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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정례브리핑

2024.06.17 구병삼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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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통일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이번 주 일정입니다.

통일부 장관은 6월 18일 화요일 오전 10시 국무회의에 참석합니다.

장관은 6월 19일 수요일 하나원에서 일일 인권기록관 체험 행사를 내외신 기자단과 함께 진행합니다. 기자분들의 많은 관심과 취재 바랍니다.

장관은 6월 20일 목요일 오후 6시 제12차 통일이 있는 저녁을 주재합니다.

장관은 6월 21일 금요일 오전 10시 20분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통하나봄’ 개막식에서 개회사에 이어 정부 포상을 전수하고, 11시 15분 북스토리 토크콘서트를 진행합니다.

모두에서 드릴 말씀은 여기까지입니다. 현안에 대해 질문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질문·답변]
※마이크 미사용으로 확인되지 않는 내용은 별표(***)로 표기하였으니 양해 바랍니다.

<질문> 푸틴 러시아 대통령 방북 시기 관련해서 여러 이야기 나오고 있는데요. 언제로 분석하고 계신지 궁금하고, 그리고 자동 군사개입 논의 가능성도 나오는데 이에 관련해서 어떤 입장 갖고 계신지도 궁금하고요.

그리고 또 추가로 북러 간에 논의할 가능성이 있는 사안으로 어떤 점들 주의해서 보고 계신지도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 푸틴 대통령의 방북과 관련해서 동 사안은 기본적으로 러시아와 북한이 밝힐 사안이기 때문에 통일부 차원에서 별도로 확인해 드릴 내용은 없습니다. 향후 관련 동향을 관계기관과 함께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문의해 주신 북러 간 협의할 현안에 대해서도 통일부 차원에서 현재 설명드리기 적절치 않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문> 북러 간 사안이어서 일정 같은 거를 말씀해 주실 수 없다고 하셨는데요. 그러면 과거, 이제 그런데 문제는 지난주에 대통령실이 공표... 확인한 바는 '며칠 새'라고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면 그때로부터 며칠 새면 이번 주 초여야 되는데 아직까지 북러 어느 한쪽에서도 공식 발표가 없는데요. 사실은 정상의 일정, 외교 이렇게 발표가 없는 것이 시기가 혹시 6.25 근처가 되지 않겠나, 그래서 이런 이야기들도 있는데 혹시 전례가 어떠했는지 그런 게 확인된 게 있으면 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 북한이 과거에 중국과 러시아와 같이 중요한 국가와의 정상회의를 사전에 구체적으로 공개했던 사례 자체가 매우 드뭅니다. 김정은 위원장 집권 이후를 기준으로 볼 때 2019년 6월 시진핑 주석의 방북 시에 3일 전에 북한과 중국이 방북 일정을 동시에 발표한 사례가 유일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참고로, 작년 9월 김정은 위원장의 방러 시에 김정은 위원장이 출발한 다음 날 양국이 구체적 일정을 밝히지 않고 '곧 방문할 것이다.'라고 발표한 사례가 있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그러면 지난 작년 보스토치니 회담 사례를 본다면 내일 회담을 하더라도 오늘 저녁에 발표할 수도 있다는 건가요?

<답변> 그러니까 과거 사례 자체가 워낙 희소하기 때문에 일반화하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언제 어떤 형식으로 당사자들이 발표할지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답변> (사회자) 질문 없으면 이것으로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답변> 수고하셨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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