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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청년들”…청년희망펀드 홈페이지 개설

응원메시지·기부 참여 소감 등 게재…사업아이디어도 공모

2015.09.29 국무조정실·문화체육관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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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주기 위한 마중물이 될 청년희망펀드가 지난 21일 박근혜 대통령의 ‘1호 기부’를 시작으로 각계 각층으로 참여가 확산되는 가운데 ‘청년희망펀드 홈페이지(http://youthhopefund.kr)가 운영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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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희망펀드 홈페이지 초기화면

국무조정실과 문화체육관광부는 국민 누구나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시간으로 손쉽게 제안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추석연휴 기간 동안 시험운영을 거쳐 30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이 제안한 청년희망펀드는 노사정 대타협을 계기로 청년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주기 위해 국민들의 자발적인 기부를 받아 조성하는 펀드다.

홈페이지는 청년희망펀드의 취지를 비롯해 기부에서 청년지원 사업 활용까지의 과정, 기부 참여 방법, 관련 정책뉴스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실질적으로 청년들이 원하는 사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국민들의 아이디어를 직접 접수받는 코너가 운영된다.

획기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는 청년희망펀드로 조성된 재원 지원을 받아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익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취업이라는 좁은 문을 뚫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응원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으며, 청년희망펀드 기부에 참여한 소감도 직접 홈페이지에 올릴 수 있다.

기부자 중 유명인(기업인, 종교인, 예체능인)들의 참여 소감과 응원 메시지, 특별한 사연을 가진 분들의 기부에 담긴 의미를 인터뷰 등을 통해 국민 여러분께 전하는 코너도 운영한다.

허정무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 프로골퍼 박세리·박인비, 가수 주현미씨, 모상종 가든파이브상인관리단 회장 등이 기부와 함께 격려 메시지를 홈페이지에 전했다.

청년희망펀드 홈페이지는 현재 설립 준비 중인 ‘(가칭)청년희망재단’이 출범하기 전까지는 문화체육관광부가 맡아서 관리하며, 설립 이후에는 재단에서 직접 운영하게 될 예정이다.

국무조정실 관계자는 “국민들의 정성으로 모은 청년희망펀드를 국민들의 아이디어를 통해 ‘청년지원사업’으로 실현해 나가고, 청년희망펀드의 취지를 살리고 자발적 기부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 홈페이지를 개설하게 됐다”면서 “홈페이지를 계속 보완해 청년희망펀드가 청년들에게 진정한 ‘희망’이 되는 길라잡이 역할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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