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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준 기상청장, 취임전 케이웨더 대표와 채무 종료
기상청은 10일 “조석준 기상청장과 케이웨더 대표와의 채무관계는 2008년 종료됐으며, 현재는 어떠한 채무도 없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이날 자 경향신문의 “특혜의혹 납품업체 일가에 조석준 청장 ‘수상한 빚 1억’” 제하의 기사에서 “조 청장이 기상장비업체 케이웨더의 김모 대표(42)와 김 대표의 장인에게 각각 5000만원을 빌렸다”고 보도한 내용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조석준 기상청장은 2011년 2월 취임 전에 지인들로부터 빌린 돈을 다 갚지 못했다.
하지만 일부에서 제기하고 있는 케이웨더 대표와의 채무는 청장 취임 전인 2008년 말 상환했다고 기상청은 재차 강조했다.
문의 : 기상청 대변인실 02-2181-0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