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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 국민의힘 국회의원 격려 오찬 관련 김수경 대변인 서면브리핑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4. 24, 수) 청와대 영빈관에서 국민의힘 국회의원들과 오찬을 하며 당과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해 온 의원들을 격려했습니다.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나라와 국민, 그리고 당을 위해 애쓰고 헌신한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우리는 민생과 이 나라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정치적 운명 공동체”라고 강조했습니다. 대통령은 “최일선 현장에서 온몸으로 민심을 느낀 의원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국정을 운영하는 것이 대통령으로서의 도리”라며 “국회와 민생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 온 여러분들의 지혜가 꼭 필요한 만큼, 여러분들의 고견을 많이 들려달라”고 말했습니다.이어 윤재옥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現원내대표)은 인사말에서 “오늘 여기 계신 분들은 윤석열 정부의 탄생을 함께하신 분들”이라며, “윤석열 정부의 성공이 우리의 소명이라는 생각을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윤 권한대행은 “국민이 요구하는 협치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여러분들의 역할이 필요하다”며, “나라와 당을 위해 소통과 조언을 계속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오늘 오찬은 제21대 국회의원들의 의정활동을 격려하고 당과 정부가 나아갈 길을 모색하는 자리였습니다. 국회의원들은 현장에서 체감한 민심을 대통령에게 가감 없이 전하고 대통령은 이를 경청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당과 정부의 쇄신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총선의 패인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습니다.식사 자리에서 의원들은 당이 나아갈 방향, 국정운영, 총선 결과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습니다. 최승재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미래를 위해서 함께 노력하겠다”며 정부의 발전을 기원했습니다. 우신구 의원은 “수도권 선거 전략을 잘 짜서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려 했지만 여의치 않았다”며 “대오각성하지 않으면 앞으로의 선거에서도 어려움이 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서정숙 의원은 “소통을 강화하고 그 내용이 위로 잘 전달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최재형 의원은 “당내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보장해 의견이 다르더라도 지향점이 같다면 우리와 함께 갈 수 있는 많은 사람들과 연합해야 한다”며 “지금까지 해 온 모든 것들을 바꾸고 고쳐보겠다는 각오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태영호 의원은 “이주민, 중국 동포 등 취약계층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며 “저출산 시대를 맞이해 속인주의를 고수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서병수 의원은 “과거와 달리 정치적 양극화가 심각한 상황이다보니 중도를 얼마나 설득하느냐가 선거의 성패를 가르게 된다”며 “당에서 소외되고 거리가 있던 사람들도 함께 끌어안아 외연을 확장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마지막으로 대통령은 “여러분들은 제가 정치를 시작할 때부터 함께한 동료들이자 한 팀”이라며, “당정의 역량이 튼튼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오늘 오찬에는 국민의힘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現원내대표)을 비롯해 유의동 정책위의장, 배준영 사무총장 직무대행, 정희용 수석 대변인 등 50여 명의 국회의원이 참석했으며,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과 성태윤 정책실장,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박춘섭 경제수석, 장상윤 사회수석, 박상욱 과학기술수석 등이 참석했습니다. 2024.04.24 대통령실
-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비서실장 퇴임 및 취임 인사 참석 관련 김수경 대변인 서면 브리핑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4. 23, 화) 오후 대통령실에서 대통령실 직원들과 함께 이관섭 비서실장 퇴임 및 정진석 신임 비서실장 취임 인사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이관섭 비서실장은 퇴임 인사에서 여러 가지 과제들을 많이 남겨두고 떠나 죄송스럽지만, 우리가 추진했던 여러 개혁 과제들은 차질 없이 추진될 것으로 믿는다며, 우리가 소통과 상생의 정신으로 긴 호흡을 가지고 간다면 풀지 못할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실장은 용산에서 보낸 1년 8개월이 제 인생에서도 가장 소중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정진석 신임 비서실장은 취임 인사에서 대통령실 비서관, 행정관 여러분이 대한민국을 이끄는 핸들이고 엔진이라면서 사(私)는 멀리하고 공심(公心)만 가지고 임한다면 지금의 난관을 잘 극복해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직원들에게 우리 다 함께 힘을 모으자고 결의를 다졌습니다.이어 홍철호 신임 정무수석도 어제 대통령께서 직접 신임 참모들을 기자들 앞에서 소개해 주시는 모습에 따뜻한 분이라 느꼈다고 말했습니다. 다음으로 이 비서실장이 단장을 맡고 있는 대통령실 합창단 따뜻한 손의 합창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합창단은 대통령의 설 인사 합창곡이었던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와 이 비서실장의 애창곡인 My Way를 불렀습니다. 합창이 끝나자 대통령과 직원들은 큰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대통령과 직원들은 떠나는 이 비서실장을 청사 밖 차량까지 배웅했습니다. 대통령은 이 비서실장이 타는 차량의 문을 직접 열고 닫아주며 차가 멀어질 때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2024.04.23 대통령실
대통령실 브리핑
- 윤석열 대통령, 국민의힘 국회의원 격려 오찬 관련 김수경 대변인 서면브리핑 2024.04.24
-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비서실장 퇴임 및 취임 인사 참석 관련 김수경 대변인 서면 브리핑 2024.04.23
- 윤석열 대통령,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의 날 기념식 참석 관련 김수경 대변인 서면 브리핑 2024.04.22
- 윤석열 대통령-한덕수 국무총리 주례회동 관련 이도운 홍보수석 서면 브리핑 2024.04.22
- 윤석열 대통령-한덕수 국무총리 주례회동 관련 김수경 대변인 서면 브리핑 2024.04.15
- 윤석열 대통령, 부천세종병원 방문 관련 김수경 대변인 서면 브리핑 2024.04.09
- 윤석열 대통령, 꽃게철 불법조업 단속 현장점검 관련 김수경 대변인 서면 브리핑 2024.04.09
- 윤석열 대통령, 반도체 현안 점검회의 관련 김수경 대변인 서면 브리핑 2024.04.09
- 윤석열 대통령, 도시주택공급 점검 회의 주재 관련 김수경 대변인 서면 브리핑 2024.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