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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터키 FTA 활용해 신흥유망시장 개척을”

산업부, ‘터키시장 진출 전략 설명회’ 개최…FTA 활용 지원

2013.05.06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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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1일부터 발효된 한-터키 FTA를 활용해 우리 기업들이 터키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터키시장진출전략 설명회’를 3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권평오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한-터키 FTA는 터키는 물론 인근 중동, 아프리카 등 신흥시장 개척에도 큰 도움이 될 것” 이라며 “이미 체결된 FTA를 잘 활용한다면 엔저 등 어려운 대외여건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FTA활용 터키시장 진출전략 설명회’에서 권평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지난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무역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FTA활용 터키시장 진출전략 설명회’에서 권평오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무역협회 관계자는 터키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10대 유망품목을 설명하며 “한-터키 FTA는 일본, 중국 등 주요 경쟁국보다 앞서 발효된 만큼 터키시장 선점을 위한 마케팅 노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터키 시장의 10대 유망 품목은 TV 수신용 기기(관세 8% 즉시 철폐)를 비롯해 차량용 부품 및 부속품(8% 즉시 또는 5년내), 선박 및 수송구조물(1.7% 즉시), 광학·렌즈류(8% 즉시), 스티렌·부다피엔(6.5% 즉시), 라텍스·염화부틸고무(5∼8% 즉시), 철강(2% 즉시), 합성필라멘트사(8% 즉시), 금속가공기계(1.7∼2.7% 즉시), 편물·니트류(10% 즉시) 등이다.

정부는 한-터키 FTA 효과를 높이고 한국상품 붐 조성을 위해 8월말 터키 이스탄불에서 국내기업 100여개가 참여하는 대규모 한국상품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또 중소기업의 FTA 활용을 위해 FTA 원산지 관리시스템 보급, 실무인력 교육 및 전문인력 양성 확대 등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활용촉진과 02-2110-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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