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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 200만㎡ 규모 산학연클러스터 조성된다

정부, ‘제10차 세종시지원위원회’ 개최…대중교통 분담률 70% 달성

2015.08.25 국무조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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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세종시에 200만㎡ 규모의 산학연클러스터가 조성된다.

정부는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제10차 세종시지원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포함, 세종시 정주여건 향상방안 등 현안을 점검·논의했다.

이에 따라 행정중심복합도시 4생활권에 200만㎡ 규모로 기업, 대학, 연구기관을 집적화한 산학연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황교안 국무총리가 25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세종특별자치시 지원위원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황교안 국무총리가 25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세종특별자치시 지원위원회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산학연클러스터는 사이언스파크(기업, 연구기관), 창조형캠퍼스(대학), 캠퍼스타운(상업·업무시설)으로 구성된다.

특히 지난 6월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된 사이언스 파크는 다음달 중 정보기술(IT), 생명공학기술(BT), 친환경에너지기술(ET) 업체들을 대상으로 토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정부는 또 건축물, 교량 등에 21세기 첨단 디자인·기술·공법을 집약한 ‘건축물 특화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기존의 관행적인 토지공급·설계·평가방식을 전면 개선하고 사업제안 공모 등 공모방식을 확대 도입하기로 했다.

세종시 정주여건도 개선된다. 

세종시는 대중교통을 확충해 대중교통분담률 70%를 달성하고 수도권 수준의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모든 시민이 평등하게 향유하는 문화예술 기반을 구축해 문화로 행복한 ‘대한민국 10대 문화도시’를 구현하기로 했다.

‘농민-시민-지역경제’의 상생·신뢰에 기반한 지역 먹거리 제공으로 도농 균형발전도 추진한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현재 세종시에 부여된 각종 특례와 규제완화가 세종시 발전과 성장에 기여하고 있는지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제도개선 등에 활용하기 위한 ‘2015년 세종시 성과평가 계획’도 확정했다.

평가 계획은 3개 부문, 7개 전략목표와 34개 성과지표로 구성돼 있고 내년 상반기부터 시행된다.

황 총리는 “정부는 세종시가 자족기능을 갖춘 명품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특히 세종시 정주여건의 질적개선을 위해 문화·체육 등 여가활동 여건 확충이 중요한 만큼 충분한 지원이 가능하도록 관계기관에서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의: 국무조정실(세종시지원단) 총괄기획과 044-200-2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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