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태극기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콘텐츠 영역

농업인 위한 영농활용기술 매년 1000건 내외 개발·보급

2016.10.05 농촌진흥청
글자크기 설정
인쇄하기 목록

농촌진흥청은 5일자 파이낸셜뉴스 <농진청, R&D에 수조원 헛돈만 날렸다> 제하 기사에 대해 “농진청 R&D의 주요 성과는 기술료 성과뿐만 아니라 영농기술, 품종개발, 정책제안 및 논문, 특허기술 등을 포함해 연구의 생산성을 분석해야 한다”고 반박했다.

또한 “농진청의 가장 큰 임무는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 보급하는 것으로서 현장의 어려운 점 등을 해결하기 위해 해마다 1000건 내외의 영농활용기술을 개발 보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벼에서 과수, 화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목의 신품종을 해마다 100여 건씩 개발하며 연구개발 과정에서 도출된 학술적 성과도 해마다 2000여 건 이상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농업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농진청은 “농업현장에서 정책적 수요를 발굴해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련 부처에 해마다 300여 건의 정책제안을 제공하는 등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농업인이나 농업기술센터 등에 무상으로 기술 이전하는 비율이 51%로 유상 기술이전보다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며 “특히 특허와 품종개발 성과에서 발생되는 기술료는 국가공무원의 직무성과로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통상실시 처분하는 것을 법에 규정하고 있어 기술료 수준은 낮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공익적 기능을 위한 국가연구기관으로 농업인과 농산업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연구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며 “이러한 농업 R&D성과들은 우리나라 농업총생산액 창출에 26% 기여하고 있다고 분석되고 있다”고 밝혔다.

농진청은 “앞으로도 농업인 등 수요자와의 현장소통 확대를 통해 연구개발을 효율적으로 추진하면서 수요자가 원하는 성과를 이끌어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농촌진흥청 연구운영과 063-238-0790

하단 배너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