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영역
신(新)남방정책
최종수정일 이후 변경된 내용은 관련기관이나 최신 정책뉴스를 통해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1. 신남방정책이란?
아세안과 인도 등 신남방국가들과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폭넓은 분야에서 주변 4강(미국·중국·일본·러시아)과 유사한 수준으로 관계를 강화해 한반도를 넘어 동아시아, 전 세계 공동번영과 평화를 실현하고자 하는 문재인 정부 핵심 외교정책이다. 사람(People)·평화(Peace)·상생번영(Prosperity) 공동체를 핵심 개념으로 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11월 9일(현지시간) 열린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공식 천명*했다.
이를 통해 사람과 사람, 마음과 마음이 이어지는 ‘사람(People) 공동체’, 안보협력을 통해 아시아 평화에 기여하는 ‘평화(Peace) 공동체’, 호혜적 경제협력을 통해 함께 잘사는 ‘상생번영(Prosperity)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가기를 희망합니다.”
정부는 신남방정책을 통해 아세안 국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안보 차원에서 북한과 외교관계를 맺고 있는 아세안과의 북핵 대응 공조와 협력을 이끈다는 구상이다. 문재인 정부는 ‘동북아플러스 책임공동체 형성(98.)’을 국정과제로 삼아 평화의 기반을 확대하는 ‘평화의 축’으로서 동북아 평화협력 플랫폼을 구축하고, 동북아를 넘어서는 남방·북방 지역을 ‘번영의 축’으로 삼는 신남방정책과 신북방정책을 목표로 제시했다.
신남방정책은 러시아, 몽골 등 유라시아 협력 강화를 위한 대륙전략인 ‘신북방정책’과 함께, ‘평화 번영의 한반도’와 ‘신경제지도’ 완성을 위한 핵심이다.
신남방정책은 2020년 11월,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인한 대내외 정책환경 변화, 신남방 국가들의 새로운 협력 수요 등을 반영하여 ‘신남방정책 플러스’로 정책을 한 단계 고도화했다.
※ 신남방국가 : 아세안 10개국(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 인도
☞ 신남방국가 자세히 보기
(출처=신남방정책 특별위원회)
참고자료
[자료]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 및 100대 국정과제 (2017.07.19.)
[정책뉴스] ‘사람·평화·상생번영 공동체’ 對 아세안 新남방정책 천명 (2017.11.10. / 정책브리핑)
[전문] 문재인 대통령 한-인니 비즈니스포럼 기조연설 (2017.11.10. / 청와대)
[자료] 신남방정책 추진전략 (2018.11.08. /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기고]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아세안 발전에 가져올 변화 (2019.10.30. / 정책브리핑)
2. 왜 필요한가?
신남방지역의 인구는 인도 13.7억 명, 아세안 6.4억 명 등 20억 명에 달한다. 평균 연령은 30세로 그 어느 지역보다 젊고 발전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총생산(GDP) 규모가 아세안 3조 1,731억 달러, 인도 2조 8,751억 달러에 달하는 거대시장이자 5세대(5G) 이동통신, 정보기술(IT), 지능형 도시(스마트시티) 등 4차 산업혁명 공동 대응을 위한 글로벌 개방형 혁신 기반(플랫폼) 구축을 위한 유망시장이다.
우리 경제를 이끌어 가는데 신남방지역은 중요한 교역 상대국으로 자리매김했다. 한·아세안 교역량은 1,726억 달러, 인도는 166억 달러로 신남방 지역은 한국의 주요 교역대상이다. 세계 교역액에서 신남방지역은 1,607억 달러로 2020년 전체 교역액의 16.4%를 차지했다.
우리나라와 아세안은 1989년 대화관계 수립을 맺은 이후 지금까지 다방면에서 주요 핵심 파트너로 발전하고 있다. 2009년 FTA가 완결되고 양자관계는 2010년 이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다.
ㅇ 신남방·신북방·한반도의 연계로 평화와 번영의 축 완성 - 유라시아 지역과의 경제협력(신북방정책)과 함께 ‘한반도 신경제지도’와 유기적 연계
ㅇ 새로운 세계 경제의 성장엔진 - 평균연령 30세, 20억인구의 젊고 역동적인 성장지역 - 소비시장 연평균(CAGR) 15% 성장 - 주 소비층인 중산층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2030년 5배 증가) * OECD, 2030년 세계 중산층 소비의 59%가 동남아 소비층으로 전망
3. 신남방정책의 추진전략
정부는 정상 외교를 통해 합의된 사항들을 신속하게 이행하고 국민과 기업이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신남방정책의 본격적인 추진 체계로서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의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를 설치했다.(’18.8) 특별위원회는 우리 기업의 신남방지역 인프라 개발사업과 제조업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신남방국가와 호혜적, 미래지향적인 상생의 경제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신남방정책의 비전과 3대 목표
(출처=신남방정책 특별위원회)
주요 추진과제
(출처=신남방정책 특별위원회)
□ 사람공동체(People)
① 상호 방문객 확대- 방한 관광객을 신남방지역 국가로 다변화*해 국내 관광 활성화
* 지역별 방한 관광객 현황(’17년 기준) : 중국 420만명, 일본 230만명, 아세안 210만명, 인도 12만명- 아세안 6개국(태국,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를 중점대상으로 하되, 여타 국가와 2선 도시로 확대해 잠재적 방안 수요 조기 창출- 관광 콘텐츠 개발·홍보, 방한 무슬림 관광 만족도 제고, 비자 간소화 등 이행방안 마련
② 쌍방향 문화교류 확대- 신남방지역의 문화교류 거점 확충·문화 ODA*사업, 아세안 문화·언어 콘텐츠 확산- 수교기념**계기 대규모 복합한류행사 개최, 아세안 문화원과 한-아세안 센터 활동 확대
* ODA : 공적개발원조, 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
** 필리핀(’19년 / 30주년), 말레이시아(’20년 / 60주년), 베트남(’22년 / 30주년)
③ 학생·교원·공무원 등 인적자원 역량강화 지원- 신남방지역 장학생 지원 사업과 대학생 초청연수 등 인적 자원 역량 강화- 정부초청 장학생과 이공계 연수생 규모 확대, 분야별 공무원·민간 전문가 교류 확대
④ 공공행정 역량강화 지원, 거버넌스 증진 기여- 공공행정 경험 공유에 대한 수요 충족과 시민사회 교류를 통한 민주적 가치 증진- 시민사회단체간 네트워크 구축·교류지원, 반부패·공공행정시스템 개선 등 거버넌스 지원
⑤ 상호간 체류 국민의 권익 보호·증진- 신남방지역 노동자의 한국 내 조기적응과 귀국 후 지원, 다문화 취약가정 여성·아동 지원- 외국인노동자의 출입국, 다문화 취약가정 교육과 의료서비스 개선 등
⑥ 삶의 질 개선 지원- 빈곤퇴치와 자립역량 강화를 위한 새마을운동 등 농촌개발 사업 추진, 보건 의료 개발 협력을 통한 질병 대응 역량 강화- 농업생산성 제고, 물 관리와 질병 대응 역량강화 지원
□ 상생번영 공동체(Prosperity)
⑦ 무역·투자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 아세안 역내 추진중인 지역과 다자·양자간 자유무역협정 진전에 대한 공동 모색- RCEP 타결, 한-아세안 FTA 추가 자유화 등 시장 접근성 개선, 비관세장벽 완화
⑧ 연계성 증진을 위한 인프라 개발 참여- 우리 기업의 신남방지역 인프라 개발사업(교통·에너지·수자원 등) 진출 지원- 한-아세안 인프라장관회의(’18.9, 서울)를 통해 도출한 각국과의 중점협력사업(10개국, 20가지) 지속적 모니터링·지원 통해 실질성과 창출- 신남방국가와의 양자간, 다자간 협력 채널 확대, 거점 협력센터* 확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18.6설립)·아세안 글로벌 인프라펀드 등을 활용한 투자개발형사업(PPP) 수주 지원 등 마련
*「한-베트남 교통인프라 협력센터」개소(하노이, ’18.3) 시작으로, 협력센터 확대 추진
⑨ 중소기업 등 시장진출 지원- 우리기업의 신남방지역 내수시장 진출지원과 농·수산(K-Food,K-Seafood), 미용(K-Beauty) 등 유망시장에 대한 진출 지원 확대- 한류마케팅 확대, 유통대기업 해외 홈쇼핑 활용 등 우리기업 소비재 시장진출 지원
⑩ 신산업과 스마트 협력을 통한 혁신 성장역량 제고- 글로벌 개방형 혁신 플랫폼 구축과 한·아세안·인도간 4차 산업 혁명 공동대응을 위한 과학기술·신산업 협력- 5세대(5G)이동통신, K-스마트(스마트시티, 스마트공장, 스마트아일랜드(Smart-Island), 스마트팜), ‘코리아 스타트업 센터*’ 설치(인도, 싱가포르), 보건의료업 및 제약, 의료기기 해외진출 지원
* 국내외 스타트업 공동 R&D 지원, 해외스타트업 협업이벤트 개최 등
⑪ 국가별 맞춤형 협력모델 개발- 각국의 협력 수요에 따라 농·수산업, 자동차·철강·석유화학 등 기간산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맞춤형 협력모델 적용- 자동차·철강·석유화학 등 기간사업 현지투자 확대 지원(인니), 한국 산업제도 공유, 기술지원센터(TASK)* 설치 등 산업화 역량 강화(베트남, 미얀마 등), 중소기업 기술교류 협력(베트남, 태국, 인니, 말레이시아 등)
* Technology Advice and Solutions from Korea : 개도국 기업의 생산현장 애로기술 해소와 사업화 지원
□ 평화공동체(Peace)
⑫ 정상과 고위급 교류 활성화- 신남방지역 국가와의 정상, 각료급 등 고위 인사 교류 활성화- 2019년까지 아세안 10개국 정상 방문, 2년마다 인도와 상호 정상 방문- 2019년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0주년 기념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한국 개최, 한-메콩 외교장관회의 정상회의로 격상
⑬ 한반도 평화 번영을 위한 협력 강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정착, 남북/북미관계 개선을 선순환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아세안 국가들의 지지와 저변 확대
* 아세안과 인도는 남북한과 동시 수교 및 우호관계를 유지하면서, 우리 정부의 한반도 정책 적극 지지하는 우호 세력- 아세안 회의체와 아세안 각국의 북한 네트워크 등을 통해 북한의 개혁·개방 유도
⑭ 국방·방산 협력 확대- 한-아세안 국방 협의체 활성화 등 국방 채널간 고위급 교류 확대, 방산기술 이전, 현지 생산 등 포괄적 협력을 통해 국방·방산 협력 심화- 한-인니 차세대전투기(KF-X/IF-X) 국제공동개발 사업 추진 등 방산협력 기반 마련
⑮ 역내 테러·사이버·해양 안보 공동대응- 테러와 폭력적 극단주의, 사이버 범죄 등에 공동으로 대처하고, 해양 테러와 쓰레기 등 환경 문제 등 비전통 안보 관련 주요 이슈에 공동으로 대응- 양자와 다자 차원에서 대테러·사이버 범죄 대응 역량 강화, 아세안 사이버 안보센터(싱가포르) 설립 참여, 선박 안전항해 역량강화
⑯ 역내 긴급사태 대응역량 강화- 분쟁, 자연재해 및 기후변화 취약 지역에서의 재난 예방과 대응 역량 강화 등 신남방지역 복원력(resilience) 향상 지원- 기후기술 협력수요 발굴 및 공동 프로젝트 추진, 재난위험 경감, 재난 관리 공무원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돌발 홍수 예·경보 시스템 등 기술공유, 해양조사·예보 인프라 구축 지원 등
※ 19개 과제 및 92개 중점사업으로 확대 (’19.12)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는 2019년 11월 개최된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성과를 반영하고, 2020년으로 설정한 무역 및 인적교류 분야 성과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전략 과제 및 중점사업을 점검해 기존 16개 전략과제 57개, 중점사업을 → 총 19개 전략과제와 92개 중점사업으로 확대·개편했다. 앞으로도 민간 전문가, 공공기관, 신남방 각국 등의 의견을 수렴해 지속적으로 신규 사업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 사람공동체(People) : △신남방지역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 △한-신남방 소프트 협력 강화 △신남방 지역 연구 및 전문인재 양성 △청소년 교류협력 강화 △아세안 진출기업 노무 관리 및 인권경영 개선 사업 추진
□ 상생번영 공동체(Prosperity) : △FTA를 활용한 우리기업 GVC 신남방지역 확대 사업 △아세안 4대 분야 연계성 협력 △스타트업 진출 생태계 활성화 사업 △스마트시티 네트워크 협력 △5G 수출 역량 제고 △인도지역 전략사업 발굴 추진
□ 평화공동체(Peace) : △메콩지역 협력강화 △한-신남방 해양안전협력 강화 △싱크탱크 상호 협력강화 △미-중 등 주요국의 역내지역구상과 조화로운 협력 추진
참고자료
[보도자료]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출범 (2018.08.27. /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보도자료]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 개최 - 신남방정책 추진성과 점검 및 추진전략 확정 (2018.11.08. /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보도자료]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제 4차 전체회의 - 추진과제 및 중점사업 확대 (2019.12.20. /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4. 신남방정책 플러스 (’20.11.12.)
추진 배경 및 의의
문재인 대통령이 2020년 11월 제21차 한·아세안 정상회담 모두발언을 통해 공표했다.
추진 전략
참고자료
5. 정부의 그간 활동과 추진성과
문재인 대통령 아세안10개국·인도 순방 (’17.11-’19.9)
(출처=신남방정책 특별위원회)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협정문 타결 (’19.11.4), 최종 서명(’20.11.15)
아세안 10개국과 한국·중국·일본·인도·호주·뉴질랜드 등 16개국이 참여하는「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RCEP: Regional Comprehensive Economic Partnership) 정상회의가 11.4일(월) 오후 태국 방콕 열렸다. 정상들은 공동성명을 통해 인도를 제외한 15개국이 20개 챕터의 모든 협정문 타결을 선언했다.
ㅇ RCEP은 우리나라 최초이자, 세계 최대의 메가 FTA - 세계인구 절반, 전 세계 GDP의 1/3을 차지하는 거대 경제 블록을 형성, 안정적인 역내 교역·투자 기반 확보 효과
* RCEP 對세계비중 : GDP 27.4조불(32%), 인구 36억명(48%), 교역 9.6조불(29%) (‘18년 IMF)
ㅇ RCEP 타결은 신남방정책의 본격화 계기 - 아세안 국가와의 협력관계 심화해 역내 교역투자 여건 개선과 인적·물적 교류 활성화- G2를 넘어 신남방 핵심국가들과의 교역 다변화 계기 마련
ㅇ 우리 기업의 FTA 활용 편의성 제고 - 역내 여러 국가를 거친 제품도 특혜관세 적용받아 역내 가치사슬이 강화 - 우리 기업이 RCEP 역내국에 지속적 투자를 통해 역내 생산기반을 확보하고 있어 FTA 효과 확대
세계 최대 규모의 FTA가 출범한 것으로, 협정 참가국간 관세 문턱을 낮추고 체계적인 무역·투자 시스템을 확립해 교역 활성화를 이뤄내자는 것이 기본 취지다.
예상되는 주요 혜택으로는 ▲주요 수출품 관세 인하 ▲단일 원산지 기준으로 관리 용이 ▲우리기업 지재권 보호 등을 들 수 있다.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 한·메콩 정상회의 (’19.11.25.-27)
한·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대화관계수립 30주년을 기념하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2019 ASEAN-Republic of KOREA Commemorative Summit)가 11월 25일(월)부터 11월 26일(화)까지 부산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한·아세안간 공식 대화관계 수립 30주년을 축하하는 자리이자 현 정부 들어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이다.
또한, 이번 특별정상회의와 연계하여 최초로 ‘한·메콩 정상회의’가 11월 27일(수) 개최됐다. 그간 장관급으로 개최돼 온 한·메콩 협력 또한 정상급으로 격상함으로써 아세안 내 대표적인 고속 성장 지역인 메콩강 유역 국가들과의 협력도 획기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아세안·메콩 정상회의 10대성과
참고자료
이전다음기사 영역
지금 이 뉴스
- 정책뉴스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주간’ 행사 첫 개최…5월 셋째 주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하 예방치유원)은 올해 처음으로 청소년의 달인 5월에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에, 사감위는 공공기관인 예방치유원을 통해 청소년단체 등과 공동으로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5월 18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선포식을 개최한다. 또한 매년 5월 셋째 주를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으로 정례적으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예방주간에는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하는 걷기 프로그램(5.185.19, 1박2일) ▲청소년 도박예방 공모전 전시 ▲초등학교 방문 뮤지컬 예방교육 및 간식트럭 이벤트(5.21~5.22) 진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감위는 청소년의 온라인 불법도박 문제 심각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온라인 불법도박 문제를 다룬 범죄도시4가 24일 개봉한 것을 계기로 전국 롯데시네마(117개 극장)에서 스크린 광고를 실시한다. 또한 고속열차(KTX) 내 영상광고(5월)도 추진한다. 사감위 오 균 위원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예방·홍보뿐만 아니라 도박문제 해결을 위해 당사자와 가족 등을 위한 지원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 교육부와 여가부 등 청소년 관계부처와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의 :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예방치유과(02-3704-0571),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예방홍보팀(02-740-9041)
- 카드뉴스 법령에 따른 생활 폐기물 배출방법과 이를 어겼을 때 처벌은 어떻게 되나요? 저희 아파트는 폐기물 분리배출이 잘 안되는 것 같아요.법령에 따른 생활 폐기물 배출방법과 이를 어겼을 때 처벌은 어떻게 되는지 알려주세요!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제12조의3에 따라 아파트 관리자 등은 건물에서 배출되는 폐기물 중 재활용할 수 있는 폐기물을 종류, 성질, 상태별로 분리하여 보관해야 합니다! 환경부 훈령인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에는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류, 보관, 수거 등과 관련된 사항을 규정하고 있어요. 그렇다면 여기서 문제! 우유, 주스 등을 마시면서 나오는 종이팩은 일반쓰레기로 배출할까요, 종이팩으로배출할까요? 정답은 종이팩으로 배출하여야 합니다! 입니다! Ⅴ 종이팩 (살균팩, 멸균팩) - 내용물을 비우고 헹구는 등 이물질 제거 후 말려서 배출 - 빨대, 비닐 등 다른 재질은 제거 후 배출 - 다른 종이류와 혼합되지 않게 종이팩 전용 수거함에 배출 - 전용수거함이 없는 경우, 종이류와 구분할 수 있도록 끈 등으로 묶어 종이류 수거함에 배출 그리고 다쓴 부탄가스 캔이나 살충제 캔은 통풍이 잘 되는 장소에서 내용물을 제거한 후 배출해야 합니다. Ⅴ 기타 캔류(부탄가스, 살충제 용기 등) - 내용물을 제거한 후 배출 ※ 가스용기는 가급적 통풍이 잘되는 장소에서 내용물을 완전히 제거한 후 배출 ※ 비해당품목 : 내용물이 남아있는 캔류는 특수규격 마대 등 지자체 조례에 따라 배출 (락카, 페인트통 등) Q. 깨진 유리조각은 유리병을 버리는 곳에 함께 넣어 버리면 되나요? A. 깨진 유리를 넣으면 날카로운 조각이 비닐을 뚫고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신문이나 휴지 등으로 잘 싸서 일반 쓰레기에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깨진 물품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유리 조심 등의 문구를 함께 써두면 더욱 좋겠죠! 만약 전신거울 등 큰 유리일 경우에는 마대자루에 담아 버리거나 폐기물 스티커를 구입하여 버리면 됩니다. Q. 종량제봉투를 중고 거래 온라인 플랫폼에서 사고파는 건 불법이라는 글을 봤는데 사실인가요? A. 「폐기물관리법」 제14조제7항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은 조례로 정하는 바에 따라 종량제 봉투 등의 판매를 대행하게 할 수 있어요. 만약 지자체가 대행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자가 종량제 봉투를 판매하면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Q. 최근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왔는데요, 왜 지역별로 아파트 생활폐기물 배출 날짜가 다른가요?! A. 「공동주택관리법」 제63조제1항제2호에 따라 아파트 단지 안의 쓰레기 수거는 아파트 관리주체가 수행합니다. 그리고 아파트 분리수거 날짜는 아파트 관리규약으로 정할 수 있기 때문에 아파트별로 분리수거 하는 날짜가 다를 수도 있습니다. Q.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을 경우는 어떻게 되나요? A. 생활폐기물 분리·보관의무를 위반한 자는 「폐기물관리법」 제68조제3항제3호에 따라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받습니다. 깨끗한 환경을 위한 작은 배려!우리 모두 자원 재순환을 위해 분리배출은 철저히 하자고요. 일상 속 궁금한 법령 상식!새령이 상담센터로 문의주세요!
- 여행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진분홍빛 철쭉 축제 4곳 이런 분들에게 추천해 드립니다!진분홍빛 철쭉 군락을 보고 싶으신 분4~5월 봄나들이를 계획하고 계신 분지역 봄꽃 축제를 방문하고 싶으신 분 따사로운 날씨에 꽃이 피기 시작하며 봄나들이 떠나기 좋은 4월, 5월! 봄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진분홍빛 철쭉 구경하러 방문해 볼 만한 전국 철쭉 축제를 소개합니다. ★추천 장소★ 충북 단양 소백산 철쭉제, 경남 산청 황매산 철쭉제, 경기 군포 철쭉 축제, 서울 불암산 철쭉제 충북 단양 소백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5.23.(목)~2024.5.26.(일)- 위치 : 충청북도 단양군 단양읍 별곡리 644 (단양상상의거리), 충청북도 단양군 가곡면 어의곡리 (소백산)-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43-420-2552 (단양군청 문화체육과)- 주차 :인근 주차장 이용 소백산 등산로· 천동코스(4시간 45분 소요) : 다리안로 - 천동·다리안관광지 - 비로봉 - 연화봉· 어의곡코스(4시간 20분 소요) : 새밭로 - 가곡새밭 - 비로봉 - 연화봉· 죽령코스(3시간 소요) : 죽령로 - 죽령휴게소 - 천문대 - 연화봉 · 국망봉(4시간 30분 소요) : 다리안로 - 천동·다리안관광지 - 비로봉 - 국망봉 5월 23일부터 개최되는 단양 소백산철쭉제는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한 지역 축제입니다. 이곳은 소백산 철쭉을 주제로 한 전시와 트로트부터 EDM까지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음악 공연이 진행되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데요. 특히, 올해는 40주년 특별 행사로 단양 사투리 경연대회가 개최되어 더욱 즐거워진 축제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올봄 흥겨운 축제와 분홍빛으로 물든 소백산이 있는 단양으로 봄나들이를 계획해 보세요. 경남 산청 황매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4.27.(토)~2024.5.12.(일)- 위치 : 경상남도 산청군 차황면 법평리 황매산 일원-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55-970-7204 (산청군청 관광진흥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황매산 등산로· 1코스(1시간 소요) : 신촌(만암)마을 - 제1주차장 - 돌팍샘 - 갈림길 - 황매산 정상· 2코스(2시간 소요) : 장박마을 - 너배기쉼터 - 노루바위 - 황매산 정상· 3코스(3~4시간 소요) : 이교마을 - 부암산 - 느리재 - 감암산 - 천황재 - 베틀봉 - 황매산 정상 · 4코스(2~3시간 소요) : 상법마을 - 병바위 - 탕건바위 - 감암산 - 천황재 - 베틀봉 - 황매산 정상 산청 황매산 철쭉제는 꽃봉오리가 맺히기 시작하는 4월 말부터황매산 철쭉군락지 일원에서 진행되는 철쭉 축제입니다. 이곳은 축제 기간 동안 곤충 체험, 보물찾기 등 아이와 함께 즐기기 좋은 체험들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또한, 완만하게 조성된 등산로와 데크길이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해 아름다운 철쭉 풍경을 감상하며 트레킹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올봄 이곳으로 봄나들이를 떠나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경기 군포 철쭉 축제 - 축제 기간 : 2024.4.20.(토)~2024.4.28.(일)- 위치 :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1152-14 철쭉동산- 이용요금 : 무료 *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31-390-0341 (군포시청 생태공원녹지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군포 철쭉 축제는 매년 4월, 도심 속 철쭉 동산에서 진행되는 봄꽃 축제입니다. 이곳은 4호선 수리산역과 산본역 인근에 있어 대중교통으로 방문하기 편리한데요. 축제 기간에는 드넓게 펼쳐진 진분홍빛 철쭉과 영산홍 단지 사이를 거닐며 축하 공연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철쭉 드론쇼와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더욱 풍성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데요. 아름다운 철쭉 군락 속을 거닐 수 있는 이곳으로 다가오는 4월 봄나들이를 떠나보세요. 서울 불암산 철쭉제 - 축제 기간 : 2024.4.20.(토)~2024.4.28.(일)- 위치 : 서울특별시 노원구 한글비석로12길 51-27 불암산 힐링타운- 운영시간 : [철쭉동산] 연중무휴 [불암산 힐링타운] 화~일요일 09:00~18:00 * 매주 월요일 휴무- 이용요금 : 무료 *각 체험프로그램 요금 별도- 문의 : 02-2116-0624 (노원구청 여가도시과)- 주차 : 인근 주차장 이용 서울 불암산 철쭉제는 매년 4월 노원구 불암산 힐링타운에 조성된 철쭉동산에서 진행되는 철쭉 축제입니다. 철쭉 개화 시기에 맞춰 이곳을 방문하면 드높은 불암산을 배경으로 데크 길을 거닐며 진분홍빛 철쭉 군락을 감상할 수 있는데요. 축제 기간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거리 공연 등을 진행하고 있어 주말 봄나들이로 떠나기 좋은 곳입니다. 도심 속에서 자연 친화적인 풍경을 볼 수 있는 이곳에서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세요. 출처 : 대한민국 구석구석 SNS * 위 정보는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사진 행안부, ‘주소기반 실내내비게이션 성과보고회·실증시연회’ 개최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25일 대전시 동구 대전역 지하1층 지하철 지하상가에서 진행된 ‘주소기반 실내내비게이션 현장시연’을 참관하고 있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25일 대전시 동구 대전역 지하1층 지하철 지하상가에서 진행된 ‘주소기반 실내내비게이션 현장시연’에 참여한 시연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25일 대전시 동구 대전역 지하1층 지하철 지하상가에서 진행된 ‘주소기반 실내내비게이션 현장시연’을 참관하고 있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25일 대전시 동구 대전역 지하3층 청춘나들목에서 열린 ‘주소기반 실내내비게이션 성과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이 25일 대전시 동구 대전역 지하3층 청춘나들목에서 열린 ‘주소기반 실내내비게이션 성과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국민이 말하는 정책 벌써 절반 넘게 받았대~ 청년문화예술패스 여러분들은 행복을 위해 어떤투자를 하고 계신가요?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면서 지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기 위해 어떤 여가생활을 향유하고 있나요? 저는 보통 친구와 예쁜 동네에 가서 맛있는 밥을 먹거나, 좋아하는 작가의 책을 읽거나, 전시나 공연을 즐기기도 합니다. 그런데 최근, 친구와 함께 관심있던 뮤지컬을 보기 위해 예매 사이트에 들어갔다가 생각보다 높은 금액에 당황한 경험이 있습니다. 보통 인기있는 뮤지컬은 VIP석이 16만 원, R석이 14만 원 정도로 가격대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학생 신분으로는 아무래도 양질의 문화생활을즐기기가 좀어려운 상황입니다. 인기 있는 뮤지컬 요금이 꽤높게 설정되어 있다.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국민문화예술활동조사에 따르면 10대의 86.5%가 문화예술 관람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이렇게 많은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즐기고 싶어하지만, 관람 시 발생하는 비용이 큰 어려움으로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올해 3월 28일부터 2005년 출생한 청년 16만 명을 대상으로 청년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하기로 했습니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청년들이 문화·여가생활을 자유롭게 향유하고, 국가 문화산업의 발전을 위해 대상 청년들에게 공연 및 전시 관람비를 1인당 최대 15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청년문화예술패스가 신청 시작 12일 만에 절반 넘게 발급됐다고 한다.(출처=문화체육관광부) 2024년 3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협력예매처인 인터파크또는 YES24에서 신청 자격 확인 후 포인트 또는 상품권 형태로 즉시 지원금이 적립됩니다. 전국 17개 시도별로 정해진 인원에 따라 선착순으로 마감됩니다. 문화예술패스를 발급받으신 후 인터파크 티켓(https://tickets.interpark.com/) 또는 YES24 티켓(http://ticket.yes24.com/)에서 연극, 뮤지컬, 클래식, 오페라, 발레, 무용, 국악, 전시 등을 예매하신 후, 결제수단에서 청년문화예술패스 포인트/상품권 사용을 선택하면 됩니다. 지급된 포인트와 상품권은 발급일로부터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청년문화예술패스 안내.(출처=문화체육관광부) 청년문화예술패스를 통해 평소 부담되었던 공연 관람비 걱정 없이 뮤지컬, 연극, 클래식 공연 등다양한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습니다. 물가 상승 등으로 문화·여가생활을 즐기기가부쩍 부담되는 요즘, 청년문화예술패스가 청년들이 행복에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문화와 예술이 일상에 스며드는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정책기자단|윤정인whistle@snu.ac.kr 따뜻한 시선으로 희미한 세상의 구석까지 전달하겠습니다.
- 숏폼 2년 만에 최고...24년 1분기 경제성장률 1.3% 깜짝 성장 ☞ 대통령실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