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정례브리핑

안녕하십니까? 농촌진흥청 대변인실 홍보기획팀장 정병진입니다.

벌써 이번 주 목요일은 24절기 중 21번째 절기인 1년 중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대설인데요. 이제는 정말 겨울입니다. 그래서인지 요즘 주위에 감기 때문에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많아 걱정인데요. 모두들 건강관리 잘하셔야 하겠습니다.

이번 주 농촌진흥청 홍보계획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번 주에는 '농촌진흥청 2023년 농업과학기술 성과공유대회 개최' 등 14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먼저, 12월 4일 월요일 2건의 보도자료는 지난주 금요일에 배포해 드렸습니다.

닭, 오리고기 소비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성 성인들을 대상으로 ‘가금육 소비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하는 자료와 농기계를 오래 사용하려면 겨울철 사용하지 않는 기간에 보관 방법이 무척 중요한데요. 겨울철 농기계 보관 관리요령을 소개하는 보도자료를 배포해 드렸습니다.

12월 5일 화요일에는 3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지난해 기후변화에 따른 주요 과일의 미래 재배지 변동을 예측한 데 이어, 올해에는 키위와 난지형 마늘, 여름 배추의 재배지 변동 예측 결과를 소개하는 자료를 준비하였으며, 겨울철 한파와 폭설로 가축의 면역력이 약해지고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데요. 이에 각종 질병에 노출되지 않도록 가축 건강관리와 차단방역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하는 보도자료, 그리고 농식품부산물 새활용 업체들을 대상으로 '농식품부산물 업사이클링 규제·제도개선 간담회'를 개최한다는 보도자료도 함께 배포해 드리겠습니다.

12월 6일 수요일에는 4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는데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과채류 병해충 판별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적용해 전북대학교와 산업체가 함께 ‘온실 병해충 관리용 모니터링 무인 로봇’을 개발했다는 소식을 전하는 보도자료와 장수풍뎅이, 흰점박이꽃무지 등의 산업 곤충의 질병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소재를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함께 개발했다는 보도자료, 그리고 최근 기습적인 추위가 연달아 발생함에 따라 저온으로 감귤 상품성이 떨어지는 피해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시설 관리를 당부하는 영농정보 자료와 함께 연구개발 정보로 억새 유래 바이오차가 흙의 성질을 개선해 작물 뿌리 생육과 지상부 생육 증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밝혔다는 보도자료도 배포해 드리겠습니다.

12월 7일 목요일에는 3건의 보도자료를 준비하였습니다.

먼저, 농식품부 출입기자단 브리핑 자료로 '농촌진흥청 2023년 농업과학기술 성과공유대회 개최'라는 주제로 올해의 성과를 소개하는 보도자료를 브리핑과 함께 준비하였습니다.

그리고 가축 원료사료 내 유해물질과 동물의 의약품 등 독성 평가에 활용이 가능한 돼지 간세포를 이용한 돼지 간세포 미니 장기를 개발했다는 연구정보, 그리고 농촌지도 서비스의 디지털화, 농업기술보급 체계의 효율화 실현을 위해 '농업과학기술정보 서비스' 시스템의 개선, 활용 제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는 보도자료도 함께 배포해 드리겠습니다.

12월 8일 금요일에는 2건의 보도자료를 전해 드리겠습니다.

노약자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체험 서비스, 숙박 시설의 이용자 편의성을 높여 누구나 찾는 농촌관광 마을을 소개하는 보도자료와 난지축산연구소에서 육성 중인 '국내산 승용마'의 새로운 이름을 공모한다는 보도자료도 함께 배포해 드리겠습니다.

2023년도 이제 채 한 달이 남지 않았습니다. 올 한 해 점검해 보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이상으로 12월 첫째 주 농촌진흥청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