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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할머니 독일 순방 활동에 필요한 조치 취해 

2013.10.24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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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24일 “주 독일대사관은 지난 9월 독일을 방문했던 위안부 할머니 순방 활동과 관련해 관련 단체에 필요한 조치를 취했으며 관련 단체측도 이에 고마움을 표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자 연합뉴스의 ‘위안부 할머니 증언에 우리 대사관은 비협조’ 제하 기사에서 “지난달 독일 5개 도시의 위안부 할머니 순방 활동과 관련해 주 독일대사관이 비협조적이었다”고 보도한 내용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  

특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는 우리 정부의 주요 관심사중의 하나다.

다만, 민간차원의 행사는 취지를 감안해 공관에서 직접 간여하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판단되는 경우, 현지 공관 관계관이 직접 참석하지 않고 측면에서 관련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행사 역시 독일 대사관측이 초청단체측(코리아 협의회)과 협의한 뒤 행사의 성격(NGO 주관 증언행사) 등을 감안해 행사 참석 대신 오찬을 주최하는 것으로 정했다.

독일 대사관측은 오찬에서 이옥선 할머니와 관계자들을 위로하고 격려(선물 증정)한 뒤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해 최대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옥선 할머니는 고마움을 표시했고 건강이 허락하면 내년에 다시 독일을 방문하고 싶다는 소망을 피력했다.

문의 : 외교부 동북아1과 02-2100-7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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