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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강 100세 시대 건강한 노화 위한 낙상 예방운동 추락과 낙상은 넘어지거나 떨어져서 몸을 다치는 것으로, 주로 노인에서 발생하지만 모든 나이에서 발생이 가능하다. 특히 노인 낙상의 발생은 점점 늘어나고 있으며, 심각한 손상을 동반하거나 낙상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사망에까지 이르게 한다. 추락과 낙상사고가 손상으로 이어지는 데는 노령화에 따른 골밀도가 중요하므로, 주 2회 이상 근력운동과 하루 30분 이상 주 5일 걷기를 통해 낙상 위험을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 100세 시대건강한 노화 위한 낙상 예방운동을 소개한다. 낙상 주요 원인 - 보행 이상, 시력저하, 관절염, 주거환경 낙상을 예방하려면? 1. 규칙적인 근력 운동하기 2. 집안에 낙상 위험요소 제거하기 3. 복용 중인 약 확인하기4. 정기적인 시력검사 운동하기 전 체크해 보기 1. 허리, 무릎, 발목 등에 관절염 있음 ☞ 예/아니오 2. 최근 3년 이내 허리 또는 무릎 수술 받음 ☞예/아니오 3. 의자에 앉았다가 혼자서 일어설 수 없음☞예/아니오4. 최근 3년 이내 골절을 경험함☞예/아니오 ※ 위 질문에 "예"가 하나도 없는 경우에 이 운동을 시작하세요. 낙상 예방운동 운동 하루 2번 이상, 주 2회, 최소 6개월 이상 1. 스트레칭 : 목, 허리, 몸통 1) 목을 앞, 옆, 뒤로 5초씩 스트레칭 2)오른팔을 옆으로 들어서 오른쪽 허리 8초간 늘리기 이후 반대편도 동일하게 수행. 총 2회 진행 3) 양손을 깍지 껴서 머리 위로 들기 8초 동안 몸통을 시계 방향으로 돌리기 2회 반복이후 반대편에도 동일하게 수행 2. 주먹 쥐었다 펴기(죔죔 운동) 1) 양손을 5초 동안 힘을 주어 주먹 쥐기이후 손을 펴기 총 10회 반복 3. 어깨 운동 : 팔로 원 그리기(양, 옆) 1)양손을 주먹 쥐고 팔을 앞으로 뻗기(어깨 높이) 천천히 시계방향과 반시계 방향으로 5번씩 원 그리기 2) 양손을 주먹 쥐고 팔을 옆으로 뻗기(어깨 높이)천천히 시계방향과 반시계 방향으로 5번씩 원 그리기 4. 제자리 무릎 들기 1) 양발을 모으고 선 상태로 양손은 허리 잡기 2) 호흡을 내쉬며 오른쪽 무릎을 가슴 높이까지 들기 이어서 왼쪽 무릎도 가슴 높이까지 들어올리기1분 동안 수행 혹은 양 무릎 들어올리기 1회 기준 20회 수행 5.다리 근력운동 1) 앉은 상태로 오른쪽 다리를 바닥에서 5㎝ 들기 이때 발끝은 천장을 향하게 몸 쪽으로 당기기, 5초간 자세 유지 왼쪽도 동일하게 수행 2) 1)번 자세에서 다리 위로 들었다 내리기 5회 수행 왼쪽도 동일하게 수행 3) 오른쪽 다리를 바닥에 닿지 않게 든 상태에서 뒤꿈치로 그릴 수 있는 가장 큰 원 그리기 시계방향 5회, 반시계 방향 5회 실시왼쪽도 동일하게 수행 6. 균형잡기 운동 1 1) 양발을 11자로 붙여 선 상태로 의자를 잡기 2) 발가락을 모두 들어 3초 동안 바닥에서 떼기 3) 뒤꿈치를 3초 동안 최대한 들기4) 2~3번 동작 반복을 총 10회 수행 7. 균형잡기 운동 2 1) 양발을 11자로 붙여 선 상태로 의자를 잡기2) 오른 다리 발등이 정면을 향하게 다리를 옆으로 들었다 내리기 8회반복 후 왼쪽도 동일하게 수행 8. 균형잡기 운동 3 1) 의자를 잡거나 벽을 마주 보고 서기 2) 오른팔을 앞으로 들어 올려 귀 옆에 팔이 오도록 뻗기 3) 왼쪽 다리를 무릎이 구부러지지 않게 뒤로 들기 4) 약 3초간 자세 유지 후 1번 동작으로 돌아오기5) 8회 반복. 이후 반대편도 동일하게 수행 9. 박수 다리 들기 1) 제자리에 선 상태로 양팔을 들어 머리 위에서 박수 치기 2) 호흡을 내쉬면서 오른쪽 무릎을 가슴 쪽으로 들어 주고 팔은 내려 오른 다리 아래에서 박수를 치기3) 왼쪽도 동일하게 수행. 총 10회 반복 자료=질병관리청,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2025.01.15 정책브리핑
- 건강 기침, 이렇게 하면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 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동영상이 재생됩니다. 감염병 관련 주제를 몸으로 직접 증명하는 극한직업, 질병청 실험맨! 기침예절은 침방울을 막는데 과연 어떤 효과가 있을까요? 기침예절의 효과성,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2025.01.15 질병관리청
- 건강 영양가 풍부한 1월 수산물 2가지 영양가 풍부한 1월 수산물 2가지를 소개한다. 1. 방어 방어는 날씨가 추워질수록 살이 오르고 지방이 풍부해져 겨울철에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생선이다. 불포화지방산, 비타민D 등을 함유하고 있어 영양 면에서도 뛰어나며, 부위별 지방 함량에 따라 다른 맛을 내어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2. 송어 송어는 육질이 색이 붉고 선명한 것이 소나무와 비슷하다고 하여 송어(松魚)라는 이름이 붙은 생선이다. 지방이 적고 탄력 있는 육질을 지녀 일반적으로는 회로 먹으며, 담백한 식감을 살려 찜·구이 등으로 요리해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송어는 항산화 효과를 지닌 셀레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 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자료=해양수산부 2025.01.13 정책브리핑
- 건강 전동킥보드 주행 시 이것만은 꼭 지켜요!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 PM)는 대체로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 저속(대체로 시속 25㎞)으로 주행하는 1인용 이동수단으로,전동킥보드, 전동이륜평행차, 전동기의 동력만으로 움직일 수 있는 자전거를 말한다. 개인형 이동장치는 편리한 교통수단이지만 신체를 보호해 줄 차체가 없기 때문에 사고 시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어 승차 정원과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전동킥보드 안전수칙을 자세히 알아본다. ▲ 필수사항 1. 운전면허와 안전모는 필수 개인형 이동장치를 타기 위해서는 '원동기장치자전거' 이상의 운전면허 소지가 필수적이고, 예기치 않은 사고가 났을 때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보호장구도 반드시 착용한다. 2. 올바르게 도로 이용하기 개인형 이동장치는 자전거도로 또는 차도 우측 가장자리를 통해 주행할 수 있으며, 보도 통행은 원칙적으로 불가하며, 횡단보도에서는 내려서 끌고 가야 한다(자전거횡단도는 탑승하고 이용 가능). 3. 개인형 이동장치 또는 자전거 이용 경험이 있는 운전자 702명 중 63%가 '모른다'고 응답한 교차로 좌회전 방법 알고 준수하기(* 한국도로교통공단 「운전자 교통법규 인식에 관한 연구(2023)」) 미리 도로 우측 가장자리로 붙어 서행하면서 교차로의 가장자리 부분을 이용해 2단계로 직진-직진하는 방식으로 좌회전해야 한다. ▲ 금지 사항 1. 승차정원 초과 금지 전동킥보드와 전동이륜평행차의 승차 정원은 1명이다. * 전기자전거의 승차 정원은 2명 2. 음주운전 금지 개인형 이동장치도 '차'에 해당되므로 음주 후 운전 시 '음주운전'으로 처벌받게 된다. 자료=한국도로교통공단 2025.01.10 정책브리핑
- 건강 [국가건강정보포털 건강정보] 1월 ‘노로바이러스 예방관리법’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감염, 개인위생부터 철저히! 겨울철은 노로바이러스(Norovirus) 감염증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급성 장관감염증으로, 주로 11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 발생하며, 특히 12월과 1월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노로바이러스는 모든 연령층에 감염을 일으키고, 전염력이 매우 강해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 단체 시설에서 집단 설사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개인위생과 예방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이달의 건강정보에서는 노로바이러스의 특징과 효과적인 예방관리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감염 경로 ·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 섭취 · 환자의 분변이나 구토물에 오염된 손이나 환경을 접촉한 경우· 환자 구토물의 비말 등을 통해 감염 2. 주요 증상 감염 1~2일 안에 구토와 설사를 하고, 복통, 오한, 발열, 메스꺼움, 근육통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 2~3일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회복되지만, 구토와 설사로 인한 탈수 증상에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영유아, 고령자, 면역저하자 등에서는 구토와 설사로 인한 탈수 증상이 생기는지 관찰하여 늦지 않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탈수 증상 - 소변량이 줄어듦 - 입과 목이 바싹 마름 - 일어날 때 어지럼증을 느낌 - 울어도 눈물이 나지 않거나 적게 남- 평소와 달리 졸려하거나 자극에 과하게 반응 3. 치료 구토나 설사로 인한 체내 수분 손실을 보충하고, 전해질 불균형을 교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구토나 설사가 심하거나 탈수 증상이 나타날 경우, 병원을 방문하여 정맥 주사를 통한 수액 공급 등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설사가 줄어들면 미음이나 쌀죽 등 소화가 잘 되는 음식부터 섭취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여 회복을 돕습니다. 4. 노로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식중독 행동·예방수칙 기온이 낮아지면서 개인위생 관리가 소홀해지고, 실내에서 주로 활동하게 되어 감염된 사람의 구토물이나 분변에 의해 2차 감염의 발생 위험이 증가합니다. 오염된 식재료를 조리하지 않고 섭취했을 때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안전한 음식 섭취와 올바른 손씻기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예방을 위한 상황별 수칙을 다음과 같이 알려드리니 철저히 준수하여 식중독 없는 겨울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1) 일상생활 시 행동수칙 ▲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외출 전후, 식사 전후, 코를 풀거나, 기침·재채기 후, 용변 후 등 ▲ 채소와 과일은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먹고, 껍질은 벗겨 먹기 ▲ 음식물은 충분히 익혀 먹기(85℃ 이상에서 1분 이상 가열) ▲ 끓인 물 마시기 ▲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 칼·도마는 소독하여 사용- 조리도구는 구분(채소용, 고기용, 생선용)하여 사용 2) 환자 발생 시 행동수칙 ▲ 환자는 증상이 사라진 후 48시간 이상 등원, 등교 및 출근 제한 권고 ▲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와 공간을 구분하여 생활하도록 권고 ▲ 배변 후 변기 뚜껑을 닫고 물을 내리기 ▲ 환자가 발생한 경우 구토물, 접촉 환경, 사용한 물건 등에 대한 염소 소독 - 가정용 락스 희석액(락스1: 물 50)으로 염소 소독- 세탁물은 70℃ 이상에서 세탁하거나, 락스 희석액(락스1: 물 330)으로 5분 이상 헹굼 ▲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외출 전후, 식사 전후, 코를 풀거나, 기침·재채기 후, 용변 후 등 3) 음식 조리 시 식중독 예방수칙 ▲ 음식을 다루기 전 30초 이상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기 ▲ 식재료를 흐르는 물에 세척하여 85℃ 이상에서 충분히 익혀 먹기 ▲ 조리가 끝난 식품은 넓은 그릇에 담아 편 후 신속하게 냉각하기 ▲ 조리한 식품은 실온에 두지 말고 10℃ 이하의 냉장고에 보관 ▲ 어패류, 육류 등은 영양이 풍부하여 미생물 증식에 의한 부패와 변질의 위험이 높으므로 충분히 가열하여 조리하고, 취급과 관리에 주의함 ▲ 냉장, 냉동식품은 상온에 보관하면 식중독균이 급속히 증식하므로 섭취 직전까지 냉장상태 유지 이번 겨울,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일상적인 개인위생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예방수칙을 생활화하고, 이상 증상이 있을 경우 바로 병원을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염 예방은 개인과 가족의 건강을 지킬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자료=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2025.01.08 정책브리핑·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 건강 빙판길 교통사고 이렇게 예방하세요! 빙판길 운전에 방심은 금물이다. 반짝 추위와 큰 일교차에 도로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지속적으로 발생할 수 있어 운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운전자는 겨울철 새벽에 특히 교량 위, 터널 입·출입구, 산악지역 등 노면 결빙이 발생하기 쉬운 구간에서는 감속 운전과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빙판길 교통사고 안전 운전 요령을 소개한다. 겨울철 결빙 교통사고 위험 장소 - 교량 - 고가차도 - 터널·지하차도- 급커브 구간 눈길·빙판길 안전 운전 요령 - 안전거리 유지 - 감속 및 서행 - 급제동·급가속 금지 - 운전대 급하게 돌리지 않기- 앞 차량 움직임 살피기 ※ 도로가 얼기 쉬운 곳에서 감속운전과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는 필수 자료=행정안전부 2025.01.03 정책브리핑
- 건강 Q&A로 알아보는 ‘인플루엔자’ 질병관리청은 동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이 더 커질 가능성에 대비해 어르신, 면역저하자와 임신부·어린이는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을 권고했다. 또한 외출 전·후 손씻기, 기침예절 실천, 호흡기 증상 발생 시 마스크 착용, 집합시설 등 밀폐된 공간의 경우 2시간마다 10분 이상 실내 환기 등 기본적인 호흡기감염병 예방 수칙의 실천을 당부했다. 인플루엔자에 대한 궁금증을 QA를 통해 알아본다. Q1. 인플루엔자란 어떤 질병인가요? A.인플루엔자는 흔히 독감이라고도 불리며, 인플루엔자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성 호흡기 질환입니다. 인플루엔자의 임상증상은 경증에서 중증까지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입원이 필요하거나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습니다. 특히, 만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 임신부, 폐질환/심장질환 환자, 특정 만성질환 환자, 면역저하자 등은 폐렴 등 합병증이 발생하거나 입원할 위험이 높습니다. Q2. 인플루엔자는 어떻게 감염되나요? A.인플루엔자는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사람 간 전파가 됩니다. 기침·재채기에 의해 다른 사람이나 물체에 묻은 비말을 만진 손을 씻지 않고 눈, 입 또는 코를 만질 경우에도 인플루엔자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Q3. 인플루엔자에 감염되면 의심 증상은 무엇인가요? A.인플루엔자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4일(평균 2일) 후에 증상이 나타납니다. 인플루엔자는 발열, 기침, 두통, 근육통, 콧물,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소아는 오심,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발열과 같은 전신증상은 일반적으로 3~4일간 지속되지만, 기침과 인후통 등은 해열된 후에도 며칠간 더 지속될 수 있습니다. Q4.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인플루엔자 치료제가 있나요? A.인플루엔자 환자 및 유행주의보 발령 시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항바이러스제 종류로는 오셀타미비르, 자나미비르가 있으며, 의사의 처방에 따라 복용하시면 됩니다. Q5. 인플루엔자로 진단받은 경우 등교나 출근을 할 수 있나요? A.인플루엔자로 진단받은 경우는 해열 후 24시간이 경과하여 감염력이 소실될 때까지 등교, 등원, 출근 등을 하지 않고 가급적 집에서 휴식을 취하도록 권장합니다. 해열제를 투약한 경우에는 마지막 투약 시점부터 2일(48시간)까지 경과 관찰이 필요합니다. 다만, 중증 증상을 보이거나 면역저하자 등은 의사의 판단에 따라 등교, 등원, 출근 제한 기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동안 가정 내의 65세 이상 고령자 등 고위험군과의 접촉은 되도록 피해야 하며, 병원 방문 등의 꼭 필요한 경우 외에는 외출을 삼가야 합니다. Q6. 인플루엔자 유행은 언제 시작하고 끝나나요? A.우리나라는 통상적으로 11월~4월 사이 인플루엔자가 유행하지만,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2022년) 인플루엔자 유행이 거의 없었습니다. 또한, 23년에는 이례적으로 여름철에도 유행이 지속되어 다음 절기까지 이어졌습니다. 따라서,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는 매년 다르며 시작과 끝을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 인플루엔자 유행 상황은 매주 질병관리청 감염병 누리집에 게시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감염병 누리집 바로가기: https://npt.kdca.go.kr/ Q7. 인플루엔자의 합병증은 무엇인가요? A.합병증은 어르신, 어린이, 만성질환자 등에서 잘 발생하며 이로 인해 입원하거나 사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인플루엔자의 가장 흔한 합병증은 중이염과 세균성 폐렴이며 이외에도 심근염, 심낭염, 기흉, 기종격동, 뇌염, 뇌증, 횡단성척수염, 횡문근융해증, 라이증후군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만성기관지염이나 만성호흡기질환, 만성심혈관계 질환의 경우 인플루엔자 감염으로 질환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Q8. 올해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어떻게 되나요? A.생후 6개월 이상부터 13세 어린이(2011.1.1. 2024.8.31. 출생자) 및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59.12.31. 이전 출생자)이 국가지원 대상입니다(주민등록상 출생연도 기준임). Q9. 인플루엔자는 유행주의보 발령이란 무엇인가요? A.지역사회 내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당해 유행기준을 초과할 경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해 즉시 대응·조치하기 위한 사전 발령 체계입니다. Q10. 인플루엔자 유행기준은 어떻게 정해지나요? A.인플루엔자 유행기준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과 「인플루엔자바이러스 검출률」을 고려해 산출하며, 산출 방식은 미국 CDC 방법을 참고하여 과거 3개년 비유행기간의 평균 인플루엔자 의사환자분율+2x표준편차로 산정됩니다. Q11.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하면 무엇이 달라지나요? A.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되면 고위험군 대상으로 인플루엔자가 의심되어 항바이러스제 처방 시에 요양급여가 적용됩니다. 대상 항바이러스제 종류는 오셀타미비르, 자나미비르가 이에 해당됩니다. Q12. 인플루엔자로 진단되면 유행주의보 발령 시기와 상관없이 평소에도 요양급여를 받을 수 있나요? A. 네, 그렇습니다. 신속항원검사(RAT) 또는 중합효소연쇄반응법(PCR)으로 인플루엔자 양성이 확인된 환자는 유행주의보와 상관없이 요양급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Q13.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시기에는 무엇을 주의해야 하나요? A.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시기에는 발열,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으실 것을 권고하며, 특히 유치원, 어린이집, 학교 및 노인요양시설 등 집단생활시설에서는 집단 내 전파 예방을 위해 직원 및 학생, 입소자 등의 감염 예방 관리에 세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료=질병관리청 2024.12.30 질병관리청
- 건강 겨울철 한파 주의…질환별 응급조치 방법 한랭질환은 추위가 직접 원인이 되어 인체에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질환으로, 심각한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에 예방법과 조치 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랭질환은 전신성 및 국소성 질환으로 분류할 수 있는데 전신성 질환에는 저체온증이 있으며, 국소성 질환에는 동상, 동창, 침수병 및 침족병 등이 있다. 한랭질환의 종류 및응급조치 방법을 자세히 소개한다. 자료=질병관리청 2024.12.20 정책브리핑 최재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