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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일일 정례 브리핑
2월 13일 목요일 정례브리핑 시작하겠습니다.
장관 직무대행께서는 내부집무 중입니다.
오늘 제공해드릴 자료는 2건입니다.
먼저, 데이비드 N. 밀러 주니어 미 우주군작전사령관은 오늘 우리 공군작전사령부와 예하 우주작전전대 등을 방문합니다.
두 번째로, 국방기술진흥연구소는 무기체계 획득과 운영 유지에 대한 로드맵을 포함한 '2025~2029 무기체계 소재·부품 기획서'를 최초로 발간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보도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지난주에 딥시크 관련해서 장병들이 사용하는 개인 스마트폰 보안대책 강구 중이라고 했는데 조금 대략적으로 어떤 방향으로 진전되는 게 있는지와 혹시 또 딥시크 관련해서 국방부에서 또 보안적으로 우려되는 사항 또 유출 사례가 혹시 있는지.
<답변> 사례는 제가 지난번에 말씀드렸지만 아직까지 확인된 건 없고요. 그다음에 제가 그때 답변드릴 때 장병들에 대한 어떤 모바일 사용에 대해서 우리가 어떤 조치를 취한다, 이런 말씀을 드린 것은 아니고 이미 장병들에 대해서는 보안대책이 다 적용되고 있고, 또 그런 관련 가이드라인도 있어서 그것에 따라 적용을 해간다, 지금까지 해오던 방식대로 보안을 유지하고 또 활용한다, 이런 말씀을 드린 거라 추가적인 어떤 조치가 이루어지진 않습니다.
<질문> 안녕하십니까? 미 해군 군함 건조를 동맹국에 맡길 수 있게 하는 해군 준비태세 보장법 등 관련 법안이 공화당 상원 의원들 주도로 발의됐다고 합니다. 이에 대한 국방부의 평가와 현재 중국을 제외하고 미국의 동맹국 가운데 함정 건조 역량을 갖춘 나라가 한국과 일본 정도밖에 없다고 평가되는데 맞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네, 여러 보도들이 있었고 미국 내에서 그런 결정이 있었다 한 보도도 저는 봤는데 저희가 뭐 그것에 대해서 지금 단계에서 말씀드리긴 좀 어려울 것 같고요. 향후 미국의 어떤 정책이 변화되는지는 잘 지켜보겠습니다.
<질문> 다음 달에 개최되는 한미연합훈련에 북한 핵 사용을 가정한 훈련이 진행되는지 궁금합니다. 지난해에는 우리나라만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제 미국과 같이 그런 내용을 하는 내용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네, 훈련 시나리오나 이런 것들은 사전에 한미가 긴밀히 협의하면서 준비를 해가고 있습니다. 세부적으로 아직 구체화되지 않고 필요한 준비를 할 텐데 설명드릴 수 있을 때가 되면 설명드리겠습니다. 다만, 세부적인 시나리오를 설명드리긴 좀 제한되는 부분도 있을 겁니다.
<답변> (사회자) 추가 질문 있으십니까? 없으시면 브리핑 마치겠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