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태극기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콘텐츠 영역

규모 5.0 이상 지진, 신속한 상황 전파 가장 중요

큰 규모 지진 정확한 분석은 사후 진행…최초 통보와 오차 나는 것이 통상적

2016.09.23 기상청
글자크기 설정
인쇄하기 목록

기상청은 조기경보의 대상이 되는 규모 5.0 이상의 지진은 국민안전을 위해 신속한 상황 전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 일본, 미국, 대만 등에서도 조기경보가 필요한 지진에 대해서는 오차 발생 가능성 보다는 신속성을 우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큰 규모의 지진에 대한 정확한 분석은 사후에 진행하며 이 경우 최초 통보와는 다소 오차가 나타나는 것이 통상적이라고 덧붙였다.

기상청은 지난 12일 발생한 전진을 27초, 본진은 26초 만에 조기경보를 시행한 바 있다고 밝혔다.

이는 최초 지진 관측 후, 신속성을 최우선으로 대응한 결과이며 진앙지 등에 대한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최소 수분의 추가 분석 시간이 필요하고 이 경우 통보 시간이 늦어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일정 규모 이상 지진의 신속한 통보를 위해서는 위 내용에 대한 포괄적 이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상청은 22일 지난 12일 지진 후속 경과 중간 브리핑을 통해 경주지역의 전진, 본진, 여진자료를 정밀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기상청은 지진 진앙지 정밀분석 결과 발표 관련 <한반도 최대 지진 발생한 진앙지 잘못 파악한 기상청>, <지진 위치 거꾸로 분석한 기상청> 등 일부 언론의 아래 보도 등에 이 같이 해명했다.

문의: 기상청 지진화산관리관실 지진화산감시과 02-2181-0782

하단 배너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