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쇼핑몰 내 ‘온라인 특별기획전’, ‘가치삽시다’ 플랫폼 입점지원 및 온라인 전통시장관 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내수위축 극복을 위한 온라인 상거래 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
구내식당 의무휴일제 추진과 피해점포 정상화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소상공인 매출 증대방안도 시행하기로 했다.
아울러 중기부는 ‘자상한 기업(자발적 상생협력기업)’ 업무협약 보완을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기존 지원도 확대한다.
외식업중앙회와 자상한 기업 협약을 맺었던 국민은행이 지원 대상을 기존 음식업에서 숙박업, 여행업으로 확대해 총 450억원을 추가 공급하는 것이 대표적이다.
자상한 기업은 기업이 보유한 인프라, 상생 프로그램, 노하우 등을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등에 공유하는 중기부 주관의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중국진출 중소기업에 대한 구호물자 배송지원, 소상공인·전통시장 대상 마스크 및 손소독제 배부지원과 공영홈쇼핑을 통한 마스크 수급 안정화도 계속 진행된다.
박영선 장관은 “이번 대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해 경영안정화를 위한 추가재원 확보, 중국 전문몰 육성 등 중국수출 방식 다변화, 내수 활성화 방안 추가 확보 등을 후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피해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예상 피해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