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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정례브리핑

2024.12.30 구병삼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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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통일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이번 주 일정입니다.

통일부 장관은 오늘 오후 4시 연말을 맞아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북한이탈주민 가정을 격려 방문합니다. 일정만 공개하며 국가 애도기간임을 고려하여 별도의 보도자료는 배포하지 않습니다.

장관은 12월 31일 화요일 오전 10시 국무회의에 참석합니다.

장관과 차관은 2025년 1월 2일 목요일 오전 9시 정부 시무식에 참석합니다.

이어서 장관은 오전 11시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2025년 통일부 시무식에 참석하여 신년 인사 말씀을 합니다.

통일부 차관은 오늘 오후 4시 연말을 맞아 강서구에 거주하는 고령 이산가족을 격려 방문합니다. 마찬가지로 일정만 공개하며 별도 보도자료는 없습니다.

차관은 2025년 1월 2일 목요일 오전 8시 차관회의에 참석합니다.

모두에서 드릴 말씀은 여기까지입니다. 현안에 대해 질문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안녕하세요? 두 가지 질문드리겠는데요. 첫 번째는 김정은이 오늘 신포 양식장 방문했는데 지역 자원 활용해서 자력갱생을 강조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관련해서 통일부 차원의 분석 궁금하고, 또 어제 전원회의 관련 총평도 궁금한데 발표 시점도 이례적이고 대외 메시지보단 대내 메시지가 많았던 것 같은데 어떻게 평가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답변> 먼저, 오늘 신포시, 오늘 노동신문에 보도되었던 신포시 양식사업소 준공식 참석 관련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 7월 15일에 이 양식사업소 건설 준비 현장을 방문했고 11월 25일에도 현지 지도에 나선 바 있습니다. 지금 김정은 위원장은 당 중앙위 전원회의가 종료되자마자 그다음 날 바로 이 신포 양식사업소 준공식에 참석하였으며, 금년이 지나기 전에 김정은표 지방 발전 정책의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서 그러한 조치의 일환으로 보여집니다.

말씀, 또 두 번째 질문하셨던 북한의 당 전원회의와 관련해서 말씀하셨지만 예전과 좀 다른 양식으로 일찍 보도하였고, 그리고 당 전원회의의 개최하는 과정 첫날 개최 여부를 보도하지 않은 것도 특이한 사례였습니다.

대체적으로는 그동안 한 해의 당과 국가의 정책을 평가하고 다음 해의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그러한 취지의 동일한 내용은 담고 있었습니다. 메시지로 보면 내부 체제 결속에 집중했고 대외 메시지는 최소화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것은 아마도 현재 대내외 정세가 불확실하고 내년도 당, 8차 당 대회 마무리를 앞둔 시점에서 이러한 상황을 염두에 둔 것으로 추정됩니다. 일단 현 정세를 관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답변> (사회자) 추가 질문받겠습니다. 추가 질문 없으시면 이것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답변> 이상으로 브리핑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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