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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13진 왕건함 임무 돌입

우리 선박 보호·국제 해양안보 증진 기여

2013.06.11 기사제공=국방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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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부대 13진 왕건함이 지난 5일 아덴만 해역에서 본격적인 대해적작전 임무수행을 시작했다.

오만 살랄라 항에 도착한 왕건함은 12진 문무대왕함으로부터 작전수행 노하우와 장비, 최근 해적 동향 등 임무수행에 필요한 모든 사항을 인계받고 임무를 교대했다.

지난달 3일 오전 부산작전기지에서 해군 청해부대 13진(왕건함)이 가족들의 배웅을 받으며 소말리아 해역으로 출항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 (c)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지난달 3일 오전 부산작전기지에서 해군 청해부대 13진(왕건함)이 가족들의 배웅을 받으며 소말리아 해역으로 출항하고 있다.(사진=저작권자 (c) 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4400톤급 한국형 구축함 왕건함과 해상작전헬기 1대, 특수전요원, 해병경계대 등 300여 명으로 구성된 청해부대 13진은 지난 5월 부산을 떠나 임무 구역인 아덴만으로 이동하는 동안 해상 종합 팀워크 훈련, 해상 사격훈련, 간부교육, 전술토의 등 완벽한 대해적작전 절차 숙달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해 왔다.

또 왕건함은 국토해양부의 협조를 받아 설치한 선박 모니터링시스템(VMS)을 통해 24시간 한국 상선 위치 추적은 물론 해적에 피랍된 선박이 보낸 긴급구조 신호를 받을 수 있어 즉각적인 대응작전과 지원임무를 수행할 수 있을 전망이다.

파병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청해부대 12진 문무대왕함은 7월 초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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