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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독단적 북한 접촉 사실 무근”

2018.08.06 통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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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6일 연합뉴스 등 일부 언론의 <통일부, 독단적 北접촉 논란…국장급 남북연락사무소장 요구> 제하 기사 관련 “통일부가 남북공동연락사무소장 자리를 자기 부처 인사로 채우기 위해 독단적으로 북한과 접촉, 북측의 소장을 국장급으로 내정해 달라고 요청했다는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통일부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 준비 및 개소 후 운영 방안 등 관련되는 모든 사안을 ‘판문점선언 이행추진위원회’ 또는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실무조정회의)’ 등 범정부적 협의체에서 유관부처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진행해 왔다”고 밝혔다.

특히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세부 구성 및 운영 문제는 현재 북측과 협의 중에 있는 사안으로 아직 아무 것도 결정된바 없다”고 강조했다.

통일부는 “연합뉴스의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닌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통일부 측에 사실관계에 대한 확인도 없이 ‘독단적 北접촉’, ‘조직 이기주의’, ‘국기문란’ 등 표현을 사용해 보도한 것에 대해 연합뉴스 측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또한 통일부는 “앞으로 연합뉴스 측의 잘못된 보도를 바로잡기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통일부 대변인실 02-2100-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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