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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추가 특허, 현재까지 결정된 것 없어

2016.03.10 관세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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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10일 동아일보 <면세점 늘리겠다는 정부> 제하 기사에 대해 “4일 관세청장과 서울지역 면세점 CEO와의 간담회에서 면세점 추가 특허와 관련해 업계의 의견을 수렴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동아일보는 “관세청이 최근 서울 시내에 추가로 면세점 특허를 내주겠다는 내용의 공문을 주요 면세점 업체에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기존 면세 사업자 2곳의 사업권을 박탈한 지 불과 4개월 만에 신규 특허를 내주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을 두고 정부의 면세점 정책이 지나치게 오락가락해 관련 업계의 피해만 커지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문의 : 관세청 수출입물류과 042-481-7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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