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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학기제·자유학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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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유학기제와 자유학년제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기르기 위해 중학교에서 한 학기(자유학기제) 또는 두 학기(자유학년제) 동안 지식·경쟁 중심에서 벗어나 학생 참여형 수업을 실시하고,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제도이다.
자유학기제는 2013년 처음 도입돼 2016년 모든 중학교에서 실시됐다. 1-1학기, 1-2학기, 2-1학기 중에 선택해 실시한다. 2018년부터 자유학기제를 2개 학기로 확대해 운영하는 자유학년제가 도입됐다.
자유학기에는 강의식·암기식 수업을 줄이고 토론·문제해결·프로젝트 학습 등 학생 참여형 수업을 진행한다. 오전에는 국어, 사회, 수학, 과학 등 교과 수업이 주로 이뤄지고, 오후에는 주제선택 활동, 예술·체육 활동, 동아리 활동, 진로탐색 활동 영역으로 특화된 자유학기 활동 수업이 진행된다.
주제선택 활동은 교과와 연계된 다양한 주제에 대한 심층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예술·체육 활동은 다양한 예술·체육 교육 활성화를 통해 학생의 소질과 잠재력을 개발한다. 동아리 활동은 공통된 관심사를 가진 학생들이 참여해 기획과 운영, 자율적인 문제해결을 경험한다. 진로탐색 활동은 사전-체험-사후활동이 연계된 학습경험을 통해 자기탐색, 세상탐색, 직업탐색을 한다.
자유학기(학년)제 운영 기간에는 일제식 지필평가를 실시하지 않으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배움이 일어날 수 있는 학생 참여형 수업과 이와 연계한 과정 중심 평가를 실시한다.
☞ 자세히보기 (자유학기제 안내 카드뉴스 모음)
☞ [블로그] 자유학기제? 자유학년제? 뭐가 다른 걸까요? (2020.3.25. / 교육부)
2. 추진 배경과 경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는 협동능력, 의사소통능력 등을 21세기형 인재상으로 주목하고 있다. 선진국들은 청소년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아일랜드 전환학년제(Transition Year), 덴마크 에프터스콜레(Efterskole), 스웨덴 프라우(PRAO) 등이 대표적이다.
우리나라도 2009년 창의적 체험활동, 2012년 스포츠클럽 활동 등 청소년의 적성과 소질을 개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학교교육에 도입해 왔다. 직업능력개발원의 2014년 조사에 따르면 중학생의 “장래희망 없음” 비율이 31.6%로 초등학생 12.9%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2013년 정부는 학생들의 끼와 잠재력을 발현할 기회를 공교육 내에서 찾겠다는 취지로 자유학기제를 도입했다. 청소년 성장단계를 고려할 때 정체성을 확립하고 적성과 소질의 탐색 등을 위한 시간을 갖기에 중학교 단계가 적절한 것으로 판단했다.
자유학기제는 2013년 42개교의 연구학교 운영을 시작으로 점차 확대돼 2016년 모든 중학교에서 실시됐다.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확대·발전된 자유학년제 도입을 위해 2017년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하고, 교육행정정보시스템 개선과 고입전형을 보완해 법·제도 기반을 마련했다.
자유학년제는 희망학교 중심으로 2018년부터 운영하였으며, 도입 첫 해 전체 중학교의 46.8%인 1,503교에서 실시하였다. 시범운영의 성과를 바탕으로 점진적으로 확대하여 운영하였으며, 2021년에는 일부 시도를 제외한 전체 중학교의 91.1%인 2,968교에서 시행하고 있다.
참고자료
[정책자료] 교육부 > 정책실명(이력)제 > 중학교 자유학기제 도입 (2013년)
[보도자료] 교육부,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범운영계획” 발표(2013.05.29.)
[보도자료] 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면)시행 계획 확정 (2015.12.25.)
[보도자료] 중1 자유학년제, 내년부터 희망하는 학교 약 1,500개교에서 시작 - 중학교 자유학기제 확대·발전 계획 (2017.11.06.)
3. 자유학기제의 확대·발전, 자유학년제
① 자유학년제 도입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2017년 자유학년제를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이 개정됐다. 학교장이 한 학기를 자유학기로 지정할 수 있던 방식이 한 학기 또는 두 학기를 지정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자유학년에 참여중인 학생에 대한 평가 결과를 학교생활기록부에 입력할 수 있도록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이 개선됐다.
② 유연한 교육과정 운영 지원
2018년부터 희망하는 중학교에서 1학년을 대상으로 자율적으로 운영하게 됐다. 교사가 1년간 지필평가와 성취도 산출 부담 없이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재구성해 학생 참여형 수업과 과정중심 평가를 실시 할 수 있게 됐다. 자유학년을 실시하는 중학교 1학년 교과내신은 고입전형에 반영하지 않는다. 중학교 1학년 학기당 자유학기 활동 운영 시간과 개설 영역을 자율적으로 결정하게 됐다. 연간 최소 221시간의 자유학기 활동을 이수해야 하는데 1학기와 2학기의 운영 시간을 학교여건에 맞게 자율적으로 설계할 수 있다. 자유학년제, 자유학기제, 자유학기-일반학기 연계학기 등 교육과정을 다양하게 운영할 수 있다.
③ 자유학년과 자유학기 운영 지원
모든 학교에서 똑같은 방식으로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별 특색을 살려 학교별·교육청별로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교육부는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다양한 학생 활동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과 협력하고 있다.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교실 수업 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고 농산어촌과 중소도시 지역학교에 대해서는 질 높은 체험프로그램을 우선 배정해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있다.
참고자료
[정책자료] 중학교 자유학기제 확대 발전 계획 (2017.11.06.)
[블로그] 자유학기제와 자유학년제, 무엇이 다를까? (2018.04.09.)
[보도자료] 찾아가는 컨설팅과 수업콘서트로 자유학년 수업을 지원한다 (2018.05.09.)
4. 운영모델
교과 수업(오전)
-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기술·가정, 체육, 도덕 등 교과수업 진행- 수업은 토론, 실습, 실험, 프로젝트 학습 등 전 과정에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 평가는 지속적인 관찰평가, 형성평가, 자기성찰평가, 포트폴리오 평가, 수행평가 등 과정중심 평가 강화- 중간·기말고사 등 일제식 지필평가는 실시하지 않고 학생의 성장·발달에 대한 평가 결과는 학생부에 기록
자유학기 활동 수업(오후)
① 주제선택 활동
- 교과에서 확장된 다양한 ‘주제’에 대한 전문적인 수업- 교사 차원의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학습동기를 유발하고 전문적 학습기회 제공- 교과와 연계한 프로젝트 수업, 범교과 학습 주제 활동과 창의적 체험활동 중 자율 활동의 창의 주제활동과 연계 가능
② 예술·체육 활동
- 음악, 미술, 체육 과목에서 확장된 다양하고 내실 있는 문화·예술·체육 활동※ 인성 및 심미적 감각 함양을 위한 프로젝트형 프로그램 등- 경쟁교육 대신 학생들의 소질과 잠재력 계발, 학생의 스트레스 감소 및 행복감 제고- 학생의 인성, 감성 역량 함양을 통한 전인적 성장 ※ 지역의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 활용 지속 활성화
③ 동아리 활동 - 학생들의 공통된 관심사에 따른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운영- 학생 주도의 기획과 운영으로 자치 활동을 경험, 학생 자치 활동 활성화- 관심 분야의 특기·적성 개발/계발, 자치 능력과 문제해결력 함양- 교과와 학교스포츠클럽활동, 창의적 체험활동 중 동아리활동, 교내 자율동아리, 무학년 동아리 활동 등과 연계 가능 ※ 메이커 교육, 창의적 아이디어 개발과 창업 관심 동아리 등 관련 사업을 적극 활용, 학교 간 동아리 연계를 통한 활동 결과 발표·공유
※ 학교스포츠클럽활동과 연계하는 경우, 심신 건강 발달과 정서 함양의 취지를 살릴 수 있는 활동 으로 구성
④ 진로탐색 활동 - 자기탐색, 세상탐색, 직업탐색 등을 위한 다양한 체험을 균형 있게 운영- 학생이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탐색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는 자기주도적 학습 기회 제공- 단순 일회성 체험이 아닌 교과와 연계한 학습과정으로서 사전-체험-사후활동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체계적 학습경험 제공 ※ (사전준비) 진로체험 활동 학습 요소 및 과제 제시, 학습, 진로상담·검사 → (진로체험) 직·간접 체험활동 → (사후관리) 진로 포트폴리오 등 체계적인 기록·관리 및 학습 경험 발표 및 공유- 진로탐색 습관 형성, 진로탐색 역량 함양- 진로와 직업(선택과목), 학교진로교육 프로그램, 교과 통합 진로교육 등과 연계
우수사례
① 울산 진장중학교 ‘수학으로 세상풀기’(2019년) - 실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한 프로젝트 수업을 개발해 운영 · 미세먼지 수치를 통계로 정리하고 공기청정기 판매하기 · 2013년과 2018년의 생필품 가격과 최저임금을 양 - 음 부호로 비교해 가계부 설계하기 · 하루 에어컨 소비전력과 전기세 문자로 표현하고 방정식을 활용해 에어컨 가동시간 계산하기- 학생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와 의사소통, 지식정보처리, 문제해결 등 핵심역량 배양- 프로젝트 주제별 평가 계획을 세워 과정 평가 진행하고 기록- 학생의 활동 내용과 평가 결과를 가정통신문으로 전달해 종합적인 성장에 도움
(출처=교육부 보도자료)
② 부산 개금여자중학교 ‘지역의 재발견’ (2018년) - 지역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중심으로 사회·문화·역사·경제·환경 등 사회 교과의 다양한 영역을 지역의 실생활과 연계한 수업 운영- 체험과 경험 위주의 학생활동과 학습자 맞춤형 학습을 실현해 지역화 학습 실시- 학생이 스스로 운영하는 교외 체험학습을 통해 지역의 새로운 의미를 재발견- 배움을 통해 알게 된 지식, 실생활 메이커교육을 통한 창의적 결과물을 활용해 지역사회 변화시키고, 홍보활동을 통해 자발적 배움 기쁨 찾는 계기 마련
(출처=교육부 보도자료)
③ 지자체 우수 지원사례 : 충청남도,「꿈과 행복을 더하는」자유학기제, 우리 모두 함께 해요! (2017년) -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 기관별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438회 19,550명)※ 「수산양식전문가」가 되는 길, 간호사를 만나다, 나도 1일 사서, 농업지도사 직업체험 등 · 전문가 활용 양질 프로그램 운영(56회 1,084명)※ 꿈꾸는 오케스트라(천안시립교향악단), 웹툰작가 따라하기, 항만아카데미, 병원(의료)종사자 직업체험 등 · 지역 인프라 활용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575회 26,142명)※ 꿈꾸는 진로스케치북, 청소년진로멘토링 100인 100색, 창의쑥쑥카프라, 웹툰작가로 산다는 것 등- 「진로탐색 소통의 장」운영 · 진로박람회·캠프 개최(9개 시군 10회 20,000여명) · 페스티벌·어울림 마당 개최(9회 3,000여명) → 다채로운 체험과 상호교류 실시※ 당진 청소년 어울림 마당(7회), 천안 북페스티발 “꿈 JOB GO, 직업 JOB GO”, 논산청소년 소셜 캠프
④ 기관·기업 우수 지원사례 (2017년) - 교사와 학생이 함께 참여하고 성장하는 「미래 자동차 학교」(현대자동차) ·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미래 자동차 기술을 교실 수업과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배우는 자유학기제 특화 프로그램 · 교사 연수, 강의자료, 교구와 교재 제공으로 교사는 쉽게 수업, 학생들은 VR체험, 디자인 실습, 모형차 제작 등 실습 중심의 수업으로 진로 탐색(출처=교육부 보도자료)- 에너지 내일을 꿈꾸는 사다리 「에너지 투모로우」(한국에너지공단) · 109개교 3,314명의 학생 참여 · VR게임으로 에너지 절약법과 탄소배출 줄이는 법 학습 · 보드게임으로 유망한 에너지 직업 탐구, 에너지 절약 램프 만들기 경험
(출처=교육부 보도자료)⑤ 러시아 한국교육원 자유학기 우수 수업 나눔
- BTS 노래를 통한 소설의 구성요소 알아보기(관악중학교 국어)
- 수학으로 3D영상 만들기(만수북중학교 수학)
- 과일에서 DNA 추출하기(양성중학교 과학)
- 역사를 공부하는 이유(동학중학교 사회)
- 그림책 함께 읽기(아름중학교 국어)
(출처=교육부 보도자료)
참고자료
[보도자료] ‘2017년 자유학기제 성과발표회’ 개최 (2018.01.26.)
[보도자료] 배움이 자라는 교실, 자유학년에서 찾다 (2018.06.04.)
[보도자료] 2019 자유학기 수기 공모전 입상작 발표 (2019.06.14.)
[보도자료] 배움이 즐거운 수업, 자유학기에서 찾으세요! (2019.06.21.)
[카드뉴스] 다양한 진로체험 기관을 소개합니다 (2019.08.28.)
[보도자료] 러시아에서 빛난 자유학기 우수수업 (2020.01.16.)
[보도자료] 자유학기 수업 나눔으로의 초대 「2020 자유학기제 온라인 수업 콘서트」 개최 (2020.11.02.)
[보도자료] 미래 교육을 이끄는 교사들의 수업성장 한마당! 「2021 자유학기 수업콘서트」 개최 (2021.11.01.)
5. 관련 누리집
• 교육부 / 에듀넷·티-클리어>자유학기제 / 진로체험 지원 꿈길 / 한국교육개발원 / 교육기부 / 창의인성교육넷 크레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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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뉴스
소부장 특화단지 핵심 기술인력 2700명 집중 양성 산업통상자원부는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에 우수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제2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재직자 교육사업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소부장경쟁력강화위에서 밝힌 제2기 소부장 특화단지 맞춤형 지원방안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오송(바이오 소부장), 대구(모터), 광주(자율주행차), 부산(전력반도체), 안성(반도체장비) 등 5개 단지에 5년 동안 75억 원을 지원, 2700명 기술인력을 양성한다. 지난 4월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소재ㆍ부품ㆍ장비 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사업은 특화단지 내에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공공연구기관의 기술개발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공정 및 설계 실습 등의 기술교육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며, 단지 내 입주기업의 교육수요를 바탕으로 교육과정을 설계했다. 오송 바이오단지의 경우 미국 의약품 품질기준(cGMP) 인증확보를 위한 인력양성, 대구 모터단지는 모빌리티 전동화 추세에 맞춰 모터 설계·검증 관련 내용, 부산 전력반도체단지는 현장 수요가 높은 전력반도체용 고전압 소자 기술개발을 중심으로 교육한다. 오송바이오특화단지 조감도.(ⓒ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산업부는 25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수행기관을 모집하고, 평가·선정작업을 거쳐 9월부터 인력양성 사업을 추진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산업부(www.motie.go.kr)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www.kiat.or.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업부는 소부장 특화단지가 전략산업분야의 핵심기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현장형 인재육성 프로그램의 개발을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문의: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공급망정책관 소재부품장비개발과(044-203-4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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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올여름 철새 도래지에서 생태체험 어때요? 부산 사하구 ‘국립청소년생태센터’ 숙박, 체험, 체육시설 등을 모~두 갖춘 부산 을숙도 국립청소년생태센터에서 다양한 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만나 보아요! ■ 국립청소년생태센터란? 천혜의 생태환경과 함께하는 NEW 청소년수련시설! 천연기념물(철새 도래지)로 지정된 부산 을숙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서 동식물의 생태를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가득! 청소년이 다양한 생태체험 활동을 하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연과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립청소년생태센터가 7월 11일 개원했습니다! - 부산 사하구 낙동남로1233번길 43 국립청소년생태센터 ■ 주요 프로그램 안내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직접 생태환경을 느껴보세요! 낙동강 하류 철새도래지인 을숙도의 지리적 특성을 살려 생태놀이, 생태탐구, 생태감성, 생태실천 4개의 영역별 유기적인 생태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을숙도 생태공원 일주, 누에고치를 이용한 실타래 제작, 릴레이관찰 식물일기, 재활용 종이 활용 모빌 제작 등 국립청소년생태센터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놓치지 마세요! ■ 시설 안내 당일형, 숙박형 체험활동을 동시에 운영해요! 국립청소년생태센터는 다양한 시설을 갖춘 융합형 센터로 쾌적한 숙박·편의시설, 생태계를 관찰할 수 있는 연수·체험시설, 뛰어놀 수 있는 문화·체육시설 등이 있어 청소년이 자연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완벽한 장소랍니다. ■ 이용 대상 안내 언제든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국립청소년생태센터로 놀러오세요! 도심에 자리한 국립청소년생태센터는 자연권과 생활권의 활동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국립청소년수련시설로 ‘누구나(청소년+일반시민)’, ‘언제나(사전예약+현장예약)’ 체험활동이 가능한 개방형 센터로 운영됩니다. *국립청소년생태센터에서 청소년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누리집의 시설 요금 및 이용 안내를 참고해주세요! 동·식물의 생태를 탐구하며 생명의 힘을 느낄 수 있는 국립청소년생태센터로 함께 가볼까요? - 국립청소년생태센터 누리집- 문의전화 : ☎ 051)3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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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한껏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 연꽃, 해바라기 명소 4곳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 여름 여행을 계획 중이신 분 7월에 꽃 구경 떠나고 싶은 분 연꽃과 해바라기 밭을 감상하고 싶은 분 본격적으로 뜨거운 여름이 시작되며 무더위에 지쳐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어지는데요. 7월 알록달록 여름 꽃과 함께 에너지를 채울 수 있는 전국 꽃구경 명소를 소개해 드립니다. ★추천 코스★ 보은 속리산 연꽃단지, 전주 기지제 수변공원, 경주 바실라 카페, 태백 구와우마을 보은 속리산 연꽃단지 속리산은 수려한 자연 경관을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이곳에는 벼슬에 오른 소나무로 유명한 천연기념물 정이품송 맞은편에 넓게 펼쳐진 연꽃 정원이 있는데요. 너른 면적에 색색의 연꽃이 핀 풍경만으로도 아름다운데 연꽃 사이로 걷기 좋게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요. 연꽃 바로 옆에 자리한 벤치와 정자는 연꽃단지에 여유를 더하는데요. 속리산의 짙은 초록과 수천 송이의 연꽃이 어우러진 풍경에 절로 걸음이 느려집니다. 정이품송공원과 솔향공원 등 함께 둘러보기 좋은 곳들도 있으니 7월 꽃구경하러 보은으로 떠나 보세요. ※ 보은 속리산 연꽃단지 - 주소 : 충청남도 보은군 속리산면 상판리 6- 문의 : 043-540-4432 (속리산 휴양사업소)- 운영시간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전주 기지제 수변공원 기지제 수변공원은 전북 혁신도시가 있는 덕진구 혁신동과 만성동에 걸쳐 조성된 공원입니다. 호수 가운데로는 데크가 조성되어 있어 여유롭게 산책을 즐기기 좋은데요. 공원에는 억새, 백합 등 다양한 식물이 피어나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7월에는 데크길 양옆으로 연꽃이 피어나 물 위에서 꽃길을 걷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어요. 데크길 중간에는 액자 모양의 포토존이 있는데 노을이 지는 시간에 방문하면 액자 안에 노을과 연꽃이 함께 담기는 예쁜 사진을 남기기 좋습니다. 여름 전주 여행 중 7월 꽃구경을 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좋은 이곳에 방문해 보세요. ※ 전주 기지제 수변공원 -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장동 1094- 문의 : 063-282-1330, 5 (전주종합관광 안내소)- 운영시간 : 연중무휴- 이용요금 : 무료-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경주 바실라 카페 경주 바실라 카페는 하동저수지 옆에 자리한 한옥카페입니다. 2017년 제7회 경주시 건축상 동상을 수상한 만큼 멋진 공간으로 유명한 곳이에요. 잔잔한 하동저수지가 한눈에 들어오는 한옥이라 늘 인기가 많지만 특히 7월 꽃구경 핫플이기도 해요. 카페 주변에 조성된 너른 해바라기 밭 덕분에 경주 여름 여행의 필수 코스로 손꼽힙니다. 카페와 하동저수지 사이로 약 천 평에 달하는 해바라기 밭이 펼쳐지는데요. 구역마다 개화시기가 조금씩 달라 6월 말부터 8월까지 쭉 해바라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샛노란 야외 테이블과 파라솔, 해바라기 밭 사이의 의자 덕분에 곳곳이 포토존이기도 한데요. 카페 내부의 큼직한 창으로도 저수지와 해바라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뜨거운 여름 경주에서 해바라기를 마음껏 즐겨 보세요. ※ 경주 바실라 카페 - 주소 : 경상북도 경주시 하동못안길 88- 운영시간· (월~금요일) 10:00~20:30 (주문 마감 20:10)· (토~일요일) 09:00~21:30 (주문 마감 21:10)- 이용요금 : 아메리카노 6000원 / 카페라떼 6500원-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반려동물은 목줄 필수 착용 후 야외 좌석에 한해 동반 가능합니다. 태백 구와우마을 구와우마을은 태백의 높은 지대에서 하늘과 맞닿은 해바라기 꽃밭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7월이 되면 100만 송이의 해바라기가 피어나 여름 여행지로 많은 사람이 찾는 명소예요. 파란 하늘에 걸린 하얀 구름, 그 아래 펼쳐진 해바라기 밭은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데요. 국내에서 손꼽히는 규모의 해바라기 밭답게 매년 축제도 열립니다. 올해 제20회 태백 해바라기 축제는 7월 19일부터 8월 15일까지 이어집니다. 끝이 안 보이게 펼쳐진 해바라기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고, 축제 기간에는 숲 해설과 식물 심기 체험, 버스킹 공연, 그림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합니다. 원래는 고랭지 배추밭이었던 만큼 조금은 덜 더운 여름 꽃 구경을 즐길 수 있으니 7월에는 태백으로 떠나보세요. ※ 태백 구와우마을 - 태백 해바라기 축제 : 2024.7.19.(금)~2024.8.15.(목)- 주소 :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구와우길 38-20- 문의 : 033-553-9707- 운영시간 : 07:00~19:00 (입장 마감 18:00)- 이용요금 : 성인 5000원 / 학생 3000원- 주차 : 자체 주차장 이용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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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온기나눔 수해복구 봉사활동 참여 행정안전부 직원 및 경찰 직장협의회 직원들이 23일 충남 부여군의 한 오이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행정안전부 직원 및 경찰 직장협의회 직원들이 23일 충남 부여군의 한 오이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행정안전부 직원 및 경찰 직장협의회 직원들이 23일 충남 부여군의 한 오이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가 23일 충남 부여군의 한 오이 농가를 찾아 행정안전부 직원 및 경찰 직장협의회 직원들과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가 23일 충남 부여군의 한 오이 농가를 찾아 행정안전부 직원 및 경찰 직장협의회 직원들과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가 23일 충남 부여군의 한 오이 농가를 찾아 행정안전부 직원 및 경찰 직장협의회 직원들과 수해복구 봉사활동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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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말하는 정책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전문심리상담 이용권도 받을 수 있어요! 오늘날의 소통은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도 빠르고 편리해다. 핸드폰이 없어서 손에 삐삐를 쥐고 소식을 기다리는 시절도 아니고, 목소리를 들으려고 동전을 쥐고 공중전화기 앞으로 달려가야 하는 시대도 아니다. 아무리 먼 거리에 있어도 한반도 끝과 끝에 있는 사람은 물론 해외에 있는 사람과도 실시간으로 연락을 할 수 있는 시대다. 그러니 아무도 소통이 어렵다고 말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마음의 소통은 어떨까? 우리는 정말 서로에게 마음을 터놓고 소통하며 살아가고 있을까? 카카오톡과 인스타그램의 다이렉트 메시지를 통해 시시콜콜한 잡담을 나눌 사람들은 보이지만, 실제로 마음을 깊게 나누고 고민을 공유할 사람들은 손에 꼽는다. 마음을 터놓을 친구 세 명만 있어도 성공한 인생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닐 것이다. 내가 가진 고민을 공유해봤자 해결책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에, 혹은 이것을 말해서 상대방에게 또 다른 짐을 지워줄 것만 같은 불안감에 시달리는 우리다. 고민과 고독감, 그리고 불안과 바짝 맞닿아 있는 우리는 어쩌면 외로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2021년에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우울증은 1위, 불안증상은 4위로 나타났으며, 우울증을 겪고 있는 국민이 2022년 기준 100만 명을 돌파했다.(출처=보건복지부) 얼마 전까지 교생실습을 하면서 반 아이들과 점심시간마다 상담할 기회가 있었다. 상담이라고 거창하게 부르기보다는 함께 운동장 트랙을 빙글빙글 돌면서 아이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공감해주는 것에 더 가깝긴 했지만, 청소년기 아이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조금이나마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신분은 교생, 나이는 어른이지만 잠깐 있다가 떠날 사람이라는 느낌 때문일까, 아니면 얼마 전까지 비슷한 학창 시절과 입시 기간을 지나쳐왔던 언니, 누나라는 느낌 때문일까. 첫 주에는 낯설어하던 아이들이 조금씩 마음에 있던 고민을 마치 걱정 인형에게 털어놓듯 풀어놓기 시작했다. 입시 스트레스는 물론 일상에서의 고민, 미래에 대한 고민으로 저마다의 크고 작은 우울을 정말 많이 들여다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이야기의 끝자락에는 이런 말이 덧붙었다. 사실 이런 고민이 있어도 어디에 말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요. 부모님이나 선생님께 말씀드리기는 부담스럽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해서. 얼마 지나지 않은 나의 학창 시절이 주마등처럼 스치는 순간이었다. 나 또한 어려운 입시와 짐작할 수 없는 미래 앞에서 고민했고, 지금도 여전히 고민하고 있어서인지 남 일처럼 느껴지지 않았다.고등학교 2, 3학년 때는불안감에 잠 못 이루기도 하고,책가방에는 늘 두통약과위장약을 들고 다니며달고 살았던 터라 아이들의 고민을 들으며마음이 많이 아프고안쓰러웠던 느낌이 아직도 선명하다. 학교 내에 Wee 클래스가 있지만, 실제로 마음 상담을 받고 싶어서 먼저 찾아오는 학생들이 그렇게까지 많은 편은 아니라고 한다. 실습하는 동안 지도교사 선생님을 통해 담당 반 아이들은 물론, 전체적인 아이들의 감정 상태에 대한 정보를 전달받고, 생활지도와 상담 실습 연습을 위해 교내 Wee 클래스의 상담교사 선생님을 만나 뵙고 이야기를 들어볼 기회가 있었다. 대학 수업 때 교수님께 지금 아이들은 코로나19를 청소년 시절에 겪었기에 소통의 부재를 여러분들보다 더 크게 느꼈을 것이라는 가르침을 받았는데, 현장 선생님께 듣는 실상은 느낌이 남다르게 다가왔다.내가 예상하고 갔던 것보다 마음이 아픈 아이들이 훨씬 더 많아서 놀랐다. 아이들 대부분이 자신의 우울을 축소하려고 들거나 들켜서는 안 된다는 인식이 있기에 아픔을 숨기거나 회피하려는 경향을 보인다고 한다. 대화가 부족해진 시대라 그럴까,선생님께서는 마음의 병을 초기에 발견하는 게 쉽지 않다는 이야기를 덧붙여주셨다. 자기가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잘 몰라서 아예 찾아오지 않는 아이들도 참 많다면서. 7월부터 2024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 시작되었다. 어떻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를곰곰이 생각해보다가 마침 7월부터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실시된다는 게 떠올랐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란, 우울이나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국민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일대일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총 8회 제공해주는 서비스인데, 소득수준별로 차이는 있지만 최소 39만 원부터 최대 64만 원 상당의 바우처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내용 및 신청 방법.(출처=보건복지부) 내가 해당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지원 대상인지 알아보는 방법도 간단하다. 정신의료기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람들은 물론 해당한다. 지원 대상자에는 어떤 사람들이 해당할까?(출처=보건복지부) 그밖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중고등학교 내의 Wee 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건강검진 중 정신건강검사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 증상이 확인된 자, 동네의원 마음건강돌봄 연계 시범사업을 통해 의뢰된 자 등 전문가로부터 심리상담이 필요하다는 의뢰서를 발급 받은 사람이면 누구든 전문심리상담 이용권을 받을 수 있으니, 상담에 대해 더 이상 어렵게 생각하지 말았으면 한다. 성인은 물론 학생들까지 부담 없이 마음 건강을 돌보고 가벼워질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동 행정복지센터 앞에 가보니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과 관련된 안내문을 볼 수 있었다. 해당 서비스를 신청하고 싶은 사람들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고, 10월 중에는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해질 예정이라고 한다. 심리상담 서비스를 신청하고자 하는 경우에는 각 기관에서 발급한 증빙서류를 우선 준비해야 하는데, 지원 대상자마다 증빙서류가 다르니 자신이 포함된 대상자격을 꼭 확인해봐야 한다. 지원 대상자 별로 증빙서류가 다르기 때문에 대상자격을 꼭 확인하고 알맞게 서류를 준비해가야 한다. (출처=보건복지부) 2024년도의 경우는 하반기 신규 사업이기 때문에 신청이 1회만 가능하다. 2025년 이후 계획은 차후에 안내 될 예정이라고 한다. 상담기관이 멀거나 시간이 없을 것 같아서 주저할 필요도 없다. 바우처 결정 통지를 받으면 주소지에 상관없이 이용이 편리한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자택 근처든, 회사 근처든, 학교 근처든 이용자가 편한 상담기관을 지정할 수 있다. 서비스 지원 가격 정보.(출처=보건복지부) 1회 당 최소 50분 이상을 제공받을 수 있는 바우처가 신청 10일 이내에 발급되는데, 국민행복카드 또는 사회서비스 전용카드에 심리상담 서비스를 이용하고 결제할 수 있도록 정부지원금이 충전된다. 다만 바우처 사용기간은 바우처 생성일로부터 120일이라고 하니 기억해두는 게 좋겠다. 현재 서비스 제공기관으로 등록되어 있는 443개소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는데, 전국 서비스 제공기관 명단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포털(https://www.socialservice.or.kr:444/)에서 찾아볼 수 있다.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병원과 전문가를 찾아가자.(출처=보건복지부) 피곤하거나 무리하면 감기가 찾아오고 몸 이곳저곳이 아픈 것처럼, 마음 역시 우리의 일부이기에 피곤하거나 무리하면 당연히 아플 수밖에 없다. 병원에 가서 감기약을 먹고 하루 꼬박 푹 쉬고 나면 다시 일상으로 힘차게 돌아갈 수 있는 몸이 되는 것처럼, 마음이 아플 때도 병원에 가서 진찰받고 적절하게 치료하고 나면 일상으로 밝게 돌아갈 수 있게 된다고 믿는다. 쉬어야 할 시간이 되었다고 마음스스로 신호를 보내고 있는 것일 뿐, 숨기거나 불길하게 느낄 만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러니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수단을 적극적으로 이용해보면 좋겠다. 감기약이 먹기 싫다고 오래 버티면 몸만 힘들고 괴로운 것처럼, 마음 역시 마찬가지니까. 눈에 보이지 않는 존재인 만큼, 내가 먼저 들여다보지 않으면 아무도 어루만져 줄 수가 없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과 함께이제 내 마음 건강도 돌보자! 정책기자단|한지민hanrosa2@naver.com 섬세한 시선과 꼼꼼한 서술로 세상의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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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리콜 전 미리 수리해도 보상 가능? 대기환경보전법 개정 24.7.24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