주지역과 관계없이 각 시군구 내에서 근무하는 취업자와 해당 시군구 내에 거주하는 실업자 및 비경제활동인구를 포함합니다.

시지역의 지역활동인구는 2,184만 명으로 15세 이상 거주인구 대비 비중은 96.9%였습니다.

시지역은 거주인구에 비해 지역활동인구가 적었습니다.

경기 포천시, 경북 영천시 등에서 지역활동인구 비중이 높았습니다.

군지역의 지역활동인구는 333만 9,000명이며, 15세 이상 거주인구 대비 비중은 109.5%로 군지역은 거주인구에 비해 지역활동인구가 많았습니다.

전남 영암군, 경북 고령군 등에서 지역활동인구 비중이 높았습니다.

특광역시 구지역의 지역활동인구는 2,013만 명으로 15세 이상 거주인구 대비 비중은 102.2%를 기록하였습니다.

구지역은 거주인구에 비해 지역활동인구가 많았습니다.

서울 중구, 부산 중구 등에서 지역활동인구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취업자 중 거주지와 근무지가 동일한 거주지 내 통근 취업자 비중을 살펴보면 시지역은 전남 여수시, 충남 서산시 등에서 높고 경기 의왕시, 전남 목포시 등에서 낮았습니다.

군지역은 전남 진도군, 경북 울릉군 등에서 높고 경북 칠곡군, 충북 증평군 등에서 낮았습니다.

특광역시 구지역은 인천 옹진군, 대구 군위군 등에서 높았으며, 서울 동작구, 부산 북구 등에서 낮았습니다.

다음은 본문 3쪽, 시군구지역 고용현황입니다.

시지역의 15세 이상 인구는 2,253만 7,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2만 5,000명 증가하였고 군지역은 304만 8,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3,000명 감소하였습니다.

특광역시 구지역은 1,969만 9,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3만 3,000명 증가하였습니다.

시지역의 경제활동참가율은 64.2%로 전년동기대비 동일하였고 군지역은 70.2%로 0.4%p 상승, 특광역시 구지역은 61.1%로 0.3%p 상승하였습니다.

다음은 7쪽, 비경제활동인구입니다.

시지역 비경제활동인구는 805만 9,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4만 4,000명 증가하였으며, 군지역은 90만 9,000명으로 1만 3,000명 감소하였고, 특광역시 구지역은 765만 6,000명으로 4만 5,000명 감소하였습니다.

다음은 10쪽, 시군구별 고용특성입니다.

먼저, 고용률을 살펴보면 도지역에서는 경북 울릉군, 전남 신안군 등이 높았고 특광역시에서는 대구 군위군, 인천 옹진군 등이 높았습니다.

11쪽, 15~29세 고용률은 도지역에서는 경북 울릉군, 전남 완도군 등이 높았고 특광역시에서는 서울 금천구, 부산 중구 등이 높았습니다.

12쪽, 65세 이상 고용률입니다.

도에서는 경북 청송군, 전북 장수군 등이 높았고 특광역시에서는 대구 군위군, 인천 옹진군 등이 높았습니다.

13쪽입니다.

산업별 비중은 해당 시군구에 거주하는 전체 취업자 기준입니다.

먼저, 도별 취업자의 산업별 비중을 살펴보면 농림어업 취업자 비중은 전남 신안군이 60.3%로 가장 높았고 광·제조업은 경남 거제시가 37.2%로 가장 높았습니다.

특광역시에서는 광·제조업은 울산 북구가 43.1%로 가장 높았고 도·소매, 숙박·음식점업은 서울 중구가 32.6%로 가장 높았습니다.

16쪽입니다.

임금근로자 비중이 높은 지역을 살펴보면 도는 경기 군포시, 강원 태백시 등에서 임금근로자 비중이 높았으며, 특광역시에서는 울산 동구, 서울 동작구 등이 높았습니다.

시군구별 실업률 및 비경제활동인구는 보도자료 17~18쪽, 지역활동인구 거주지 내 통근 취업자 등은 보도자료 19~28쪽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설명을 마치고 질문이 있으시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여기 실업률에서요, 이게 여기 나와 있는 게 아마 순위 같기는 한데 그냥 한 번 더 확인차, 시지역 기준으로는 부천시 5.2%, 그다음에 구지역은 영도구 5.2% 이게 전체 제일 높았던 거죠?

<답변> 네, 그렇습니다.

<질문> 실업률에서 아까 경기 부천시 5.2%, 구미 4.8% 그리고 관악 5.0% 이쪽에 좀 5% 정도를 상회하거나 비슷한 수치로 보여지는데 이 지역의 경우에 특별히 높은 이유가 있을까요?

<답변> 실업률이 높은 지역의 경우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중에서 공통적으로 볼 수 있는 부분들은 만약에 그 지역 인구가 청년층이나 30~40대가 많은 경우에는 통상적으로 이 연령층이 실업률이 높기 때문에 전체 실업률을 높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경우로는 제조업 비중이 높은 산단이 있는 경우에는 산단이 있음으로 인해서 구직활동이 활발해지는 경향성이 있고요. 그런 부분들도 제조업 비중이 높은 지역의 경우 실업률이 좀 높게 나타나는 경향성이 있습니다. 그 외에는 그 지역 자체의 어떤 고용상황 자체가 좀 어려운 경우, 이런 경우에도 실업률이 높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그런 지역들의 경우 각각의 이런 부분들이 일부 특성이 있는 경우가 있고 또 다른 요인이 있는 경우가 있을 수가 있습니다.

<질문> 군구지역 고용률이 역대 최고치라고 들었는데 이게 추세적으로 계속 지금 고용률이 오르고 있는 추세인 건지가 궁금하고, 또 이게 고용률 상승 원인을 어디서 찾으시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군지역 같은 경우에 2013년에 시계열이 시작된 이래로 하반기 기준으로는 가장 높습니다. 그리고 추세적으로 봤을 때는 고용률은 일부 시기에는 감소를 하기도 했고, 그렇지만 최근 2023년, 2024년에는 증가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구지역 같은 경우에는 시계열이 2021년부터 있습니다. 그래서 하반기 기준으로 고용률은 가장 높고 2021년 이래로는 매년 증가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의 고용 흐름을 보면 저희가 COVID 상황에 감소가 있었던 이래로 한 2021년 그 초부터는 상승하는 추세입니다. 그래서 전체적인 그런 추세를 반영하고 있다고 보고요.

2024년 10월 같은 경우에는 보건복지나 교육, 전문·과학 이쪽에서 취업자가 늘었었고, 도·소매나 건설, 농림어업 쪽에서는 취업자가 감소했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주로 이번에 군지역과 구지역에서 가장 취업자 증가를 견인한 산업은 보건복지·사회복지서비스업이었습니다.

<질문> 혹시 보건복지 고용률이나 이런 거 수치가 좀 나올까요? 따로.

<답변> 이 자료에서는, 저희가 이 보도자료에는 포함이 되어 있진 않지만 저희 마이크로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각 지역별로도 세부적으로 다 보실 수는 있습니다. 다만, 표본오차나 이런 부분들은 좀 커질 수 있어서 감안하셔서 흐름으로 보시면 좋을 것 같고요. 전국 단위에서 이런 보건복지·사회서비스업의 산업 증감 같은 경우에는 고용동향 자료에서 보실 수 있고 KOSIS나 이런 데서 보실 수가 있습니다.

혹시 추가 질문이 없으시면 총평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2024년 하반기 취업자는 전년동기대비 시지역 5만 6,000명, 군지역 1만 2,000명, 특광역시 구지역 9만 8,000명 각각 증가하였습니다.

고용률은 전년동기대비 시지역은 0.1%p 하락한 반면에 군지역은 0.5%p 상승하였으며, 특광역시 구지역은 0.3%p 상승하였습니다.

시지역은 거주지 기준 취업자가 근무지 기준 취업자보다 많아 지역활동인구 비중이 낮고, 군지역과 특광역시 구지역은 근무지 기준 취업자가 거주지 기준 취업자보다 많아 지역활동인구 비중이 높았습니다.

이상 발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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