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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k)-축산기술' 몽골에 뿌리내려 '동물약품 수출' 청신호 - 1일, 'KOPIA 몽골 축산 선진화 비전 출범식' 성료- 한-몽 농업 기술협력 및 동물약품 수출 기반 마련- 한국 동물약품 기업 3개 사 참여, 동물약품 수출상담회 진행한국 축산 기술을 몽골 현지에 전수하고, 이를 기반으로 우리나라 동물약품을 수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농촌진흥청은 7월 1일, 몽골 다르항에 있는 식물농업과학원에서 양국 주요 인사를 비롯해 수의사, 축산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KOPIA* 몽골 축산 선진화 비전 출범식'을 개최했다.*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KOPIA; KOrea Partnership for Innovation of Agriculture):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국제개발 협력사업. 개발도상국 현지 맞춤형 농업기술 개발 보급을 통해 협력 대상국의 농업 생산성 향상 및 소농의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함우리 측에서는 임기순 국립축산과학원장, 최진원 주몽골 대사 등이 참석했고, 몽골 측에서는 잠발체렝 몽골 농업부 사무차관, 아유쉬자브 나란투야 수의청장, 어덩치맥 바트자르갈 몽골 생명과학대학교 부총장 등이 자리를 빛냈다.이날 출범식에서는 KOPIA 몽골센터가 2022년부터 추진해 온 가축 생산성 향상 시범 사업 성과와 올해 추진사업 내용을 공유했다. 이어 'KOPIA-몽골 10개 지방정부-한국발명진흥회' 협력 기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특히 몽골 농가 생산성 향상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소형 농기계 기증식이 열려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잠발체렝 몽골 농업부 사무차관은 축사를 통해 "몽골에서 축산업은 농업 총생산량의 약 86.1%를 차지할 정도로 주력 산업이지만, 축산 기술 수준이 낮은 데다 기후변화, 초지 황폐화 등의 문제로 구조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라며, "KOPIA와 협력해 현대 축산 기술을 도입하고, 몽골 축산업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라고 말했다.한편, 이날 출범식에서는 '몽골 축산업 발전 방향 세미나'와 '케이(K)-동물약품 수출상담회'도 함께 진행됐다.농촌진흥청 수출농업기술과에서는 ▲한국형 우량 유전자원 ▲조사료·첨가제 활용 배합 기술 ▲현대식 낙농 기술의 몽골 실증계획을 발표했다. 이후 국립축산과학원이 지난 3월 몽골 6개 지역에서 수행한 질병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내외부 기생충 관리 ▲유방염·피부염 관리 ▲항생제 활용 염증 치료 ▲전염병 예방을 위한 백신 기술 등을 소개했다.국내 동물약품 기업 3개* 사는 자사 기술력과 제품 효능을 상세히 소개하며 실질적인 수출 성과 창출에 주력했다.* 동물약품협회 협조로 對 몽골 수출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 대상 행사 참여 수요 조사(2025.5.), 한동·우진BG·대성미생물 3개 기업 참여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임기순 원장은 "이번 출범식을 계기로 KOPIA 사업을 통한 현지 맞춤형 축산 기술 보급과 지속 가능한 축산물 생산 체계 구축이 본격화됐다."라며, "앞으로 질병 관리, 가축 개량, 동물 사료를 포함한 케이(k)-축산 기술을 지속 보급, KOPIA 몽골 사업이 대한민국 공적개발원조 대표 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7.02 농촌진흥청
- 장마철 딸기 침수, 사전 점검·빠른 대응이 피해 막아 - 집중호우 예보 시 온실, 배수로 정비- 침수되면 기기 안전 점검, 병충해 철저히 방제해야농촌진흥청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딸기 육묘장 침수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피해 최소화를 위한 예방 관리와 사후 대책 수립을 강조했다.딸기 모종을 기르는 육묘기는 장마 시기와 겹쳐 온실 내부가 물에 잠기는 등 피해가 발생하기 쉽다. 이때 물에 잠긴 모종에서는 뿌리가 갈색으로 변하거나 새잎이 정상으로 자라지 않는 등 생리장해가 나타나기도 한다.△사전 예방딸기 모종을 기르는 농가에서는 육묘장 주변에 충분한 깊이로 물길을 내 물이 빠르게 배출되도록 한다. 강풍과 폭우에 대비해 온실 고정 상태를 점검하고 오래된 비닐은 미리 교체한다. 탄저병, 시들음병, 선충 등에 대비해 예방적 방제도 철저히 한다.△침수 즉시 대응 방안시설 내부가 물에 잠겼을 때는 재빨리 온실 안 물을 완전히 빼준다. 감전 위험이 있으므로 안전에 유의해 전기를 차단한 뒤, 양액을 공급하는 양액기와 난방기 등 기기 작동 여부를 점검한다.△사후 관리침수 피해 증상이 심한 모종은 바로 제거한다. 피해가 적은 모종은 물뿌리개(스프링클러)와 고압분무기로 잎을 깨끗이 씻어낸 뒤, 탄저병, 시들음병, 역병, 작은뿌리파리 등 병해충 방제 약제를 번갈아 뿌려 준다. 24시간가량 침수됐더라도 방제 계획에 따라 23일 간격으로 방제하면, 생존율 95% 이상의 정상 모종을 생산할 수 있다.작물 없이 시설만 물에 잠겼을 때도 재배 전 토양과 배지, 재배틀(고설베드) 등을 염소계 소독제로 깨끗이 소독한다.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채소기초기반과 옥현충 과장은 "딸기 육묘기는 장마철과 시기가 겹쳐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가 우려된다."라며 "사전 예방과 신속한 사후 관리를 통해 건강한 모종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2025.07.02 농촌진흥청
- 토양 탄소저장 '글로말린', 국내 유기농경지 효과 확인한다 - 농촌진흥청, 전국 45개 유기농업 인증 밭 토양 대상 글로말린 함량 조사- 2026년 논, 2027년 과수원 조사 실시 유기농업의 탄소 격리 효과 과학적 검증 기대농촌진흥청은 유기 농경지의 토양 탄소 저장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전국 5개 권역 30여 지역 45개 농가를 대상으로 '글로말린'* 함량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글로말린(Glomalin): 식물 뿌리와 공생하는 미생물(내생균근균)의 균사와 포자에서 생성되는 당단백질의 일종. 토양 입단화(여러 토양입자가 모여 큰 떼알구조를 이루는 작용)로 물리성을 개선해 토양 내 탄소를 저장하는데, 토양 탄소량의 약 30%가 글로말린에 의해 저장된다고 함.글로말린을 생성하는 균근균은 뿌리와 공생하는 특성이 있어 식물의 뿌리 구조를 유지하거나 토양 교란을 최소화하는 유기농업 기술과 관련성이 있다.이번 조사는 국내 유기 농경지 내 글로말린 함량을 조사하고, 탄소 저장 효과를 분석해 과학적으로 검증할 목적으로 실시된다.조사 항목은 ∆기상 요인(온·습도) ∆재배 관리(토양관리, 작부체계 등) ∆글로말린 함량 ∆토양 이·화학성(토성, 용적밀도, 토양 유기탄소 등)이다.조사 대상지는 국내 유기농업 인증 밭 토양을 대상으로 인증 기간, 기후조건, 인증 재배면적을 고려해 선정했다. 이달 중순부터 9월까지 진행되며, 올해는 밭 토양을 조사한다. 2026년에는 논, 2027년에는 과수원으로 조사지를 확대할 예정이다.아울러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내 시험 재배지에 피복, 경운 형태별 비교 농경지를 조성해 유기농업 기술 요소에 따른 글로말린 생성 영향 평가도 진행할 예정이다.국립농업과학원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유기 농경지의 글로말린 함량과 토양 탄소 저장량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유기농업의 환경적 가치를 구명할 계획이다. 또한, 탄소 저장 지표 발굴 기초 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아울러 이번 조사를 시작으로 유기농업 실천 기술 적용에 따른 탄소 격리 효과를 검증하고, 다양한 관련 지표 활용 방안을 발굴할 방침이다.농촌진흥청 재생유기농업과 장철이 과장은 "이번 연구는 그동안 국내에서는 연구되지 않던 내용이다."라며 "유기농업의 탄소 격리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해 공익적 가치를 구명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5.07.02 농촌진흥청
-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물・그늘・휴식 3대 수칙 지켜주세요" - 농촌진흥청, 폭염기 농업인 건강 안전 행동 요령 안내- 장마 기간 높아진 습도와 폭염 겹치면 체감온도 훨씬 높아져- 시원한 물 자주 마시고, 그늘에서 휴식 한낮 농작업 자제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령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기후 민감 직업군인 농업인이 온열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건강 안전 행동 요령을 안내하고,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농작업 전 준비 사항= 농작업 당일 날씨와 체감온도 정보를 미리 확인하고, 농작업 중 마실 수 있는 시원한 물을 준비한다. 챙이 넓은 모자와 밝은색의 헐렁한 작업복을 입고, 휴대용 선풍기나 보냉 장비(얼음 주머니, 냉각 목밴드 등)를 챙긴다. 더운 시간대(낮 12~17시) 작업은 되도록 피하고, 작업 일정을 조정한다.△농작업 중 점검 사항= 농작업 중 갈증이 나지 않아도 15~20분마다 시원한 물을 마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는 폭염경보가 발효되면,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한다. 더운 날에는 작업 강도를 조정하고, 농작업자를 자주 교대한다.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으로 높아지면 작업을 멈추고 쉰다. 농작업 중 발열, 두통, 어지러움, 매스꺼움, 피로감 등 온열질환 증상이 나타나는지 주기적으로 확인한다.△농작업 후 관리 요령= 농작업이 끝나면 그늘에서 잠시 쉬면서 수분을 보충한다. 작업 후에는 몸을 씻거나 시원한 곳에서 휴식하며 체온을 낮춘다.△주요 온열질환 증상과 응급 처치법= 주요 온열질환 증상인 열탈진(현기증, 어지러움, 경련 및 피로감 등)이나 열사병(체온 40℃ 이상, 의식 혼란 및 기절 등) 증상이 보이면 즉시 119에 신고한다.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시원한 물이나 얼음으로 체온을 낮추며, 환자 상태를 살핀다.농촌진흥청은 온열질환 예방과 안전한 농작업을 위해 자율점검 점검표(체크 리스트)가 포함된 다국어 안내문을 제작, 지방 농촌진흥기관과 전국농촌인력중개센터 등에 배포했다.또한, 기상청과 협력, '농업인안전365'(farmer.rda.go.kr) 누리집에서 '농업인 맞춤형 폭염 영향 예보'와 '체감온도 계산기'를 제공하고 있다. 농작업 현장의 기온과 습도를 체감온도 계산기에 입력하면 실시간 체감온도를 보여주고, 안전 행동 요령을 제공한다.농촌진흥청 농업인안전팀 김경란 팀장은 "습도가 높으면 체감온도가 더 올라 온열질환에 취약한 고령 농업인 환자가 급증할 수 있다."라며 "한낮에는 농작업을 자제하고 주로 새벽이나 무더위가 한풀 꺾이는 시간에 작업에 임해달라."라고 당부했다. 2025.07.02 농촌진흥청
- 농약·비료 미생물 정보 검색부터 분양까지 한 번에 - 농촌진흥청, 1일부터 '식물 유용 미생물 정보·자원 통합서비스' 시작- 작물용 농약, 비료 미생물 종합정보 제공 농업미생물은행과 연계, 자원 분양 신청 가능농촌진흥청은 농약과 비료에 사용하는 미생물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해당 미생물을 분양하는 '식물 유용 미생물 정보·자원 통합서비스' 시스템을 구축, 7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식물 유용 미생물 정보·자원 통합서비스 시스템(genebank.rda.go.kr/kagrobio.do)에서는 미생물 농약, 비료 주성분 미생물 이름, 균주 번호 등 기본 정보와 작물 생육에 미치는 미생물 효과, 병해충 관리, 토양 개량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또한, 특허청 '지식재산정보 검색 서비스(KIPRIS)',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유기농업자재 공시조회', 농촌진흥청 '농약안전정보시스템'과 연계해 특허, 유기농업자재, 미생물 농약 정보 등을 한 번에 제공한다.즉, 미생물 학명, 균주 번호, 효과, 작물, 병명, 충명, 회사명, 상표명, 특허 발명 명칭, 유기농업자재 공시 번호, 미생물 농약 등록번호 등 모든 정보를 다중 검색할 수 있게 됐다.농촌진흥청 농업미생물은행과 통합서비스 시스템이 연계돼 있어 미생물 자원 분양도 바로 신청할 수 있다.현재 지자체에서 관리하는 미생물 비료 목록은 전체 데이터베이스 구축 후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통합서비스 운영으로 농업인은 작물별 사용 가능한 미생물 유기농업자재와 농약을 바로 검색해 현장에서 쉽게 쓸 수 있다.기업체는 해당 제품 관련 미생물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해 소비자 신뢰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연구자는 미생물 관련 특허, 문헌 정보, 식물병 정보를 한 번에 찾아 해당 연구 동향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을 전망이다.농촌진흥청 농업미생물과 김상범 과장은 "통합서비스 시스템 구축으로 분산 정보를 서로 연계하고 다중 검색이 가능해져 미생물 유기농업자재와 농약 정보를 종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농업인, 기업체, 연구자가 정보와 자원을 교류하고 공유함으로써 그린바이오 미생물 산업이 크게 발전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2025.07.02 농촌진흥청
- 새만금간척지서 산업용 고구마 재배 시작 - 관개수 염 농도 0.4% 이하에서 고구마 재배 가능- 덩이뿌리 수확용은 '호풍미'·'소담미', 지상부는 '통채루'가 수량성 높아- 대규모 산업용 고구마 원료곡 생산수입 원료곡과의 경쟁 기반 마련 기대국내 식용 고구마 대부분은 국산인 데 반해 산업용 고구마의 78%는 외국산이다. 전분, 주정, 제당, 약품, 화장품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고구마 수요가 늘어나면서, 원료 자급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농촌진흥청은 새만금간척지에서 산업용 고구마를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도록 관개수 염 농도 기준을 설정하고, 재배가 가능한 고구마 품종을 선발했다.농촌진흥청 간척지농업연구센터 실험 결과*, 관개수 염 농도가 0.4% 이하일 때 고구마 재배가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삽식 후 30일 이내 초기 생육은 다소 지연됐지만, 이후에는 회복돼 정상적으로 생장했다.덩이뿌리(괴근) 수확용으로는 '호풍미', '소담미', '단자미', 지상부(잎·줄기 포함) 수확용은 '통채루', '소담미' 수량성이 높았다.덩이뿌리 생체수량은 '호풍미'가 헥타르(ha)당 약 51톤으로 가장 많았고, '소담미'는 39톤, '단자미'는 28톤이었다. 지상부 말린 수량은 '통채루'가 헥타르당 약 7톤으로 가장 많았고, '소담미' 4.1톤, '호풍미' 2.8톤 순이었다. 지상부의 루테인, 폴리페놀산 등 기능성 물질 함량도 일반 노지 재배와 비슷한 수준이었다.또한, 관개수 염 농도가 높아질수록 고구마 식물체의 나트륨(나트륨이온(Na+)) 함량도 증가했다. 특히 지상부보다 덩이뿌리에서 나트륨이 더 많이 축적됐고, 고구마 짠맛이 강해지는 경향을 보였다. 이런 특성으로 간척지에서 재배하는 고구마가 식용보다는 산업용에 더 적합하다는 결과가 나왔다.염 농도 변화는 기능성 성분에도 영향을 미쳤다. 고구마 지상부의 루테인 함량은 관개수 염 농도 0.2%*, 폴리페놀산 0.4%** 조건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짠맛을 유발하는 염분이 오히려 고구마 식물체 내 기능성 물질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알 수 있었다.*관개수 염 농도 0.2%: '통채루', '소담미'의 루테인 함량 가장 높음**관개수 염 농도 0.4%: '통채루'의 폴리페놀산 함량 가장 높음농촌진흥청 간척지농업연구센터 고종철 센터장은 "새만금간척지는 밭작물 재배지로 조성돼 다른 간척지에 비해 염 농도가 낮고, 대규모 농경지가 형성돼 있다."라며, "향후 산업용 고구마 원료곡을 대규모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이 갖춰지면, 수입 원료곡과 경쟁에서도 뒤처지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5.07.02 농촌진흥청
- "버섯육종교실 신청하세요" 이론부터 실습까지 한 번에 - 농촌진흥청, 민간 버섯 육종가 양성 교육 진행- 7월 1일~13일 신청 재배 경력 있고 품종 개발 여건 갖춘 교육생 대상농촌진흥청은 민간 버섯 육종가를 양성하는 단기 프로그램 '버섯사관학교'의 '버섯육종교실' 참여 신청을 7월 1일부터 13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충북 음성)에서 7월 28일~30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버섯 재배 경력이 있고 실제 품종을 개발할 시설과 의지가 있는 교육생이면 참가할 수 있다.참여자들은 △버섯균 관리 △번식체(포자) 수집과 분리 △버섯 균주 교잡 △고체, 액체, 곡물 씨균 제조 △현미경을 활용한 교잡 여부 확인 등 육종의 기본이 되는 이론과 실습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특히, 올해는 품종 구별 기술 중 하나인 △유전자(DNA) 분석 과정을 새롭게 추가했다.'버섯육종교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누리집(www.nihhs.go.kr기관소개과학원소식(공지사항)) 버섯사관학교 안내에서 양식을 내려받은 뒤 팩스(043-871-5702)나 전자우편(woosungi1013@korea.kr)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7월 15일 따로 알릴 예정이다.한편, 그동안 버섯 육종교실과 재배교실을 묶어 진행하던 버섯사관학교 교육이 올해부터 육종과 재배를 분리해 진행된다. 귀농인, 학생이 대상인 재배교실은 올해 말께 열릴 예정이다.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버섯과 장갑열 과장은 "버섯 육종 전문가를 꿈꾸는 교육생의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버섯사관학교를 통해 다양하고 우수한 품종이 육성돼 산업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5.07.02 농촌진흥청
- 한우 개량 견인할 '보증씨수소' 대거 선발 - 2025년 상반기, 유전능력 뛰어난 씨수소 18마리 새롭게 선정- 8월부터 유전능력 정보 공개 및 정액 공급 시작농촌진흥청은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위원회를 통해 2025년 상반기 '한우 보증씨수소' 18마리를 새롭게 선발했다고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 국립축산과학원, 농협경제지주 한우개량사업소, 한국종축개량협회가 공동 참여해 유전능력이 뛰어난 개체를 중심으로 선발됐다.국립축산과학원은 2023년부터 '가축개량지원사업 시행 지침'에 따라 기존 보증씨수소보다 유전능력이 우수한 개체는 모두 선발하고 있다. 이 결과, 씨수소 정액의 전반적인 유전능력이 향상되고, 농가의 선택 폭도 넓어지고 있다.이번에 선발된 보증씨수소들은 형질별로 다음과 같은 우수한 유전능력을 보였다.도체중이 우수한 개체는 KPN1700, KPN1697, KPN1695, 등심단면적이 넓은 개체는 KPN1695, KPN1700, KPN1676 등이었다. 등지방두께가 얇은 개체는 KPN1684, KPN1694, KPN1689, 근내지방도 점수가 높은 개체는 KPN1707, KPN1701, KPN1690이다.자세한 유전능력 정보는 8월 1일부터 국립축산과학원 누리집(www.nias.go.kr 축산소식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발 씨수소 정액은 8월부터 농협 한우 개량사업소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개량평가과 박병호 과장은 "이번에 선발된 보증씨수소는 유전능력이 매우 우수하다."라며 "농가에서는 보유 암소의 유전 정보와 근교계수(근친 위험 지표)를 함께 고려한 계획교배로 한우 개량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5.07.02 농촌진흥청
- 미래식품 수요 대응 '대체식품 산업 활성화 전략' 모색한다 - 대체식품 산업 기반 마련공공-민간-학계 간 협력 강화- 민관 협력 중심의 '대체식품 협의체 간담회' 및 국제학술대회 학술 분과 운영기후변화와 인구 증가, 식량안보 위기 등 국제적 문제가 심화하면서 환경친화적 식품 체계로의 전환이 요구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은 6월 30일 서울 엘더블유(LW) 컨벤션센터에서 지속 가능한 대체식품 산업 기반 마련을 위한 '대체식품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미래식품 수요에 대응하는 국내 대체식품 원료 및 소재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산업현장에서 부딪히는 어려움 해결과 대체식품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한국식품연구원 등 관계기관을 비롯해 풀무원, 농심태경, 수지스링크, 인테이크 등 주요 식품 산업체 관계자가 참석했다. 또한, 고려대·건국대·경희대 등 학계 전문가를 비롯해 농촌진흥청 소속 10개 부서 관계자 등 대체식품 분야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총 30여 명이 자리를 같이했다.이날 주요 발표로는 ▲국립식량과학원 김민영 연구사의 '대체 단백 원료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및 국산화 방안' ▲한국식품연구원 가공공정연구단장 최윤상 박사의 '지속가능한 대체 단백 소재 개발'이 있었다.이후 산·학·연·관 협력을 통한 산업 발전 전략과 현장 중심의 실질적 지원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한편, 국립식량과학원은 7월 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가, 학술 분과(세션)를 운영한다. '식물성 대체 소재 연구 현황 및 발전 방안'을 주제로 ▲국립식량과학원 김민영 연구사의 '식물성 대체 소재 연구개발(RD) 현황' ▲고려대 한재준 교수의 '고수분 대체육 조직화 기술' ▲플랜트펫 박신제 대표의 '에멀전겔 기반 대체 지방 개발' ▲인테이크 김정훈 이사의 '산업현장 적용 사례'가 발표될 예정이다.국립식량과학원은 연이어 개최되는 대체식품 협의체 간담회와 국제학술대회가 국내 대체식품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이러한 실질적 논의를 바탕으로 연구 성과를 확산하고, 산업현장과의 연계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내다봤다.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식품자원개발부 최명철 부장은 "대체식품은 미래 식량 공급망을 책임지는 핵심 산업이다."라며, "국산 농산물 기반 기술 개발과 민관 협력체계를 통해 대체식품 산업의 성장과 기술 자립을 적극 견인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07.02 농촌진흥청
- (참고) 고용노동부, 2025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2025년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고용노동부 소관 정책사항을 붙임과 같이 안내합니다. 2025.07.02 고용노동부
- 기후변화 대응 및 민생 안정을 위한 2026년산 김 생산량 관리 추진 기후변화 대응 및 민생 안정을 위한 2026년산 김 생산량 관리 추진 - 해양수산부, 인천·경기 등 접경·도서지역 김 양식장 626ha 신규 개발 - 양식장 적정지역 재배치 및 불법 단속 강화 등 방안 병행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7월 2일(수)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안정적 물김 산지를 확보하고 증가하는 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산 김 생산 면적을 626ha 확대한다고 밝혔다. 김은 수산식품 수출 1위 품목으로, 2년 연속 수출액 1조 원을 돌파하며 가파른 수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수요 증가에 대응해, 해양수산부는 김 수급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김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뒷받침하고자 지난해 10월 「김 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하고 총 2,700ha 규모의 신규 양식장을 개발하는 등 안정적인 원물 공급에 힘써 왔다.이러한 생산 기반 확충 노력과 기상 호조에 힘입어 2025년산 김의 최종 생산량은 전년 대비 36.1% 증가한 2억 369만 속으로 집계되었다.올해는 고수온 영향 확대 등 기후변화에 따른 물김 산지 변동에 중장기적으로 대비하고 지역 소득 증진을 위한 방안을 추가로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김 양식장을 접경지역과 도서지역 중심으로 더욱 확대한다. 인천·경기 등에서 총 626ha 규모의 신규 양식장을 개발하여 전체 김 양식장 면적은 약 1% 확대되고, 증가하는 수출 수요와 국내 재고 확보에 필요한 물량을 공급한다.또한,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불법 양식 단속을 강화하고, 추경안에 마른김 건조기 시설교체예산 60억 원을 반영하여 김 가공능력도 확대한다. 아울러, 황백화 등 병해를 예방하고 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양식장은 적정 지역으로 재배치하고 우량종자 및 활성처리제 보급도 확대할 계획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김 산업이 안정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역 여건과 기후변화를 고려한 체계적인 수급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국민 물가 부담은 완화하고, 김 산업 성장세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2025.07.02 해양수산부
- 조달청, 혁신제품과 연계한 연구개발과제 선정·추진 조달청, 혁신제품과 연계한 연구개발과제 선정·추진- 재난대응, 국민안전 강화 등 국민생활 밀접분야 8개 과제에 총66억원 지원- 연구개발 성과와 혁신제품 시범구매 연계로 정부 RD 성과 사업화 선도조달청은 국민생활 환경 개선과 공공서비스 혁신을 목표로 8개 연구개발과제를 선정하고, 2년간 66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조달청 연구개발사업은 공공난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제품을 개발하여 신속히 현장에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23년 도입되었다.올해는 국민·공공기관이 제안한 공공수요를 해결하는 혁신제품으로 개발하는 시범구매연계형 과제 6개, 기존 혁신제품의 성능·기술 고도화를 위한 스케일업형 과제 2개를 각각 공모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시범구매연계형 연구개발과제는 재난대응, 국민안전, 보건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집중되었고, AI로봇 등 첨단기술을 적용하는 혁신적인 개선책을 마련한다. 예를 들어, 화재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소방지휘관용 인공지능 스마트 안경, 골목길·농로용 자율주행 제설로봇, 소규모 의료기관용 가임기 여성 정밀 감염질환 관리 플랫폼 등이 포함되었다.스케일업형 연구개발과제로는 공중화장실 등에서 불법촬영이나 실신 등 위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자가진단 비상벨, 녹조 등 수중오염물 제거를 위한 환경보호용 수중로봇 등 2개 과제가 선정되었다.조달청은 연구개발성과물이 조달시장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도록 전문 컨설팅을 함께 제공하며, 혁신제품으로 지정될 경우 시범구매사업과 연계해 국내·외 다양한 행정현장에서 실증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강희훈 신성장조달기획관은 "이번 연구개발사업은 AI, 자율주행, 로봇 등 혁신기술이 일상 속 불편과 공공문제 해결에 직접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공공수요 기반의 연구개발과 조달시장 진입 연계를 강화하여, 공공조달이 정부 RD 성과 사업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문의: 신성장조달총괄과 노기환 사무관(042-724-7203) 2025.07.02 조달청
- 조달청-엔지니어링 업계 간담회 개최 조달청-엔지니어링 업계 간담회 개최국민안전·공정경쟁·위기극복을 위해 적극 소통적격심사 등 입찰제도 개편방안에 대해서도 의견 교환 조달청은 7월 2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 한국엔지니어링협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공시설의 안전을 위한 충실한 역할 수행 및 공정한 경쟁에 대한 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고, 최근 부진한 건설경기로 인한 업계의 애로사항과 입찰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조달청은 저출산 극복, 탄소중립 등 정부정책 지원의 효과성을 높이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물품, 서비스, 공사 등 모든 분야의 입찰제도 개편을 추진하고 있으며, 엔지니어링 분야도 포함되어 있다. 간담회에서는 현재 조달청이 추진 중인 「기술용역 적격심사 세부기준」개정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적격심사 신인도* 평가의 개선 취지와 방향, 업계 애로사항 등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 적격심사에서 이행실적, 기술능력, 경영상태 등 사업수행능력을 평가하는 항목 외에 추가로 인정하는 일종의 가점으로서 다양한 정책적 목적 달성을 위해 적용 강신면 기술서비스국장은 "다수 국민이 이용하는 공공시설의 안전과 품질은 엔지니어링 업계의 역할과 깊은 관련이 있다"면서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해 줄 것을 당부하고, "국가정책을 내실있게 지원하면서도 기업의 부담은 줄이는 방향으로 적격심사 등 입찰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문의: 건설기술계약과 신재욱 사무관(042-724-7578) 2025.07.02 조달청
- 지재권 허위표시 근절 위해 민관 협력 확대 지재권 허위표시 근절 위해 민관 협력 확대 - 홈쇼핑몰로 협력 채널 확대 및 민관 합동기획조사로 현장 대응 강화 - 특허청(청장 김완기)은 7. 2.(수) 14시 특허청 서울사무소(서울 강남구)에서 올바른 지식재산권 표시문화 조성을 위해 온라인플랫폼 사업자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지식재산권 허위표시로 인한 소비자들의 혼란이 우려되는 가운데, 민관 협력 확대를 통해 지재권 허위표시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허위표시란) 지식재산권 등록된 것이 아니거나 출원중이 아닌 물건 등에 지식재산권 표시 또는 출원 표시를 하거나, 이와 혼동하기 쉬운 표시를 하는 행위(광고, 간판 등에 표시 행위 포함) 이번 회의를 통해 특허청은 오픈마켓*에 이어 온라인 홈쇼핑몰**로 협력을 확대하여 지재권 표시문화 확산을 위한 협업 체계를 다양화한다. 또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된 인공지능 모니터링 노하우와 한국소비자원과의 합동 기획조사*** 등의 운영 성과도 공유한다. * 오픈마켓: 11번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롯데온(ON), 옥션, 인터파크, 지마켓, 쿠팡, SSG ** 홈쇼핑몰: CJ온스타일*** '25. 3. 24.~4. 25.까지 진행해 출산·육아용품 지재권 허위표시 836건을 적발했으며, AI를 통한 허위표시 검색을 최초 도입 온라인플랫폼 사업자와의 합동 기획조사 시범운영 전략도 논의한다.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이 조사결과*를 온라인플랫폼 사업자에게 제공하고, 사업자가 자체적으로 추가 조사 및 시정함으로써 조사 실효성을 제고하도록 할 계획이다. * 허위표시 게시물 URL, 상습 판매자 등 상세 정보 특허청 신상곤 산업재산보호협력국장은 "플랫폼 시장의 변화에 따라 온라인사업자와의 협력 모델도 함께 진화하고 있다"며 "이번 회의가 그동안의 협업 체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허위표시 신고는 지식재산권 허위표시 신고센터(https://www.ip-navi.or.kr/falsemark)또는 대표번호(1670-1279)를 통해 신고 또는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2025.07.02 특허청
- 조달청 물품구매 금주('25.07.07. ~ '25.07.11.) 입찰동향 조달청 물품구매 금주(25.07.07. ~ 25.07.11.) 입찰동향- 해양경찰청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수요 서해청 VTS 노후 레이더 개량 구매설치 등 677억 원 상당 입찰 예정 -조달청은 '25.07.07. ~ 25.07.11. 기간 중 해양경찰청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수요 '서해청 VTS 노후 레이더 개량 구매설치' 등 총 121건, 약 677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위 기간 동안 집행되는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해양경찰청 서행지방해양경찰청 '서해청 VTS 노후 레이더 개량 구매설치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35.5%인 240억 원해양경찰청 해양경찰정비창 서부정비창 운용장비(엔진 시운전 장비) 구매 등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27.2%인 184억 원한국철도시설공단 호남지역본부 '호남고속철도 2단계(고막원~목포) 제2공구 건설공사(T/K) 3성분계 레미콘 제조구매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22.4%인 152억 원우수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2.8%인 19억 원전남 강진군 '송월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2차 아스콘'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12.1%인 82억 원으로 진행된다.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총액계약 대상 595억 원 중 본청이 52억 원으로 8.7%를 집행하고 서울청 등 10개 지방청에서 543억 원을 각각 집행할 예정이다.*문의: 구매총괄과 김정순 서기관(042-724-7232) 2025.07.02 조달청
-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 해양 클러스터 내 워케이션 센터 개소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혁신융합캠퍼스 해양 클러스터 내 워케이션 센터 개소 관련 보도자료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5.07.02 국토교통부
- [보도참고] 식약처, 건강한 식생활 실천 문화 확산 영상 공모전 개최 식약처, 건강한 식생활 실천 문화 확산 영상 공모전 개최 2025.07.02 식품의약품안전처
- [보도참고] 식약처, '식품 표시정보 수어영상 제작 매뉴얼' 발간 식약처, '식품 표시정보 수어영상 제작 매뉴얼' 발간 2025.07.02 식품의약품안전처
- '25.6월 소비자물가 동향 '25.6월 소비자물가동향 보도자료입니다.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해주세요.문의. 기획재정부 경제정책국 물가정책과 김문수 (044-215-2772) 2025.07.02 기획재정부
- 산업 그린전환(GX)의 핵심, 순환경제의 미래를 만나다 산업 그린전환(GX)의 핵심,순환경제의 미래를 만나다「2025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 개최('25.7.2.(수)~4.(금), 코엑스 마곡) 산업 그린전환(GX)의 핵심 요소인 순환경제의 미래 신산업·신기술을 두루 만나볼 수 있는 종합 행사가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는 「2025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을 7.2.(수)~4.(금) 3일간 역대 최대 규모로 코엑스 마곡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순환경제는 제품의 전(全)과정에서 자원을 폐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활용하는 친환경 경제로서,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을 위한 가성비 좋은 수단이다. 최근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이 중요해지면서 한정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순환경제가 전(全)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다배출 산업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에게 순환경제는 위기가 아닌 오히려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이 발굴·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보고(寶庫)이다. 이번 행사는 크게 ①전시회, ②국제포럼, ③수요·공급기업 상생라운지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①228개의 기업(기관)이 참여(329개 부스)하는 '전시회'에서는 혁신 기술, 제품, 비즈니스 모델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②주한EU대표부와 공동 개최하는 '국제포럼'에서는 EU의 에코디자인규정(ESPR) 및 디지털제품여권(DPP)과 관련한 양측의 정책을 공유하고 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그리고, ③'상생라운지'에서는 국내·외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이 한 데 모여 상생의 협력 사업을 모색한다. 이 밖에도 △순환경제·국제환경규제 대응 표창(18점) 및 신사업 공모 당선작(7점) 시상·홍보, △컨설팅 등 기업 지원, △중고 의류 교환 마당, △체험행사(직접 제작·수리 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개막식에 참석한 산업부 문신학 1차관은 "순환경제를 통해 '경제성장'과 '탄소중립'이라는 일견 상반된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것"이라며, "정부도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순환경제 무대에서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7.02 산업통상자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