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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아시아문화전당 개관을 앞두고 아시아국가 및 민간과 문화교류 성과를 냈던 2014년!

2014.12.30 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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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아시아문화전당 개관을 앞두고

아시아국가 및 민간과 문화교류 성과를 냈던 2014년!

- 장관급 인사 비롯, 50여 명의 국장급 위원, 100여 명의 예술가 등 참여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 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은  2015년 9월 아시아문화전당 개관을 앞두고 2014년 한 해 동안 아시아 권역별 문화장관회의 개최, 국장급 문화협력위원회를 통한 정부 간 연결망(네트워크) 구축과 아시아 전통 오케스트라 공연 등, 국제문화 교류협력사업의 내실화 등을 추진했다고 밝히고, 내년의 주요 사업계획을 소개했다.




한국-남아시아 문화장관회의, 아세안+3 특별문화장관회의 개최




 먼저, 아시아문화전당이 ‘아시아’와 ‘아시아문화’를 우선 대상으로 하는 만큼 문체부는 아시아 각국과의 협력을 위해 지난 10월 ‘제1회 한국-남아시아 문화장관회의’를 광주에서 개최하고 아시아문화전당을 통한 양측 간 문화협력 강화를 담은 공동선언문에 합의했다. 문체부는 지난 4월, 베트남 후에(Hue) 시에서 개최된 첫 ‘한국-아세안 문화장관회의’에 참석하여 2015년 아시아문화전당 개관을 계기로 ‘아세안+한중일 특별문화장관회의’를 개최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개관 대비 아시아 각국 민관 전문가와 협력 체계 구축




 또한 전당 개관을 아시아 각국과 함께 준비하기 위해 문체부는 아시아 각국 민관 전문가와 함께 협력하여 준비해가고 있다. 문체부는 2009년부터 ‘아시아전통음악위원회’, ‘아시아무용위원회’, ‘아시아스토리텔링위원회’를 운영해오고 있는데, 각 위원회는 아시아 각국 문화부 국(과)장급 인사를 정부위원으로 하고 음악, 무용, 문학 전문가가 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각 위원회는 매년 1회 국내외에서 회의를 개최해 아시아 각국 간 상호 문화 이해를 바탕으로 한 창작 작품 제작에 합의한 바 있으며, 합동 워크숍을 통해 아시아문화전당의 개관을 계기로 창작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2012년부터는 아시아 30개국의 대표적 민간문화예술기관(단체)로 구성된 ‘아시아 창작공간 네트워크 협의체’를 운영하여 아시아의 최신 예술창작 동향을 공유하고 공동전시 기획·운영 등 민간 차원의 지속적인 교류협력 정보 교환의 장을 마련하였다.




 아시아 예술가들이 함께 준비하는 개관 행사




  지난 12월 11일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문화공연으로 개최되어 각국 정상에게 큰 박수를 받은 ‘아시아전통오케스트라’는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80명으로 구성된 세계 최초의 아시아 전통악기 연주단이다. 2009년에 창단한 이래 한국 내 아시아 문화의 이해 제고와 아시아 예술가 간 교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내년 아시아문화전당 개관에 맞춰 아시아 20여 개국 40여 명의 단원이 참여하는 공연도 계획하고 있다.




  이외에도 문학 작가, 무용수, 창작 공간 큐레이터 등 아시아 30개국에서 온 100명이 넘는 아시아 예술가가 모여 내년 아시아문화전당 개관을 위한 워크숍과 총회 및 공동전시회를 개최하였다.




  문체부는 국립현대무용단과 함께 지난 10월 아시아 16개국 35명의 안무가와 무용수가 만든 ‘2014 아시아무용워크숍’ 쇼케이스를 통해 서양과 차별되는 아시아만의 전통과 현대적인 감각들이 뒤섞인 창조적인 결과물을 선보였다. 워크숍에는 엠넷 ‘댄싱9’ 시즌 2 우승자인 한국의 김설진을 비롯해 일본의 우메다 히로아키, 인도의 맨딥 라이키가 안무가로 나섰다.




  또한, 문체부는 중국 중앙미술학원 카파미술관(CAFA Art Museum)의 디렉터 왕충천(Wang Chunchen)과 ‘짐 톰슨 아트센터(Jim Thompson Art Center) 디렉터 그리시야 가위웡(Gridtyiya Gaweewong), 대만 관두 미술관(KdMoFA) 공동 디렉터 우 다쿤(Wu Darkuen), 한국 작가 배영환, 중국의 허옌창(He Yunchang), 대만의 야오 쥐청(YAO Juichung) 등 20여 명의 저명한 기획자, 예술가와 공동으로 기획전시와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문체부 관계자는 “내년 9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성공적 개관 준비뿐만 아니라, 아시아 문화예술 공동체의 구심점으로서 문화교류의 플랫폼을 지향하는 전당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2015년에는 아시아 예술가들이 장기간 체류하는 레지던시 운영 방안을 마련하는 데도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붙임 1. 한-남아시아 문화장관회의 개최 결과 개요

     2. 아시아 각국 문화협력위원회 위원 현황

     3. 아시아 전통 오케스트라 공연 현황

     4. 2014 아시아 무용 커뮤니티 활동 결과 개요

     5. 아시아 창작공간 네트워크 행사 결과 개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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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문화도시정책과 사무관 이언용(☎ 062-230-0125)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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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제공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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