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2025 경주 APEC

-
김 총리 "APEC 준비 마무리 과정…리스크 요인 철저히 관리" 김민석 국무총리는 17일 경주를 찾아 2주 앞으로 다가온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김 총리는 이날 경주시청에서 열린 점검회의에서 "큰 틀에서 인프라 조성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나, 남은 일정이 촉박한 만큼 마무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 요인을 각 관계기관이 크로스 체크해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 총리는 정상회의 등 공식행사뿐 아니라 인프라·안전·음식·동선 등 모든 분야에서 빈틈없이 준비해 '초격차 APEC'을 만들 것을 독려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합동 안전점검 결과, 정상회의·공식만찬 계획, 경제인 행사 운영 방안, 미디어 지원 방안, 숙소·교통·의료 대책, 치안·안전 대책 등 분야별 추가 점검 및 조치가 필요한 사항들이 논의됐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17일 경주를 방문해 APEC 경제인행사 준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국무조정실 제공) 회의 후 김 총리는 '최고경영자 회의'가 열리는 경주 예술의 전당과 관련 환영 만찬이 열리는 화랑마을을 차례로 방문해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김 총리는 이 자리에서 "경제인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 등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만큼 성공적 행사 개최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APEC 정상회의는 대한민국이 세계와 만나는 무대이자 국가 품격을 보여주는 자리"라고 강조하며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되기 위해 현장상황반에서 현장의 문제를 세심히 파악해 관계기관과 총력 대응해달라"고 주문했다. 김 총리는 내주에도 경주 현장 집중 점검을 통해 마지막까지 행사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문의: 국무조정실 외교안보정책관실(044-200-2135) 2025.10.17 국무조정실
-
APEC 각국 재무장관들 한자리에…'지속 가능 성장' 혁신 등 논의 APEC 정상회의에 앞서 세계 재무장관들이 모여 디지털 경제 가속화 및 산업·인구구조 변화 등에 대응한 혁신·금융·재정과 구조개혁 방안 등을 논의한다. 기획재정부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구윤철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개최하며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이라는 올해 APEC 정상회의 주제에 맞춰 역내 AI 등 디지털 경제의 가속화와 산업·인구구조 변화 등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혁신, 금융, 재정 및 구조개혁의 역할을 논의할 예정이다. APEC 정상회의장인 경북 경주시 화백컨벤센션터와 국제미디어센터.(ⓒ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첫날에는 재무장관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오찬과 만찬을 겸해 세계·역내 경제금융전망과 디지털금융·재정정책·차년도 재무장관회의 주제 등 4개 세션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2일에는 혁신과 디지털화를 주제로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 간 최초의 합동세션을 개최하고, 이어서 민간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 재무·구조개혁 장관과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간 최초의 합동오찬도 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에는 구조개혁장관회의를 열어 2개 세션에서 구조개혁의 역할과 향후 방향, 시장·기업환경 개선을 논의할 예정이다. 23일에는 경제적 잠재력 실현과 기타 이슈 논의 등 2개 세션을 진행하고, 합동 기자회견을 끝으로 3일 동안의 회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장관회의는 APEC 최초로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를 연계해 개최하는 회의이자 정상회의 직전 개최하는 마지막 분야별 장관급 회의다. 구 부총리는 이번 APEC 재무·구조개혁장관회의에서 AI 대전환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십을 발휘하고 그 성과와 분위기를 정상회의까지 이어나갈 계획이다. 문의 : 기획재정부 대외경제국 다자경제협력팀(044-215-7710), APEC 재무·구조개혁 장관회의 추진단(044-287-2621) 2025.10.17 기획재정부
-
K-컬처, 함께 즐겨요! APEC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2025.10.31.~11.1.) K-컬처와 함께 세계를 잇다(공연 편) 함께 즐겨요! APEC ◆ 보문멀티미디어쇼10.17.(금)~11.2.(일) 보문단지 일대 ◆ 서라벌 풍류2025 APEC 정상회의 기념 공연 - 10.20.(월)~29.(수) 육부촌(경북문화관광공사) - 10.22.(수)~29.(수) 첨성대 야외무대 ◆ 역사 속의 연경당10.27.(월) 첨성대 일대 ◆ 한복패션쇼'우리 한복, 내일을 날다'10.29.(수) 월정교 수상 특설무대 2025.10.16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
APEC 정상회의 D-15일…정부, 외국인 혐오 집회 엄격 대응 정부가 15일 성공적인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위해 '외국인 혐오' 행위에 엄정 대응하기로 했다. 국무조정실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APEC 계기 외국인 치안·안전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APEC 정상회의 개최 계기로 한국을 방문하는 모든 외국인에게 안전하고 품격 있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보여주고, 외국인 관광객을 통한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제적 대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해외 관광객의 안전과 국내 상인의 생계에 위협을 주는 혐오시위에 대한 대응방안도 논의했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치안·안전 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0.15.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김 총리는 모두발언에서 최근 이어지고 있는 외국인 대상 혐오시위에 대해서 깊은 유감을 표명하면서 "표현의 자유는 민주사회의 중요한 가치임은 틀림없지만 타인의 권리와 안전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에서 성숙하게 행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일상생활이나 산업현장에서도 외국인에 대한 차별적 행위나 모욕적 표현은 다양성과 포용성을 중시하는 선진 대한민국의 위상을 떨어뜨리는 행위인 만큼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고 밝히고 "대한민국의 국격과 성숙한 시민의식을 세계에 보여줄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 관계부처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안전한 체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방안을 보고했다. 외교부는 성공적인 APEC 정상회의를 위해 외국인을 차별하고 혐오하는 행위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문체부는 관계부처와 협조해 외국인 관광객이 안전하게 우리나라를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불편신고센터(1330) 등을 통한 안내와 정보제공을 강화한다. 경찰청은 APEC 행사기간 행사장 주변에 경찰력을 집중 배치해 행사안전 확보와 경호에 힘을 쏟고, 외국인을 폄훼하고 혐오하는 집회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하는 한편, 국내 중소상공인들에 대한 업무방해 행위에 대해서도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법무부는 경찰청과 협의해 국회에 계류 중인 집시법 개정안에 대한 국회 입법 논의를 지원하기로 했다. 정부는 외국인 관광객 안전확보 등을 위해 공동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안전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문의: 국무조정실 일반행정정책관실(044-200-8828), 외교부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02-2225-5912), 법무부 형사법제과(02-2110-3558), 문화체육관광부 국제관광과(044-203-2832), 경찰청 경비과(02-3150-2456) 2025.10.15 국무조정실
-
지금, 경주는 세계를 맞이할 준비 중 2025년 APEC 정상회의 D-20 (10.11.) 지금, 경주는 세계를 맞이할 준비 중 2025년 APEC 정상회의 2025.10.31.(금)~11.1.(토) ☞ 2025년 APEC 정상회의 공식 누리집 ☞ 2025년 APEC 정상회의 인스타그램 ☞ 2025년 APEC 정상회의 유튜브 2025.10.10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
정부, APEC 대비 숙박·외식업소 특별점검…"바가지요금 근절" 정부가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를 찾는 국내외 정상단과 관광객이 안심하고 관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1일부터 숙박·외식업소 등에 가격표시 이행 점검에 나선다. 행정안전부는 문화체육관광부·보건복지부·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과 함께 숙박·외식업소에 대한 특별합동점검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경주시는 관광객과 시민 누구나 쉽게 바가지요금을 신고할 수 있도록 APEC 정상회의 종료 시까지 경주시 누리집 메인 배너와 경주시 콜센터 054-120을 통해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상시 운영한다. APEC 2025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범시민결의대회가 열린 경북 경주시 실내체육관. 2025.9.30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번 점검은 국제행사 기간 중 불법·과다요금으로 인한 불편을 예방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가격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현장 관리를 위해 구성한 특별합동점검반은 APEC 정상회의 종료 시까지 매주 주요 숙박·외식업소 등을 점검한다. 아울러 가격표시 의무 위반이나 부당요금 청구가 적발될 경우, 경고·영업정지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특히 1일에는 경주시외버스터미널과 보문단지 일대에서 민간단체와 함께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을 전개해 업주와 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자율적 가격 안정 분위기를 확산했다. 또한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열리는 신라문화제 등 주요 지역축제 현장에도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설치해 축제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부당 요금을 철저히 관리한다. 이와 함께 행안부는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적극 안내하도록 요청했다. 이를 통해 지방자치단체 누리집 메인 배너 게시, 지역 소식지 및 관광 안내 책자 등에 신고센터 안내를 적극 알림으로써 관광객과 시민의 참여를 높이고 상시 신고 체계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합동점검 결과, 우수사례는 지방자치단체에 공유·홍보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병행해 가격 안정 노력이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도록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속 협력할 예정이다. 윤호중 행안부 장관은 "APEC 정상회의는 전 세계가 주목하는 국제행사인 만큼 경주를 찾는 모든 방문객이 불편함 없이 머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정부와 지자체, 민간이 함께 힘을 모아 공정하고 투명한 가격 질서를 확립하고, 시민과 업계의 적극적 참여로 경주의 품격과 대한민국의 신뢰를 한층 높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경제실 지역경제과(044-205-3921) 2025.10.01 행정안전부
-
대통령기록관에서 만난 외교, 기대되는 경주APEC 뉴스를 보면 가끔 궁금했습니다. 대통령이 해외 방문 또는 정상회담을 마친 뒤 받은 대통령의 선물은 어떻게 보관, 관리되는 것일까? 라고요. 그런데 세종시에 자리한 대통령기록관에서 그 궁금증이 해결됐습니다. 바로 대통령기록관에서 보관·관리·전시되고 있었습니다. 세종시에 자리한 대통령기록관. 대통령의 외교, 세계를 품다-유럽편 특별 전시(26년 7월 26일까지) 열려.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대통령기록관은 우리나라 대통령이 임기 동안 생산한 문서, 사진, 영상, 행정 박물, 선물 등 다양한 기록물을 보존하고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곳입니다. 2007년 「대통령기록물 관리에 관한 법률」이 제정, 시행되면서 조직이 만들어졌고, 이후 2015년 5월 지금의 대통령기록관을 건축했습니다. 국새보관함을 형상화한 큐브 모양으로 외관 디자인부터 인상적인데요. 2016년 정식으로 문을 연 이곳은 층별로 대통령의 상징물, 대통령의 선물, 대통령의 공간, 대통령의 의전차량, 어린이 체험관 등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대통령기록관 벽면에 적힌 헌법 조항. "대통령은 국가의 원수이며, 외국에 대하여 국가를 대표한다." (헌법 제66조 제1항) 대통령기록관 전시 벽면에 가장 크게 적혀 있는 헌법 조항이 묵직한 의미로 다가왔습니다. 대통령의 역할과 해외 순방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 대통령기록관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과거와 현재를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를 내다보는 혜안도 키울 수 있다고 여겨졌습니다. 대통령기록관 전시물. 대통령의 공간 그대로 재현. 전시는 4층부터 관람했는데요. 4층은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주제로 대통령제의 변천 과정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졌습니다. 3층은 뉴스에 많이 본 대통령의 공간, 집무실, 접견실, 춘추관 등을 그대로 재현해 놨습니다. 2층은 제가 가장 궁금해했던 대통령의 선물입니다. 대통령기록관 내 세계 각국 작은 박물관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대통령의 외교, 세계를 품다-유럽편' 특별 전시. 때마침 대통령기록관 1층 기획전시관에서는 지난 8월 29일부터 내년 7월 26일까지 '대통령의 외교, 세계를 품다-유럽편' 특별 전시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살펴볼 수 있도록 외교 과정에서 증정받은 대통령의 선물을 선보이는 것인데요. 유럽편 전시에서는 서부, 남부, 동부, 중부, 북부 등 유럽 5개 권역별로 각국 정상과 주요 인사가 증정한 대통령 선물 1014점 중 특별히 선별된 73점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외교 과정에서 증정받은 대통령의 선물. 외교 과정에서 증정받은 대통령의 선물. 세계 각국의 상징성을 띠는 선물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였습니다. 스위스 전통 중, 수공예 오르골, 최후의 만찬 책, 크리스털 화병, 축구공 등 각국의 대표 선물이 모였습니다. 방문국의 문화와 역사, 선물 증정 배경, 해외 순방 성과 등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각국의 다양한 종류의 선물이 모여 있다 보니 한 점 한 점 발걸음을 멈추고 보게 됐습니다. 대통령이 증정하는 선물도 알 수 있었는데요. 우리나라는 그동안 대한민국의 상징물이자 우리 민족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금관, 거북선, 청자, 백자 등을 많이 증정했다고 합니다. 또한 선물을 증정할 때는 상대 국가의 문화를 배려하면서 상대의 개인적 기호와 취미, 관심사 등도 중요하게 고려했다고 하는데요. 한미정상회담에서 대통령이 증정한 선물. (출처=KTV 국민방송) 그래서인지 지난 한미정상회담에서 우리나라는 금속 거북선, 국산 수제 맞춤형 퍼터, 카우보이모자, 서명용 펜이 증정됐습니다. 서명용 펜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심으로 즉석 선물이 이뤄져 화제가 되었지요. 대통령의 선물은 상대 국가에 대한 상호 신뢰와 우호 증진을 위한 도구로써 외교 의전상 중요하다고 여겨졌습니다. 대한민국은 오는 10월 31일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중대한 국가 행사를 앞두고 있는데요. 바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입니다.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이라는 주제로 20개국 세계 정상들이 대한민국 경주를 찾습니다. 20년 만에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출처=대한민국정부) 그런 의미에서 APEC 정상회의 관련 기록도 의미 있게 다가왔습니다. 대통령기록관 누리집을 통해 기록물 검색을 볼 수 있는데요. 세계 각국 해외 순방 사진만 보더라도 그 나라의 국격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대통령기록관 기록물검색을 통해 살펴본 2005 부산APEC 자료. 기록물 검색에 'APEC'를 검색해 보면 관련 자료가 모두 나오는데요. 대통령 명관 기록물 유형, 생산일자, 생산기관, 공개 여부, 기록건번호 등으로 아주 세세하게 정리돼 있었습니다. 국빈 방문(APEC) 내외신 단독 기자회견, 정상선언문 발표 등 관련 사진만으로도 그날의 생생함이 그대로 전달됐습니다. 2005 부산 APEC 기록을 통해 20년 만에 다시 열리는 경주 APEC의 기대가 더 커졌습니다. 훗날 대통령기록관에 기록될 경주 APEC은 '국민이 함께하는 외교, APEC을 품다'로 기록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박영미 pym1118@hanmail.net 2025.10.01 정책기자단 박영미
-
경주 APEC서 운전대·페달 없는 자율주행 셔틀버스 '로이' 경주 APEC서 운전대·페달 없는 자율주행 셔틀버스 '로이' 자율주행 셔틀버스 '로이'는 APEC 기간을 포함해 올해 말까지 경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운행합니다. ■ 운행시간: 화~토요일 주 5일간 하루 7회 운행 ■ 탑승요금: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 ■ 예약방법 - 경주시 교통정보센터 웹사이트에서 사전예약- 잔여좌석 있을 시 현장 탑승 가능 2025.09.29 국토교통부
-
김 총리 "APEC 정상회의 한 달 앞…서비스 품질에 집중" 김민석 국무총리는 한달 앞으로 다가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점검을 위해 개최지 경주를 찾아 인프라와 행사 준비상황 전반에 대해 진단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살펴봤다. 국무조정실은 26일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장인 김민석 국무총리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HICO), 경주 엑스포공원, 국립경주박물관 등을 방문해 APEC 정상회의 주요 인프라 준비 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행사를 한 달여 앞둔 상황에서 인프라와 행사 준비상황 전반에 대해 진단하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했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26일 경주 국립경주박물관에 조성 중인 APEC 정상회의 경제인 행사장을 찾아 둘러보고 있다. 2025.9.26. (ⓒ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김 총리는 먼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와 국제미디어 센터, 경주 엑스포공원 경제인 전시장을 둘러보고 인프라 조성현황을 보고받았다. 김 총리는 정상회의장과 다양한 회담장이 마련되는 화백컨벤션센터의 내부 조성현장을 점검하면서 현재 진행 중인 내부 인테리어 조성이 정상회의의 품격에 맞을 수 있도록 철저하게 마무리하라고 당부했다. 국제미디어 센터와 경제인 전시장은 건축물 완공 뒤 내부 조성 공사를 앞두고 있는 상황으로, 김 총리는 내부 공간 조성 등을 신속하게 완비하고, 내외신 기자단과 관람객 등 시설물 이용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세심하게 준비하라고 주문했다. 김 총리는 이어서, 라한셀렉트 호텔의 대연회장을 방문해 공식 만찬 행사 계획과 만찬 문화공연 계획을 보고받았다. 외교부 APEC 준비기획단 등 관계기관은 만찬장을 기존 국립경주박물관 신축 건물에서 라한 호텔로 변경한 배경을 설명하고,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보여줄 수 있는 문화공연을 포함해 만찬행사를 기존 계획대로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김 총리는 또한, 국립경주박물관에 조성 중인 행사장에서 글로벌 CEO들이 참석하는 다양한 포럼 등 행사 계획을 보고받았다. 김 총리는 최근 만찬장 변경으로 정상 공식만찬 행사의 준비기간을 충분히 확보하면서도 박물관 행사장을 경제인 행사 등으로 적극 활용하는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경제인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인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공간 조성과 안전에 소홀함이 없도록 철저히 점검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 국무총리는 "인프라 조성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이제는 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세부 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은 사전에 예측해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용자의 관점에서 전반적인 준비와 아주 디테일한 부분까지 점검할 수 있도록 전문가 등을 중심으로 한 점검단을 구성해 집중점검을 이어나가"라고 외교부 등 관계기관에 지시했다. 한편, 김 총리는 다음 달 중 집중적으로 경주 APEC 현장점검을 이어나가면서 마지막까지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완성도를 높여나가기로 했다. 문의: 국무조정실 외교안보정책관실(044-200-2135) 2025.09.26 국무조정실
-
추석·APEC 앞두고 온 국민이 함께 만드는 깨끗한 대한민국 추석·APEC 앞두고 온 국민이 함께 만드는 깨끗한 대한민국 ■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 (9.22.(월)~10.1.(수)) 개막- 배경: 추석·APEC(10.31.~11.1.) 계기, 새로운 대한민국의 마음으로 가족·손님을 맞이하기 위해 중앙·지방정부, 지역사회, 국민이 함께하는 전국적인 쓰레기 집중 정비 캠페인 전개 ※ 「세계청소의 날(9.20.)」, 「자원봉사 주간(9.23.~10.2)」과도 연계 - 일시: 2025.9.22.(월), 14:00~15:35(본행사~14:35, 봉사활동~15:35) - 장소: 궁평항 광장 일대(고온항·백미항 일원), 900명 이상 참석 클린 UP·희망 UP·미래 UP K-lean UP! KOREA #대한민국새단장 #줍깅 #플로깅 ■ 새시대, 깨끗한 국토, 행복한 국민, 대한민국 새단장- 기간: 9월22일~10월1일 - 장소: 전국 주요 해안/도로/공원/농촌/관광지 등 - 참여방법: 가까운 참여지점에서 줍깅, 봉사활동 등 참여 ※지역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국민 누구나 청소 봉사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이란? APEC 정상회의(10.31.~11.1.)를 앞두고 국민 생활공간 개선과 국가 이미지 제고를 위해 관계부처, 지자체, 지역사회, 자원봉사자, 국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전국단위 환경정비 캠페인입니다. 2025.09.24 행정안전부
-
2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 2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APEC 정상회의 ■ 기간: '25.10.31.~11.1.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경제협력체인 APEC, 올해는 한국이 의장국을 맡아 APEC 정상회의를 이끕니다. ·APEC 21개 회원 한국,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싱가포르, 필리핀, 브루나이, 중국, 홍콩, 대만, 멕시코, 칠레, 파푸아뉴기니, 러시아, 베트남, 페루 ■ 언제, 어디서 열리나요? 10월 31일(금)부터 11월 1일(토), 우리나라 경주에서 개최됩니다. ■ 주제·중점과제는? - 주제: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 - 중점과제: 연결, 혁신, 번영 ■ 개최 의미는? -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 한국의 위상 확인 - 21개 회원을 선도하며 글로벌 리더십 회복 - 다양한 장관회의 개최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국민과 함께 유례없는 K-APEC 만들겠습니다.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2025.09.19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
-
국민과 함께 역사에 남을 K-APEC ·10월 경주 개최 2025 APEC 정상회의 김민석 총리에게 듣다 국민과 함께 역사에 남을 K-APEC으로 2025.09.12 문화체육관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