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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기준 따른 국내 순수자영업자 584만6000명

2012.07.12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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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은 12일 “OECD 기준에 따른 국내 자영업자 수는 719만 8000명이 아닌 무급가족종사자를 제외한 순수 자영업자 584만 6000명”이라고 밝혔다.

통계청은 이날 자 조선일보 “자영업자 720만·다단계 415만 ‘슬픈 숫자’” 제하 기사에서 “국내 자영업자 수는 지난 5월 720만명이며, 올 2~5월 4개월 동안에만 65만명이 늘었다”라고 보도한 내용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

OECD 기준에 따른 자영업자는 매월 고용동향에서 발표하고 있는 비임금근로자(자영업자+무급가족종사자)와 같은 개념이다.  

따라서 통계청은 719만8000명은 지난 5월 비임금근로자 수이며, 무급가족종사자를 제외한 순수 자영업자 수는 584만6000명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또한 2012년 5월 자영업자 수에 2012년 1월 자영업자 수를 차감하여 4개월 동안 자영업자가 65만명 늘었다고 한 것은 지표를 잘못 해석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우리나라 자영업자 수는 농림어업 등의 영향으로 1, 2월에 감소하다 4, 5월에 증가하는 경향이 매년 나타나고 있다. 

통계청은 이러한 계절적인 특성을 감안해 자영업자 수의 변화를 정확히 측정하기 위해서는 작년 같은 기간의 자영업자 수와 비교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2012년 2월~5월 자영업자 수는 65만명 증가한 것이 아니라,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5만2000명 증가한 것이다.

문의 : 통계청 고용통계과 042-481-2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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