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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발생 직후 청와대 등에 즉시 보고

2016.09.23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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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2일 지진(규모 5.1 19시 44분 32초, 규모 5.8 20시 32분 54초) 발생 건에 대해 청와대 국가안보실 위기관리센터, 비서실 및 국무조정실 등 주요부서에 지진조기경보(19시 45분 03초, 20시 33분 23초), 지진속보(19시 45분 23초, 20시 34분 18초), 지진통보(19시 49분 09초, 20시 37분 46초)를 문자 및 팩스로 즉시 정상적으로 전송했다고 밝혔다.

또 19시 51분에 지진발생 상황을 국가안보실 위기관리센터에 종합적으로 유선 보고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21시 41분에 본진과 전진의 발생현황, 진도분포, 지진규모 등의 자료를 보고했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기상청은 22일자 쿠키뉴스의 <청와대, 경주지진 뉴스보고 알았다…발생 2시간 지나 최초 보고> 제하 기사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문의: 기상청 지진화산관리관실 지진화산감시과 02-2181-0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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