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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은 현실로, 상상은 가치로”…창조경제박람회
12~15일 코엑스 D홀서 열려…창조경제 실현 다양한 사례 전시
스타트업 2013·글로벌 리더 특별강연 등 부대행사도 다양
창조경제의 모든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박람회가 열린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창조경제 및 창업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아이디어 제안 및 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12~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창조경제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와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전국경제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한국경영자총협회, 중견기업연합회, 벤처기업협회 등 7개 경제단체가 공동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20개 정부부처가 후원한다. 박람회는 “생각은 현실로, 상상은 가치로”라는 슬로건 아래 창조경제 실현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이 전시된다.
또한 창업 오디션 경연프로그램인 스타트업 2013, 글로벌 창조경제 리더들의 특별강연 등 각종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밖에 아이디어 보유자·창업 희망자들은 멘토링 및 각종 창업·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얻고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투자자들은 200여개의 부스와 네트워킹 파티를 통해 투자가치가 있는 제품·서비스를 찾을 수 있다.
구인을 희망하는 스타트업과 구직을 희망하는 인재를 연결시켜 주는 스타트업 오픈 리크루팅 데이 행사도 같이 진행되는 등 다양한 참여주체들에게 유익한 행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은 주제관별 박람회 내용이다.
◇ 창조경제 어렵지 않아요!…프롤로그관
박람회 행사장에 도착하는 관람객은 맨 처음 프롤로그관에서 판넬 및 대형 화면을 통해 창조경제란 어떤 것인지에 대한 소개자료를 접하게 된다.
이어 지난 9월 30일 오픈한 아이디어 제안·멘토링 플랫폼인 창조경제타운에 대한 자료를 보면서 함께 마련된 컴퓨터를 통해 바로 창조경제타운 사이트(www.creativekorea.or.kr)에 접속할 수 있다.
길이 7m의 초대형 멀티 터치스크린을 통해 창조경제박람회의 전시내용을 미리 한 눈에 확인해 볼 수도 있다.
◇ 아이디어는 어떤 과정을 거쳐 구현이 될까?…아이디어관
아이디어관은 다양한 아이디어가 발전되어 가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질문을 시작으로 질문을 해결하기 위해 제안된 아이디어, 제안된 아이디어에 대한 멘토링, 제품으로 제작되는 과정, 이러한 과정을 거쳐 실제로 제품화된 샘플의 순서로 관람할 수 있게 구성돼 있다.
특히 ‘편리하고 풍요로운 세상(편리)’, ‘건강하고 안전한 세상(안전)’, ‘깨끗하고 쾌적한 세상(쾌적)’의 3가지로 구분돼 파란색(편리), 빨간색(안전), 초록색(쾌적)의 3가지 색의 선으로 표현된 다양한 질문들이 공간과 바닥을 통해 같은 색의 아이디어 공간으로 모이는 독특한 전시방식은 상대적으로 다른 전시관에 비해 전시품의 세련미가 떨어진 아이디어관을 돋보이게 하고 있다.
창조경제타운(www.creativekorea.or.kr)을 통해 제안된 아이디어들을 비롯해 각종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 과학관 등에 설치된 무한상상실에서 제안된 아이디어 등 학생부터 창업 준비자, 가정주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의 아이디어 40개가 전시될 예정이며 아이디어, 특허 등과 같은 지식재산권 보호에 관련된 컨설팅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 미래, 아이디어로 도전하라!…도전관
도전관은 스타트업의 참신한 제품·서비스를 바탕으로 창업가와 투자자간 역동적 비즈니스가 이루어지는 공간이다.
공모를 통해 전시할 스타트업이 선정됐으며 이외에도 이번 창조경제박람회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창업 오디션 경연대회인 ‘스타트업 2013’ 본선 진출기업을 비롯해 각종 창업경진대회 수상 기업 등 총 67개의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아이디어관과 마찬가지로 편리(39개), 안전(16개), 쾌적(12개)으로 구분돼 전시될 예정이다.
가장 확실한 미래에 대한 투자는 인재에 대한 투자다.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젊은 열정으로 무장한, 흙속의 진주와 같은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싶은 투자자는 도전관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 창조경제를 이끌어가는 기업들이 한 자리에…성장관
성장관은 창조경제를 선도하는 기업들의 활약상을 볼 수 있는 공간이다.
도전관과 마찬가지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벤처·중소·중견기업 및 대기업의 신기술·서비스, 창조경제대상 수상작 등 총 52개의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연계돼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기술이전 및 무역 컨설팅에 관련된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 대기업 vs 중소기업, ‘갑을관계’만 있는 게 아니다!…상생관
상생관은 정부, 지방자치단체, 대기업의 지원에 의한 상생·동반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이다.
창업지원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 창조경제 사례 등을 볼 수 있다. 정부·지방자치단체·대기업이 창조경제 실현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는지 상생관을 통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다.
또한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주요 연구 성과를 볼 수 있는 부스도 마련되어 있는데 즉석에서 기술이전 상담을 받을 수도 있다.
◇ 최고의 전문가들이 무료로 상담해 드립니다!…컨설팅&지원 플랫폼
전시장 한가운데에는 정부·민간이 함께 지원하는 컨설팅&지원 플랫폼이 마련돼 있다.
대기업, 출연연구기관, 국내외의 내로라하는 투자·인큐베이팅 단체들, 경제단체, 특허청·금융위·창업진흥원 등 정부기관이 각각 컨설팅 부스를 마련해 창업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한다.
한편, 전시 이외에도 ‘아이디어→도전→성장→상생’ 각 단계별로 박람회 주최 경제단체들이 주관하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D홀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예비 창업자·신생벤처기업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대기업 벤처 인큐베이팅 사업 설명회(전경련), 국내 기업인 200인을 초청해 창조경영 성공사례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창조경영 활성화 컨퍼런스(대한상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창조경제 관련 저명인사가 창조경제 개념을 설명하는 창조경제 공감 콘서트(중기중앙회), 우수 창업 아이디어나 스타트업을 뽑는 글로벌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경연(무역협회) 및 스타트업 2013(창의재단)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또한 국내외 유명 창조경제 리더들을 초청해 이들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특별강연, 국내외 벤처·스타트업계 관계자들과 친분을 쌓을 수 있는 네트워킹 파티 등 다양한 부대행사 열린다.
문의 : 미래창조과학부 융합기획담당관 02-2110-2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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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신뢰받는 국군 [’24.9.30.~10.4. 국민 곁으로] ☞ 대통령실 유튜브 채널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