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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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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유경제란?
플랫폼 등을 활용해 자산·서비스를 다른 사람과 공유해 사용함으로써 효율성을 높이는 경제 모델이다. 개인, 기업, 공공기관 등이 유휴자원을 일시적으로 공유하는 활동도 공유경제에 포함된다.
2. 공유경제 현황
전 세계적인 시대의 흐름
공유경제는 전 세계의 시대적 흐름이다. 세계 공유경제 시장(기업매출 기준)은 미주, 유럽을 중심으로 급성장해 2017년 186억 달러에서 2022년 402억 달러로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1인 가구 증가, 합리적 소비 확산 등으로 인해 소비의 방식(패러다임)이 ‘소유’에서 ‘공유’로 전환되며 공유경제가 활성화되고 있다. 최근 이동통신(모바일) 기반의 개인간 실시간 거래환경이 조성되면서 교통·숙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개인간(P2P) 공유경제 모델이 확산되고 있다.
빈 방을 이용한 숙박서비스로 공급자-수요자를 연결하는 '에어비앤비' 플랫폼은 세계적으로 이미 자리를 잡은 공유경제의 본보기이다. 교통분야에서도 '우버' 등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유 플랫폼 서비스로 각광받고 있다.
우리나라의 공유경제
세계 대비 우리나라의 공유경제 시장은 작으나, 20~30대의 참여도(55%)가 높고, 40대 이상의 관심도(64.7%)도 높아서 수요 확대가 예상된다.
2019년 7월,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에서 발표한 ‘상반기 벤처투자 동향’을 보면 벤처투자액은 1조8,996억 원으로 2018년 같은 기간 투자액 1조6,327억 원에 비해 16.3% 증가했다.
2018년 상반기에 기록했던 사상 최고치를 2019년에도 경신했다. 그 중 최근 공유형 주방서비스업 등 공유경제로 각광받고 있는 유통·서비스 분야 투자비율이 전체의 18.8%에 달한다.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27.6%↑)한 것이 특징이다.
2019년 벤처투자 결산결과 공유경제에 대한 투자는 2,761억 원으로 지능형 건강관리(스마트헬스케어)에 이어 두 번째로 투자유치가많이 된 분야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도 공유주거, 공유오피스, 공유주방, 승차공유(모빌리티), 취미공유 플랫폼까지 다양한 공유경제 서비스가 늘어나고 있다.
기대효과
공유경제는 단순한 소비 변화를 넘어 혁신성장을 이끌 새로운 서비스 사업 방식이다.
공유경제 활성화를 통해 기대되는 효과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
첫째, 기존에 거래되지 않던 남는(유휴) 자원의 거래가 일어나고, 이로 인해 새로운 서비스 시장 관련 일자리를 만들고 경제·사회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다. 혁신적 서비스를 선도적으로 제공한 해외 공유경제 플랫폼 기업은 세계적 거대기업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중이다.
두 번째는 저렴하고 편리하게 소비자가 원하는 자산·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국민)의 만족도를 높이고, 후생을 증진하는 점이다. 2016년 산업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공유경제 소비자의 77.8%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용을 희망하고 있다.
세 번째는 저소득층, 청년, 노인 등이 탄력적으로 서비스 공급자로 참여할 수 있는 점이다. 사회적 배려 계층의 소득증대와 안정화에 기여한다.
(출처=기획재정부 블로그)
3. 공유경제 활성화 방안(2019.1)
숙박 분야
1) 내국인 대상 도시민박업 제도화ㅇ 도시지역에서 내국인 대상으로 주택의 빈 공간을 숙박용으로 제공하는 도시민박업 허용 추진(관광진흥법 개정)- 전문숙박업으로 변질되지 않도록 본인이 거주중인 주택만 등록을 허용하고, 연간 180일 이내로 영업일수 제한ㅇ 지역 숙박시장 상황을 고려해 자치단체별 탄력적 운영 허용- 지역별 상황을 감안해 지자체 조례로 입지 지역과 영업일수 등을 180일 한도 내에서 정할 수 있도록 위임 추진ㅇ 투숙객의 안전 보장을 위해 서비스·안전·위생 기준 마련, 범죄 전력자의 도시민박업자 등록 제한 검토
2) 기존 숙박업계와 상생 강화ㅇ 새로 도입하는 도시민박업과 기존 숙박업계가 상생할 수 있도록 기존 업계 지원책 마련- 관광품질인증을 받은 일반·생활 숙박업소에 대해 관광기금 융자, 우수 농어촌 민박업 선정과 홍보지원* 관광호텔이 아닌 모텔·여관 등 일반·생활 숙박업소에도 관광기금 융자지원 허용 (4-5년 거치, 4-7년 분할상환, 2019년 관광기금 전체 융자규모: 4,920억원)- 숙박업 종사근로자에 대한 야간 근로수당 비과세 혜택 부여* 월정액급여 210만 원 이하 근로자를 대상으로 연간 240만 원 한도로 비과세- 소규모 숙박업체 대상 신용카드 등 매출세액 우대공제율 적용 연장과 공제한도 확대 (500만 원→1,000만 원)* 숙박업 간이과세자의 경우 신용카드·현금영수증 매출액에 대한 부가가치세 세액공제율(2.6%)을 여타업종(1.3%)보다 높게 2021년까지 적용 연장 ㅇ 숙박공유 규제는 완화하되 공정경쟁을 위해 불법업소의 시장진입 금지, 플랫폼 기업의 관리책임 강화- 미신고 숙박업소에 대한 주기적인 정부합동 단속 등을 통해 불법 숙박업소 근절과 건전한 숙박업 생태계 조성- 숙박 중개 플랫폼에 대한 불법 숙박업소 중개 금지의무와 민박업자 관련 자료제출 의무 부여 추진 (관광진흥법 개정)* 연간 180일이내 영업일수 제한의무 준수여부 등 점검에 활용
교통 분야
1) 자동차 공유(카셰어링) 활성화ㅇ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세종·부산) 내에서 운행하는 공유 차량의 배차·반납장소 자율화- 세종시 등 지능형(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서는 전용구역외 장소에서 공유 차량 배차·반납이 가능토록 규제 완화(스마트도시법 개정)ㅇ 편도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른 지역의 일시 상주기간 확대(1개월 → 3개월)- 다른 지역 일시 상주기간을 3개월로 확대해 휴가철 수요에 대응, 편도 서비스 활성화를 통해 소비자 편의 극대화 (여객법 시행규칙 개정)ㅇ 무인화 등 환경변화를 반영해 고지서 발송 장소 변경 허용- 무인영업소 운영시 등록지를 영업소·주사무소(본사) 중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 (여객자동차운수사업 인·면허 처리요령 개정)ㅇ 친환경차량인 수소차 차량공유 촉진을 위한 세제지원 확대- 중소 자동차 대여업자가 수소차 또는 전기차를 50% 이상 보유시 세액감면을 받을 수 있도록 개선(조세특례법 개정)ㅇ 개별소비세 면제 여부를 결정하는 사업용 자동차 대여기간의 산정기준 명확화 해 세금 부담 합리적으로 완화- 차량공유 플랫폼에서 자동차 대여기간을 시간으로 측정할 경우 하루 단위가 아닌 시간단위로 계산(개별소비세법 시행령 개정)
2) 전세·노선버스 공유를 위한 교통 온-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 활성화ㅇ 모바일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전세버스 탑승자 모집 허용 (노선화되지 않은 비정기·일회적 운행시에 한정)- 비노선 운영의 경우, 온라인 플랫폼 사업자의 전세버스 탑승자 모집을 1개 운송계약으로 간주해 허용(여객법 유권해석)ㅇ 한정면허 제도를 수요자 친화적으로 개선해 노선 운행시 행정·제도 애로사항 해소 - 한정면허 발급주체를 기점 소재 지자체로 명확화하고 지자체간 이견시 국토부가 중재ㆍ조정해 신속한 면허발급 지원ㅇ 주요 광역버스(M-Bus)에 온라인 좌석 예약제*를 단계적으로 확대 (현재 8개 노선 → 2020년까지 17개 노선)* 모바일 앱을 활용하여 특정시간대에 원하는 좌석을 예약하여 탑승
3) 승차공유는 사회적 대타협을 통해 상생방안과 함께 추진 ㅇ △국민편의 제고 △교통산업의 발전 △기존산업 종사자 보호의 기본원칙 하에 사회적 대타협 추진
공간 분야
1) (주차장) 거주자 우선주차장 공유 활성화 ㅇ 거주자 우선주차장 공유하는 경우 요금감면, 추후 배정시 우대 등 혜택 부여(서울시)* 예) 주차면 배정자에게 주차요금의 최대 50%까지 상품권 등으로 환급ㅇ 거주자우선 주차장에 주차센서 설치 등 사물인터넷(IoT) 기술 시범도입 (’22년)* 주차장에 주차 여부 판별 → 앱을 통한 주차장 정보제공시 활용
2) (주거) 분쟁방지를 위한 표준계약서 마련ㅇ 주거공유시 입주자 보호를 위해 점유형태, 분쟁유형·빈도 등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주거공유 표준계약서 마련(법무부)
3) (공공자원) 공공자원의 개방·공유 확대와 활용도 제고ㅇ 중앙정부·지자체·공공기관 보유자원 개방정보를 통합 제공하고 예약·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 구축(’19년)ㅇ 해외진출 국내 중소기업이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 등의 해외사무소의 유휴공간을 공유 사무소로 전환(’19년~)- 기업이 해외사무소 유휴공간을 확인·예약 가능한 온라인 플랫폼 구축ㅇ 지치단체 보유 유휴공간을 이용해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공유공간 조성 지원ㅇ 초·중·고교 생활체육시설 개방 촉진을 위한 공유모델 시범도입, 참여 학교에게 안전관리비용 등 지원 확대(서울시)ㅇ 교육청이 보유한 미사용 폐교(’18.3월 기준 420개) 활용도 제고
4) (창업공간 공유) 청년창업 촉진을 위한 공유재산 사용료 감경ㅇ 청년 창업공간으로 이용시 공유재산의 수의계약을 허용하고, 사용료·대부료 감경 허용 (2019년 6월 시행, 공유재산법 시행령 개정)
금융·지식 등 기타 분야
1) 개인간(P2P) 대출 투자자에 대한 이자소득세율 인하 ㅇ 관련 법*에 따라 금융위에 등록한 적격 개인간(P2P) 플랫폼에 대해 투자 이자소득세율을 일반 금융기관 이자소득세율과 동일하게 14% 적용** * P2P 대출에 대한 법적 근거 마련 추진 **2020년부터 1년간 한시적 시행
2) 개인간(P2P) 대출 투자자 보호 강화ㅇ 업체 정보, 연체채권 실태 등 정보제공·공시 강화, 대출 돌려막기로 인한 부실 전가 방지 등 소비자 보호 강화- 개인간(P2P) 대출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법적 근거 마련 추진
3) 창업·중소기업 등의 자금조달을 위해 대중투자(크라우드 펀딩) 활성화 ㅇ 일반 중소기업의 대중투자(크라우드 펀딩) 허용, 연간 발행한도 대폭 확대(15억원), 중개업자의 사후 경영자문 허용 (자본시장법·시행령 개정)
4) 온라인 지식공유 플랫폼 K-MOOC를 통한 재능공급 촉진ㅇ 다양한 콘텐츠 확보를 위해 K-MOOC 강좌 개발 주체 다양화- 우수 전문인력의 참여를 유도하고 양질의 콘텐츠 공급을 촉진하기 위한 유료 서비스(예: 유료 이수증 발급) 도입 (~’21년)ㅇ 전문역량 개발을 위한 심화·직업교육 강좌 등을 확보하고,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이수결과의 학점 인정 확대
과세체계 정비
1) 공유경제 활동에 적합한 간편 과세기준 마련ㅇ 다수의 공급자가 소액의 소득을 창출하는 점을 감안해 납세편의와 행정비용 등을 고려한 간편 과세기준 마련- 500만원 이하의 수입은 기타 소득으로 분류, 별도의 종합소득 신고 없이 원천징수로 과세절차 종결⇒ 간편 과세방식을 통해 ①소득분류 불확실성 완화 ②납세편의 제고 등 납세협력 비용의 절감효과 기대
2) 「공유경제 납세 지침(가이드라인)」 마련ㅇ 납세순응(compliance) 제고를 위해 플랫폼 사업자와 공급자를 위한 공유경제 분야 납세 지침(가이드라인) 제시
공급자·소비자 보호
1) 공유경제 플랫폼 노동공급자에 대한 산재보험 확대ㅇ 공유경제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사자의 사회적 보호를 위해 산재보험 적용 범위 단계적으로 확대- 2021년까지 방문·돌봄서비스, 정보통신 프리랜서 등 다양한 플랫폼 기반 노동력 공급자 포함* (현행) 퀵서비스 기사, 건설기계 기사 등 → (확대) 방문서비스 종사자, A/S 기사(~2020년), 돌봄서비스 종사자, IT 업종 프리랜서(~2021년)ㅇ 산재보험 적용 제외 신청이 가능한 범위도 질병·육아 등 근로가 어려운 경우에 한정해서 허용ㅇ 장기적으로 산재보험 대상을 현행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서 다양한 종사형태가 포함된 ‘피보험자’ 개념으로 확대
2) 플랫폼 노동에 적합한 산재보험 부과·징수 체계 마련ㅇ 주로 고용 관계가 모호하고, 고정 사업장이 없는 플랫폼 노동의 특성을 고려해 거래건별 산재보험 부과·징수체계 마련ㅇ (추진일정) 노사정 협의 등을 통해 의견수렴에 착수하고 각계 의견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건별 요율 체계 마련
공유경제 플랫폼 혁신 지원
1) 공유경제 기업에 대한 연구·인력개발 세제지원 강화ㅇ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공유경제 플랫폼 기업의 유망 신기술 연구개발비 세액공제 대상 확대(법인세·소득세 중소기업 30-40%, 대·중견 기업 20-30%)ㅇ 데이터·보안 등 정보통신(ICT) 역량강화를 위한 인력개발비 세액공제 대상 확대 (법인세·소득세 중소기업 25%, 중견기업 8%, 대기업 최대 2%)
2) 기업이 공유·활용 가능한 데이터 확대ㅇ 정부가 보유한 국가중점데이터 개방을 확대*, 기업이 쉽게 데이터를 찾을 수 있도록 국가데이터맵** 공개(2019년)* 2022년까지 128종 **공공데이터 소재 및 연관관계를 시각화한 자료ㅇ 거대자료(빅데이터)를 생산·관리하는 전문센터 구축(100개)과 주요 산업별 거대자료(빅데이터) 분석·유통 지원하는 플랫폼 구축 ㅇ 지능형 서비스로 활용도가 높은 분야의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제공* (’17) 법률, 특허 등 4종 → (’18) 관광·문화, 농업, 건강돌봄(헬스케어), 음성 등 7종 → (’19) 사물·시설 이미지, 도로·안전·동작·영상, 등 총 10여종 구축
3) 공유경제 조사·분석기반 구축ㅇ 공유경제 플랫폼 체계적 현황파악을 통한 정책수립을 위해 온-오프라인(O2O) 시장동향·이용실태 조사* 실시* 분야별 인력·매출·수익모델 등 시장현황, O2O 서비스 이용계층·인지도 등- 이를 바탕으로 온-오프라인(O2O) 서비스 산업분류체계(안) 마련(’19년)
4. 참고자료
[영상] [현장에서 답을 찾다] 경제 라운드테이블 - 공유경제 분야 (2018.11.06. / 기획재정부)
[보도자료] 혁신성장 관련 분야별 토론회(공유경제) 개최 (2018.11.28. / 기획재정부)
[보도자료] 제5차 경제활력대책회의 개최(공유경제 활성화 방안) (2019.01.09. / 기획재정부)
[블로그] 어떤 공유경제가 이루어지고 있을까? (2017.06.28. / 기획재정부)
└ 분야별 공유경제 이야기 : 공유도시연합 / 카셰어링 / 구독경제 / 퍼스널 모빌리티 / 공유오피스 / 코리빙하우스 / 취미공유 플랫폼
[블로그] 공유경제, ICT 규제 샌드박스 적용 본격화! (2019.07.11. / 국무조정실)
[보도자료] 해외거점 공유 플랫폼 본격 출범! (2019.11.20. / 중소벤처기업부)
[블로그] 19년 상반기 벤처투자 1.9조원 달성! 모험투자의 증가 덕분! (2019.07.19. / 중소벤처기업부)
[보도자료] 지난해 벤처투자와 2018년 엔젤투자 모두 사상 최대 기록 (2020.01.30. / 중소벤처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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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뉴스
상병수당, 충주·홍성·전주·원주도 지원…14개 지역으로 확대 보건복지부는 1일 상병수당 3단계 시범사업을 충북 충주시, 충남 홍성군, 전북 전주시, 강원 원주시 등 4개 지역에서 추가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상병수당이란 근로자가 업무와 관련 없는 부상·질병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이다. 지난2022년 7월 4일부터 서울 종로구 등 10개 지역을 대상으로 2년 동안 1만 3105건 지급했는데,평균 18.7일 동안 86만 2574원이 지급됐다. 상병수당 3단계 시범사업 지역 모집 카드뉴스.(출처=보건복지부) 기존 1단계 시범사업 및 2단계 시범사업은 그대로 운영하면서 상병수당 3단계 시범사업을신규 4개 지역의 소득 하위 50% 취업자 대상으로 시행하는 것이다.지급금액은 올해 최저임금의 60%로 기존 시범사업과 동일하다. 정부는 1·2단계 시범사업 운영 때 주요 현장 의견과 건의 사항을 반영해 아프면 쉴 수 있는사람이 많아질 수 있게 취업자 기준 완화, 재산 기준 폐지, 최대보장일수 확대 등 제도 개선을 추진했다. 우선,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또는 고용·산재보험 가입자는 1개월(30일) 동안 가입 자격을 유지해야 했으나, 직전 2개월(60일) 중 30일 이상 유지 때 신청할 수 있도록 기준을 완화해 신청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춰다. 또한 2단계 및 3단계 시범사업에 적용하는 소득 및 재산기준 중 재산기준을 폐지하고 각 지역별 최대 보장일수를 30일 더 연장해 150일까지보장 혜택을 확대했다. 이중규 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장은 “지난 2년 동안 1만 3000여 건의 상병수당 지급을 통해 업무 이외의 부상이나 질병으로 근로를 할 수 없게 된 사람이 아프면 쉴 권리를 보장받았다”며 “복지부는 3단계 시범사업 지역을 포함모두 14개 지역에서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 상병수당추진단(044-202-2729, 2724), 국민건강보험공단 상병수당추진단 제도기획부(033-736-4261), 사업운영부(033-736-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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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장마철 식중독 주의요령 [지킬박사의 식품안전 지킬일기] 다가오는 장마철. 덥고 습한 장마철에는 곰팡이와 세균이 쉽게 번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킬박사가 장마철 식중독 주의요령을 쉽게 알려준대요! ■ 식중독 주의요령 ① 호우 시 범람된 물이 닿은 식재료 사용금지 ② 정전시 냉장/냉동고 안에 오래된 식재료는 사용금지 *5°C이상, 2시간 경과 시 또는 완전 해동된 경우, 재냉동 하지 말고 버리기 ③ 채소류는 3회이상 세척·소독하기 *소독시 염소살균제(식품첨가물, 100ppm) 5분간 담근 흐르는 물에 2~3회 이상 세척 ④ 익힌 음식 제공 가급적 생식 제공 자제 ⑤ 칼, 도마 등 조리도구는 끓이거나 소독하기 ⑥ 싱크대, 조리시설 세척과 소독 철저 고온다습한 장마철! 세척과 소독 철저히 하여 식중독 예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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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푸른 바다를 다채롭게 즐기는 군산 선유도 여행 푸른 바다를 만끽하는 군산 여행지 이색적인 공간에서 휴식을 즐기는 카페, 무녀2구마을버스 고군산군도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장자도 대장봉 전망대 푸른 바다 위를 가로지는, 선유스카이썬라인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선유도 해수욕장 군산 선유도는 무녀도, 장자도 등 16개의 유인도와 47개의 무인도 이루어진 고군산군도에 속하는 섬입니다. 이곳은 푸른 바다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어 여름 여행지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데요. 액티비티부터 트레킹까지 군산 선유도 여행으로 가기 좋은 코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추천 코스★ 카페 무녀2구마을버스 - 장자도 대장봉 전망대 - 선유스카이썬라인 - 선유도 해수욕장 카페 무녀2구마을버스 - 위치 :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무녀도동길 117- 운영시간 : 월~금요일 09:00~19:30, 토~일요일 09:00~20:00- 이용요금 : 아메리카노 5000원 / 카페라떼 5500원- 문의 : 0507-1339-0617-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무녀2구마을버스는 버스를 테마로 한 이색 카페입니다. 이곳은 선유도로 넘어가기 전에 있는 무녀도에 있어 군산 선유도 여행으로 함께 가기 좋은데요. 미국에서 들여온 스쿨버스 한 대가 전부였지만 현재는 넓은 잔디밭과 2층짜리 건물, 그리고 다양한 버스들이 늘어나며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는 이색적인 분위기를 가진 스쿨버스나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다양한 공간에서 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보낼 수 있는데요. 특히 버스의 내부에도 테이블을 설치하여 특별한 공간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또 바닷가에 위치해 있어 버스에 마련된 자리에 앉아 푸른 바다를 감상하기에도 좋습니다. 군산 선유도 여행 중 예쁜 사진을 남기고 쉬어가며 푸른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이곳에 방문해 보세요. 장자도 대장봉 전망대 - 위치 :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대장도리 산1- 운영시간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063-465-5186 (고군산관광탐방지원센터)- 주차 : 공영 주차장 이용 대장봉 전망대는 선유도를 지나 장자도에 있는 곳으로 군산 선유도 여행으로 함께 가기 좋습니다. 전망대는 왼쪽 구불거리는 등산로와 오른쪽 나무 계단길 총 2개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각각 20분 내외로 오를 수 있는 코스이지만 등산로는 가파른 구간이 있어 초보자라면 나무 계단길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나무 계단길은 정상을 걸어 오르는 동안 약 9천만 년 전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장자 할매바위와 조금씩 펼쳐지는 고군산군도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요. 대장봉 전망대에 도착하면 고군산군도와 푸른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지는데요. 바다 위의 크고 작은 섬들, 어촌마을 유람선 등 시야가 탁 트여 있어 한 폭의 그림 같은 경치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여름의 싱그러움과 푸른 바다의 청량함을 한 번에 만끽할 수 있는 이곳에서 트레킹을 즐겨보세요. 선유스카이썬라인 - 위치 :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북길 136- 운영시간 :· 월~금요일 09:00~17:20 (휴게 시간 11:30~12:30)· 토~일요일 09:00~17:30 (휴게 시간 없음)* 기상상황에 따라 운영이 중단될 수 있습니다.- 이용요금 : 만 13세 이상 2만원 / 만 7세~만 12세 1만 6000원* 체중 35kg 이상 125kg 이하, 신장 120cm 이상 200cm 이하 탑승 가능합니다.- 문의 : 063-471-9800- 주차 : 공영 주차장 이용 선유스카이썬라인은 선유도 해수욕장 입구에 있는 짚라인 체험 시설입니다. 매표소에서 티켓 발권 후 바로 옆에서 안전장비를 착용한 뒤 엘리베이터를 타고 출발 지점까지 이동하면 되는데요. 출발 지점에 도착하면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짚라인은 망주봉 입구인 솔섬까지 이어져 있는데요. 45m의 높이에서 출발해 바닷바람을 가르며 푸른 바다 위를 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도착 지점에는 나무 데크길이 조성되어 있어 푸른 바다 위를 거닐며 시원한 바람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올여름 군산 선유도 여행으로 가볼 만한 이곳에서 짜릿한 액티비티 체험을 즐겨보세요. 선유도 해수욕장 - 위치 :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옥도면 선유도리- 운영시간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문의 : 063-465-5186 (고군산군도관광탐방안내소)- 주차 : 공영 주차장 이용 선유도 해수욕장은 유리알처럼 고운 백사장이 10여 리에 걸쳐 펼쳐져 있다고 해서 명사십리해수욕장으로도 불리는 곳입니다. 수심이 얕고 파도가 잔잔해 물놀이를 즐기기 좋은 피서지로도 유명한데요. 물놀이가 아니어도 장자도와 선유도 사이 연결된 해상 인도교인 장자교 스카이워크를 거닐며 푸른 바다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 다리를 건너면서 유리로 된 바닥 아래로 바다를 볼 수 있어 짜릿한 경험도 즐길 수 있어요. 선유도는 선유낙조라고 하여 어디서든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그중 선유도 해수욕장에서 보는 일몰은 영화 속의 한 장면처럼 낭만적인 풍경을 자랑합니다. 청량하게 펼쳐진 푸른 바다와 붉게 물들어가는 바다까지 두 가지의 황홀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이곳에서 다가오는 여름 군산 선유도 여행을 떠나보세요.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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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산업부, 한미 공급망 산업대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더 헤이 아담스호텔에서 열린 ‘한미 공급망 산업대화’에서 지나 러몬도(Gina Raimondo) 미국 상무부 장관과 악수하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더 헤이 아담스호텔에서 열린 ‘한미 공급망 산업대화’에 참석, 분과별 논의성과를 점검하고 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더 헤이 아담스호텔에서 열린 ‘한미 공급망 산업대화’에 참석, 분과별 논의성과를 점검하고 있다.,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더 헤이 아담스호텔에서 열린 ‘한미 공급망 산업대화’에 참석, 분과별 논의성과를 점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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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말하는 정책
‘온통청년’에서 온라인으로 취업 상담 받았어요! 진로 고민은 청년들에게 있어 가장 큰 걱정거리이자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이다. 현재 4학년 진학을 앞두고 휴학을 한 나는 어떤 직업을 가져야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며 진로 선택 및 취업과 관련된 정보를 찾고 있다. 특히 취업 준비에 있어서 정부 및 지자체에서 지원해주는 사업들이 정말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내가 어떤 사업의 지원 대상자에 해당되는지 잘 모르다 보니 실질적으로 혜택을 받기가 어려웠다. 온통청년 누리집 메인 화면.(출처=온통청년 누리집) 진로 및 취업 고민을 이어가며 여러 정보를 찾던 와중, 온통청년(https://www.youthcenter.go.kr/main.do)이라는 청년정책 정보 포털에서 여러 유형의 청년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청년들을 위한 정책 정보를 전달하고 상담 및 고용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온통청년은 청년의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제작된 청년만을 위한 누리집이다. 청년상담실이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 온통청년에 접속한 청년들은 상담을 통해 진로부터 취업까지 다양한 취업 고민에 대해 털어놓을 수 있으며, 개인별 맞춤 정보를 제공받을 수도 있다. 온통청년의 또 다른 장점 중 하나는 청년들이 부담 없이 청년 상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상담, 심층 상담, 전화 상담, 게시판 상담 등 다양한 상담 유형을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다. 온통청년에서 제공받을 수 있는 상담 유형.(출처=온통청년 누리집) 온통청년의 네 가지 상담 유형은 모두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 및 유선환경에서 진행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카카오톡 상담과 게시판 상담은 온라인에서 글을 통해 상담을 진행하고, 전화 상담은 상담사와 전화로 대화를 통해 상담을 진행하며, 심층 상담은 카카오톡으로 온라인 상담 및 화상 상담의 방식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온통청년 상담을 이용하는 청년들은 자신이 선호하는 상담 방식을 직접 결정하고, 양질의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다. 온통청년 카카오톡 채널 화면. 최근 진로 선택 및 직무 설정, 취업 준비에 있어서 받을 수 있는 정책적 도움이 있는지 궁금했던 나는 온통청년의 카카오톡 상담을 이용해 취업 정책 관련 상담을 받아보기로 결정했다. 상담을 시작하는 방법도 매우 간단했는데, 카카오톡 채널 온통청년에 들어가 문의 유형을 선택하고 나면 바로 상담사와 매칭이 되어 상담을 시작할 수 있는 방식이었다. 청년의 상황 및 거주 지역에 따라 맞춤 정보를 제공해주는 온통청년 상담 서비스. 나는 여러 정책 중 일자리 정책과 관련한 내용을 상담했다. 상담사는 나의 거주 지역과 현재 상황에 대해 질문하고 그에 맞는 여러 정책을 안내해줬다. 특히, 내가 거주하고 있는 의정부시에서 1:1 취업 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는 점과, 해당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는 방법까지 친절하게 알려줬다. 더불어 더 자세한 진로 및 취업 상담이 필요하면 심층 상담 신청으로 더 깊이 있는 내용을 상담받을 수 있다는 안내도 해줬다. 심층 상담 예약도 상세히 안내해주는 온통청년 상담 서비스. 상담을 받고 나니 비로소 내가 지원받을 수 있는사업들을 더 많이 알게 되어 매우 뜻깊었다. 추후에 진로 및 취업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심층 상담까지 연계해줘 조만간 진로 및 직무 선택 관련 상담을 받아보고자 한다. 사회에 나가기 전 막막한 감정이 들거나 진로 및 취업과 관련해 많은 고민을 가지고 있는 수많은 청년들이 온통청년의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로 나아갈 힘을 얻을 수 있기를 바라본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양은빈 bin2bin249@kh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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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24.6.24.~6.28. 국민 곁으로]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 ☞ 대통령실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