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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도움 되는 공간정보 찾기 쉬워진다

지역개발·교통·환경보호 등 2만 8000여 건 분류 공개

2016.06.30 국토교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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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과 민간부문에서의 공간정보 이용이 활성화된다.

국토교통부는 국가공간정보센터가 ‘공간정보기본법’ 제33조에 따라 표준화를 완료한 공간정보목록을 30일부터 국가공간정보통합포털(www.nsdi.go.kr)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공개할 공간정보 목록은 139개 기관의 도로, 건물, 행정구역, 항공사진, 도로명주소와 같은 기본공간정보와 식생도, 임상도, 생태자연도와 같은 주제정보, 주유소, 시장, 병원, 경로당, 관공서 등에 대한 위치정보 등 총 2만 8000여 건에 달한다.

올해 조사된 공간정보 목록은 전년도 2만 3214건 대비 23.6%가 증가된 2만 8694건으로, 이중 국토부 등 중앙부처가 6310건, 지자체 2만 1870건, 공공기관 514건으로 중앙부처 및 지자체가 보유하고 있는 공간정보 목록이 전체 공간정보의 98%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텍스트기반의 일반 속성정보 보다는 지형도, 항공사진 등과 같은 위치기반의 공간정보가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정보제공이 아니라 내비게이션 길찾기, 실시간 버스정보안내시스템 등 사용자 위치 중심의 공간정보 활용이 증가하고 있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음을 보여준다.

국토부 관계자는 “중앙부처 및 지자체는 공간정보와 행정정보와의 융·복합을 통해 국민에게 한발 더 다가가는 생활밀착형 대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공기관은 이미 구축된 자료의 공동 활용을 통해 기관별 중복구축에 따른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되고 공간정보 관련 사업을 준비하는 민간기업은 필요로 하는 양질의 국가공간정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사물인터넷(IOT) 기술 발달에 따라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서비스가 증가하고 있다“며 “누구나 필요로 하는 공간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정보목록 관리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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