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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 : 동아리 <사랑해여수> 최혜주, 강나현, 김다영, 김지윤, 서의진, 오지승, 박진아 기자. 지도 교사 : 박용성
(News written by the group of ‘ILOVEYEOSU’ : Choi Hyeju, Kang Nahyeon, Kim Jiyun, Seo Uijin, Kim Dayeong, Oh Jiseung, Park Jina. Guidance teacher : Park Yongseong)
“엑스포에 오셨으니, 며칠 묵었다 가셔야죠?”
(“Coming to the Expo, you are supposed to stay here for some days.”)
“하룻밤 정도는 찜질방에서, 좋은 추억 만들어 가세요.”
(“Make pleasant memories of Jjimjilbangs, Korean style health spars.”)
▲ 웰컴투 찜질방(Welcome to Jjimjilbangs) ⓒ 정종현 |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지나가는 나그네일지라도, 청하면 하룻밤 따뜻하게 묵어가게 해 주었어요. 소박하지만 정성 가득한 밥상도 차려 요기도 하게 해 주고, 지친 몸을 쉬게 사랑방을 내어 주기도 했지요. 요즘이야 예전 같을 수는 없겠지만 그 마음이야 어디 가겠어요.
(Our ancestors let travelers stay in their warm houses. Also they willingly serve humble but sincerity eating table and make them pass the night in private home. Although we can't be so much heartly as then, that mind still remain now.)
여수에 오면 묵어갈 곳이 많아요. ‘여수세계박람회 지정 숙박업소’를 찾아가면 기대에 어긋나지 않을 거예요. 고급스러움으로 이름난 나르샤관광호텔(여수시 학동)도 그렇고, 만성리 해수욕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카프아일랜드(여수시 만흥동)도 그렇고, 4계절 꽃향기가 진동하는 가사리꽃님이네펜션(여수시 소라면)도 그렇고요.
(There are many places to stay in Yeosu. You will never be disappointed to take a visit ‘2012 Yeosu Expo Korea’. Narsha Tourist Hotel(200-24 Hak-dong, Yeosu-si), which isfamous for luxury placeandCarp-island(Manheung-dong, Yeosu-si), whichcan show offManseong-ri beach, additionally, Gasari-Pensioncafe(Sora-myeon, Yeosu-si), which can feel four seasons' flower scent.)
그런데 오늘은 ‘젊은’ 친구들을 독특한 잠자리로 안내할까 해요. 찜질방이에요. 여러 사람들과 어울려 몸으로 부대끼며 이야기도 나누며 하룻밤 보내는 게 의미 있을 것 같아서요. 100달러 넘게 주는 호텔이나 펜션 등에 비해 다소 불편하겠지만, 젊어 고생은 사서라도 한다는 우리네 속담이 있어요. 그러니 우리 한번 가 봐요, 추억 만들러!
(However, I would like show young people over peculiar bedding. That's 'Jjimjilbang' I think it so meaningful that you can join in talking with your partners and chat with others while staying there. It's may be somewhat uncomfortable than overspending 100 dollars hotel or pension. But didn't you ever hear that it is good for the young to suffer some privations with intension. Are you agree with me? So let's go! To make memory!)
“찜질방에 들어가려면 7달러면 돼요.”
("It takes only 7 dollars to enjoy Jjimjilbangs.")
▲ 찜질방 불가마(Jjimjilbangs, Korean style health spars)ⓒ 최혜주 |
여수에는 찜질방이 많아요. 돌산해수타운(여수시 돌산읍), 유심천(여수시 소라면), 백옥사우나(여수시 신월동), 좌수영 사우나(여수시 선원동), 화인온천과 스포렉스(여수시 여서동), 디오션 리조트(여수시 소호동) 등이 있으니까요. 왜 이리 많으냐고요? 이제 찜질방은, 주말이면 가족 단위로 가서 쉬고 오는 우리네 일상이 되다시피 하였으니까요.
(There are so many Jjimjilbangs, Korean style health spars in Yeosu. There are Dolsan seawater Town(Dolsan-eup, Yeosu-si), Yusimcheon(Sora-myeon, Yeosu-si), Baekoksauna(Sinwol-dong, Yeosu-si), Juasuyeong sauna(Seonwon-dong, Yeosu-si),Hwain hot-springs resort & Sporex(Yeoseo-dong, Yeosu-si), and The Ocean resort(Soho-dong, Yeosu-si). Why are they so many? Because now Jjimjilbang has become a great place to relax in our everyday lives with our family during weekend.)
그곳에 가면 뜨근뜨근한 곳에서 찜질도 할 수 있고, 시원하게 목욕을 할 수도 있고, 하룻밤 묵어갈 수도 있어요. 그런데 이 모든 것을 다 즐기는 데 7달러 정도면 돼요. 그러니 마음에 부담 갖지 말고 우리 같이 가 보기로 해요. 우리도 동행을 할게요.
(In Jjimjilbang, we can have saunas, take a bath, even stay for a night. It takes only 7 dollars to enjoy it. So don't feel burdened and just have a try with us.)
들어가면 우선 목욕탕으로 가서 가볍게 몸을 씻고 찜질복으로 갈아입고 찜질방으로 가면 돼요. 후끈할 거예요. 아무데나 몸을 눕히면, 땀에 촉촉이 젖으면서, 아아 쌓였던 스트레스가 확 날아갈 거예요.
(Walking in the Jjimjilbang, first we take a bath in public bath. And go to sauna after wearing Jjimjilboks, clothes for sauna. Let's warm ourselves on the heated floor! It may be a little hot. But it will be our good stressbuster, making us sweat.)
그런데 찜질방에는 우리의 온돌 문화가 스며 있어요. 그러니까 찜질방은 현대판 온돌이지요. 우리 온돌은 서양의 벽난로와는 원리가 달라요. 온돌은 아궁이에 불을 때어 그 열기로 방바닥을 데우는 방식인데, 벽난로는 방에서 직접 불을 때 공기를 데우는 방식이잖아요.
(As Jjimjilbang embodies the cultural heritage of Korean ancestors, Ondol, Korean floor heating system unlikely Western fireplace, is a hot air heating system, Ondol heats floor by making a fire in the furnace, sending its heat to flat stone ‘Gudeuljang' under the floor.)
“찜질방에는 또 다른 매력이 있어요.”
(“There is another fascination in Jjimjilbangs.”)
▲ 찜질방 먹거리, 달걀과 식혜(Jjimjilbang and foodstuffs: boiled eggs and Sikhye) ⓒ 서의진 |
놀다 보니 시장하시다고요? 그럴 거예요. 땀을 빼고 났으니 갈증도 났을 거고요. 그럼 달걀에 식혜를 권합니다! 맥반석에 구운 달걀은 1달러에 3개이고, 얼음이 둥둥 떠 있는 시원한 식혜는 한 양푼에 5달러예요. 아 참, 달걀을 깰 때 친구 머리에 대고 톡톡 깨 먹는 재미도 있으니, 알아서들 하세요.
(Are you hungry after enjoying? I guess you might feel thirsty because you sweat it out a lot. If so, I recommend you 'Sikhye with baked eggs'. Baked 3 eggs on elvan is 1~2 dollars anda bowl of cold drink called Sikhye is just 5 dollars. Ah! you can enjoy breaking baked egg on friends head! It's up to you!)
▲ 불가마에서 땀 흘리시는 아주머니들(Ladies running with sweat in Bulgama, hot spar) ⓒ 최혜주 |
그러다 졸리면 한숨 붙이세요. 그러다 깨어나면 참숯 불가마에도 들어가 보고요. 처음에는 섭씨 80도의 불가마에서 나오는 열기로 숨이 막힐 거예요. 하지만 혈액 순환에도 그만이고 피부 미용에도 좋대요. 그러니 참으세요. 우리 할머니들은 아궁이에 불을 지피며 아랫도리를 따뜻하게 하고, 온돌에 몸을 지지면서 배를 따뜻하게 하여 부인병을 이겨 냈대요.
(Then if you're sleepy, take a nap for a while. When you wake up, try entering the 'hardwood charcoal Bulgama' like a furnace. At first you'll be choked with the heat of 80℃ from the 'Bulgama'. But it's the best for the circulation of the blood and good for your skin. So be patient! Our old ladies made the lower part of the body warm, taking a fire in a furnace and overcame woman's disease by heating their bodies and making their bellies warm with Ondol.)
찜질방에서 신나게 놀았으니, 이제 개운하게 목욕이나 할까요. 그런데 우리나라에는 때를 미는 독특한 목욕 문화가 자리 잡고 있어요. 그러니 때를 밀어 보세요. 단돈 13달러면 온몸을 깨끗하게 한 다음 전신 마사지까지 받을 수 있으니까요. 남탕에는 아저씨가, 여탕에는 아주머니가 때를 밀고 있으니, 몸을 맡겨 보세요.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
(Having fun in Jjimjilbang, what about taking a bath freshly? By the way, unique culture of scrubbing off the dead skin took in our country. Thus try it once! Just a 13 dollars do not only clean your whole body, but get a body massage. There is a male or female service in each section who helps to take off dirty on your skin called Ttaemiri in Korea. So entrust him or her with your exhausted body. You won't regret it!)
“엑스포, 정말 얼마 남지 않았네요.”
(“2012 Yeosu Expo Korea is close at hand!”)
▲ 신윤복의 ‘단오풍정’ (This is a picture of a traditional Korean holiday, Dano by Sin Yunbok.) |
이제 보니 엑스포가 얼마 남지 않았네요. 사실, 여수엑스포 기간인 6월 24일은, 음력으로 5월 5일로 우리네 단오 명절이에요. 모를 낸 후 여유로운 시점이라서 옛날에는 창포물에 머리를 감기도 하고, 그네를 뛰기도 했대요. 아래 그림을 봐 보세요. 여인들이 목욕하는 모습도 정겹지만 저 뒤에서 몰래 훔쳐보는 떠꺼머리총각의 시선이 웃음을 자아내지요.
(It will not be long before 2012 Yeosu Expo Korea starts soon. In fact, June 24th in Yeosu Expo duration is the fifth day of May of the lunar calendar, traditional Korean holiday, Dano. Once upon a time, after the sowing season, people used to wash their hair in water with sweet flag leaves and ride swings in this holiday. Look under the Sin's painting. The scene shows women taking bath feel warm, and men's eyes peeping behind cause laugh.)
▲ 르느와르의 ‘목욕 후 앉아있는 여인’ (This is a Renoir's a woman after bath.) |
(However, take a careful look at the Renoir' painting. Although the two paintings describe similar scene that people are taking bath, the West and the Orient seem different. People are mainly drawn in the middle of canvas by Renoir whereas nature was drawn as only background. On the contrary, Sin Yunbok drew the painting that people are harmonized with nature, which makes 'Dano refinement'. We canrecognize that Western painting is people-oriented but Oriental painting is nature-oriented.)
바로 이 마음으로 우리는 엑스포를 준비하고 있어요. 자연을 함부로 훼손하지 않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야 한다는 사람의 마음 말이에요. “살아 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이라는 엑스포의 주제를 구현하기 위해 우리 여수 사람들이 얼마나 애를 썼는지, 꼭 와서 봐 주세요. 찜질방에 가서 푹 쉬고 목욕탕에서 때까지 밀었더니, 생각이 맑아진 걸까요?
(We are preparing for 2012 Yeosu Expo Korea in this attitude, not destroying nature but harmonizing it. Please come and see how eagerly people in Yeosu struggled diligently to realize the title of 2012 Yeosu Expo Korea, "The Living Ocean and Coast". It may make us feel pure in heart to take a rest and wash off the dirt in Jjimjilbang.)
♣ 덧붙이는 글 : <사랑해여수>는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를 젊은이의 시각으로 세계에 알리기 위해서 조직된 동아리입니다. 그래서 영문으로 작성한 기사도 함께 쓰지요. 우리 동아리에는 여수(YEOSU)의 글자 하나씩을 따서 만든 ‘[Y]OUTH’, ‘[E]ARTH’, ‘[O]CEAN’, ‘[S]ECRET’, ‘[U]-CITY’ 총 다섯 팀이 있어요. 이 기사는 <사랑해여수> [O]팀에서 작성한 거예요.
♣ 취재 후기 : 여수세계박람회 준비가 잘 되고 있지만, 걱정하는 목소리도 많아요. 그중 하나가 많은 손님들이 오실 텐데 주무실 곳이 마땅치 않다는 것이에요. 그래서 우리가 주목한 게 찜질방이지요. 세계의 젊은이들이 여수에 오면 하루 정도는 찜질방에서 묵게 하면 좋겠다는 거지요. 500명 이상의 사람들에게 잠자리를 제공해 줄 수 있거든요. 이게 이 기사를 쓰게 된 현실적 목적이에요.
그래서 넉 달 동안 준비했지요. 하룻밤 따뜻하게 묵을 수 있는 우리 고유의 찜질방과 때밀이 문화, 온돌 문화를 함께 소개하면서 신윤복의 ‘단오풍정’과 르느와르의 ‘목욕 후 앉아있는 여인’의 그림을 보여 드리면 좋겠다, 그러면서 엑스포의 정신을 함께 들려 드리면 좋겠다 싶었거든요. 그래서 찜질방에 가서 사진도 찍고, 맛있는 달걀과 식혜도 먹고, 친구들과 즐겁게 추억을 만들며, 이번 기사는 참으로 재미있게 썼어요.
왜 기사를 쓰면서 힘든 시간이 없었겠어요? 하지만 힘든 내색을 하지 않고 열심히 해 준 친구들에게 우선 고맙네요. 그리고 천방지축인 저희를 잘 이끌어 주신 박용성 선생님께 깊이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영문 번역을 지도해 주신 박근진 선생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여수> O팀 팀장 최혜주
☞[7탄] 여수 엑스포에 오시면 볼 수 있는 ‘그 섬’
☞[6탄] 아름다운 바다, 그보다 아름다운 사람들
☞[5탄] 엑스포도 식후경?…여수 맛집을 찾아서
☞[4탄] 여수에 ‘OTL’이란 없어요!
☞[3탄] 틀리다고요? 아니에요, 다른 거예요
☞[2탄] 천 년 뒤에도 해수욕을 즐길 수 있을까요?
☞[1탄] 여수에 오면 꼭 만나야 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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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책뉴스 윤 대통령 “필리핀 동포사회는 양국의 우정을 잇는 든든한 버팀목” 필리핀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6일(현지시간) 저녁 필리핀 마닐라에서 현지 동포 약 200명을 초청하여 만찬을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윤 대통령은 한-필리핀 수교 75주년을 맞아 필리핀을 방문해 기쁘다며, 이번 순방의 시작점에서 필리핀 동포들의 따듯한 환영을 받아 큰 힘을 얻게 됐다고 했다. 필리핀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오후(현지시간) 필리핀 마닐라 페닌슐라 호텔에서 열린 동포 만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 홈페이지) 윤 대통령은 필리핀은 6.25 전쟁에서 우리나라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함께 싸워 준 특별한 이웃으로, 지난해에만 우리 국민 145만 명이 필리핀을 방문했다고 말했다. 또한 많은 필리핀 국민들이 K-팝을 비롯한 한국 문화를 즐기고 있다면서, 이처럼 한-필리핀의 유대와 우정이 돈독해진 데에는 우리 동포사회의 역할이 컸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한-필리핀 관계 발전 과정에서 동포들이 항상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왔다고 하면서, 2020년 화산 폭발, 2021년 태풍 오데트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연이은 어려움 속에서도 동포들이 봉사활동과 장학 사업을 통해 필리핀 국민들에게 따듯한 손길을 나누어 주며 양국 우정의 깊이를 더해 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이번 필리핀 방문 계기에 한-필리핀 양국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해 무역, 투자 분야의 경제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가운데, 공급망, 인프라, 에너지, 방산과 같은 미래지향적인 분야로 협력의 지평을 넓혀나갈 것이라고 소개하고, 이와 같은 양국 관계 발전의 혜택을 동포사회가 가장 먼저 누리게 될 것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필리핀 동포들이 한국인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현지에서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하면서, 대한민국이 글로벌 중추 국가로서 세계의 자유, 평화, 번영에 기여하고 외교 지평과 경제 영토를 계속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동포들이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각자의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 동포 대표로 환영사를 한 윤만영 필리핀한인총연합회장은 수교 75주년을 맞아 한-필리핀 양국 관계가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으며, 동포사회도 마라톤 대회, 문화 축제, 김치 축제와 같은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대통령님 부부의 방문이 양국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윤 회장은 정부가 지난해 재외동포청을 신설해 재외동포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고 있는 데 대해 감사의 뜻을 표했다. 김대중 민주평통 동남아북부협의회 필리핀지회장은 건배사를 통해 한-필리핀 수교 75주년인 올해 이루어진 대통령님의 방문을 매우 특별하게 생각한다고 하고, 대한민국과 필리핀의 관계가 더욱 굳건해지기를 바라며, 8.15 통일 독트린의 실현으로 남북이 하나가 돼 모두가 자유를 누리는 날이 오기를 기원한다고 했다. 엄우종 아시아개발은행(ADB) 전(前) 사무총장은 필리핀에 소재한 아시아개발은행에서 30여 년 간 성공적인 경력을 쌓는 과정에서 한국 정부의 강력한 지원을 받았다면서, 우리나라 청년들이 국제기구에 더 많이 진출하여 국위를 선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원주 국제구호단체 JTS(Join Together Society) 필리핀 대표는 필리핀 지역사회의 교육과 의료 여건 개선을 위해 20년 넘게 활동한 경험을 공유하며, 필리핀 내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해 나간다면 한국에 대한 필리핀 국민들의 신뢰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장은영 현지 여행사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 시기를 거치며 K-드라마를 중심으로 필리핀에서 한류 인기가 한층 더 높아지고 한국과 한국인의 이미지가 크게 제고됐다면서, 한류가 필리핀에서 하나의 브랜드가 되어감에 따라 한국인으로서의 자긍심도 그만큼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성악가 부부인 바리톤 박병인과 소프라노 Rachelle Gerodias의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듀엣을 시작으로 필리핀한국국제학교 초등학생들의 ‘꼭 안아줄래요’ 합창, 그리고 성악인 부부와 초등학생들이 모두 참여한 ‘우리는’ 합창으로 마무리됐다. 대통령 부부는 공연을 마친 이들을 따뜻하게 격려했다. 한편, 대통령 부부는 오늘 오후 필리핀 마닐라에 도착해 숙소인 호텔에서 필리핀 교민 및 시민들의 환영을 받았다. 필리핀 교민 및 시민들은 로비 양쪽으로 길게 서서 태극기를 흔들며 셀카를 찍고 대통령 부부를 큰 박수로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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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이 말하는 정책 ‘한국교육학술정보원(KOCW)’에서 다양한 강의 들어요! 대학교에서 수업을 들을 때 가장 난감한 부분은 미리 공부할 내용이 생겼을 때이다. 이번 학기에 프로그래밍과 관련한 수업을 두 개나 듣게 된 나는 프로그래밍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을 미리 공부해오라는 과제를 받았다. 하지만 프로그래밍 관련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던 나는 어디에서 관련 지식을 얻어야 할지 막막함을 느꼈다. 프로그래밍의 경우, 전문적인 분야이기 때문에 공신력 있는 곳에서 정보를 얻어야겠다고 생각한 나는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곳을 찾다가 해답을 발견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KOCW) 누리집. 나의 과제에 도움이 되어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OCW, http://www.kocw.net/home)은 대학에서 실제 진행되고 있는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누리집으로, 모두를 위한 열린 강좌를 추구하는 서비스이다. 해당 사이트를 통해서 직업 및 직무 교육 과정부터 대학 기초 강의, 소프트웨어 교육 등 다양한 강의를 무료로 접할 수 있으며, 질 높은 강의를 언제 어디서나 수강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자 특징이다. 국내외의 대학 및 기관에서 자발적으로 공개한 강의 동영상 및 자료를 무료로 제공하는 KOCW는 배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은 누구든지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KOCW를 통해 수강할 수 있는 다양한 강의들.여러 대학의 강의는 물론기관 강의 등을 들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 방법도 매우 간단한데, 로그인 버튼을 누른 뒤 네이버, 카카오, 구글 등의 소셜 로그인을 하거나 직접 회원가입을 한 뒤 접속하면 된다. 즉, 누리집에 접속해 로그인만 하면 원하는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나만의 강의실이 마련되는 셈이다. 대학 강의 뿐 아니라 기관 강의, 테마 강의도 지원하는 KOCW에서는 전공 분야 별로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다. 대학교에서 실제 강의되었던 경영경제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수업. 나는 프로그래밍 관련 강의를 찾기 위해 강의 찾기 검색창에 내가 원하는 키워드인 경영과 프로그래밍을 넣었다. 그랬더니 여러 기관 강의 및 대학 강의가 차례대로 나왔는데, 그 중에서 2024학년도 1학기에 중앙대학교에서 수업이 진행되었던 경영경제 소프트웨어 프로그래밍 강의를 발견했다.강의 앞부분에 프로그래밍 언어의 개념과 종류에 대해 기초부터 설명해주는 강의이기 때문에 나는 해당 강의를 직접 수강하며 서비스를 이용해보기로 했다. 수강 정보 화면에서 볼 수 있는 강의의 커리큘럼. KOCW 서비스에서 매우 유용한 기능 중 하나는 강의의 목차를 개괄적으로 볼 수 있다는 점이다. 특히 실제 대학 수업 자료들의 경우에는 주차 별로 어떤 강의가 진행되었는지를 요약적으로 볼 수 있기 때문에, 원하는 부분을 골라 들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전체적인 학습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나는 프로그래밍 언어의 기초적인 부분을 알고자 했기 때문에 첫 번째 차시의 수업부터 수강을 시작했다. 강의를 들으면서 느낀 점은 강의의 질이 좋다라는 점과 이런 강의를 집에서 들을 수 있다는 점이 놀랍다라는 점이었다. KOCW를 통해 강의를 듣기 전에 인터넷을 통해 정보를 찾아봤을 때는 전문적인 정보를 찾기 어려웠는데, 영상의 형태로 언제 어디서나 모르는 부분에 대한 질 좋은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이 매우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특히 내가 들은 수업의 경우,교수님께서 화면에 필기도 하시고용어 하나하나를 자세히 설명해주셨기 때문에 실제로 대면 강의를 듣는 듯한 몰입감까지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코로나 시기에 대학교에서 비대면 수업을 진행했을 때의 강의 방식과 매우 유사하기 때문에, 불편함이나 어색함 없이 편하게 수업에 몰입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일부 강의들의 경우에는 강의 자료 또한 제공받을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 대학 수업을 듣는 것과 같은 효과를 누릴 수도 있다. 또한 수업 과정 전체를 들었다는 사실을 인증 받고 싶은 사람의 경우, 수강신청을 한 뒤 강의를 들으면 수강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모바일 환경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KOCW. KOCW 서비스는 최근 모바일 환경에서도 이용이 가능해졌는데, 이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배움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었다. 모바일 이용 방법도 누리집과 매우 유사하며, 로그인 이후 자신이 원하는 강의 및 자료를 찾아 자유롭게 이용하면 되는 형태이다. PC 뿐 아니라 모바일 환경에서도 강의 시청 및 자료 검색, 맞춤형 콘텐츠 이용을 무료로 할 수 있는 KOCW를 많은 국민들이 알고, 해당 서비스를 통해 배움에 목마른 사람들이 KOCW를 통해 나만의 강의실을 구축하게 되는 날이 오기를 바라본다. 대한민국 정책기자단 양은빈 bin2bin249@kh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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