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전자정부 누리집 로고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정부정책 사실은 이렇습니다

콘텐츠 영역

중소·중견기업 해외바이어 상시 비즈니스 협력체제 구축

비즈니스 상시화 TF 설치 등 연중 매칭 지원

2015.03.31 산업통상자원부
인쇄 목록

중소·중견기업들이 믿을 수 있는 해외 바이어를 만나 지속적으로 접촉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중소·중견기업이 해외 바이어들과 항상 교류할 수 있는 ‘상시 비즈니스 협력체제’를 구축했다고 31일 밝혔다.

중소·중견기업들이 평상시에도 무역사절단 및 전시회 등을 통해 단체상담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개별기업별로도 연중 매칭 지원을 유형화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산업부는 중소·중견기업들이 경제사절단 신청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채널을 다양화하고, 상대국 시장여건을 반영해 참가업체를 선정하기로 했다.

또 신뢰성 있는 바이어 발굴을 위해 바이어 평판 해외조사(무역관) 및 신용조사 정보(무역보험공사)를 연계·활용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파견국 인근 국가의 바이어를 초청해 참가기업들이 최대한 많은 상담기회를 갖도록 돕기로 했다.

우리 기업들이 해외로 출발하기 전에는 바이어들과 온라인 일대 일 상담, 화상 미팅 등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귀국 후에는 개별기업별로 현지 상담시 만난 바이어들과 지속적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수출전문인력을 1 대 1로 매칭해 밀착 지원하기로 했다.

수출 유관기관별로 운영 중인 바이어 데이터베이스(DB)도 상호 연계된다. 성과를 도출한 기업들을 사후 간담회에 초청해 성공사례를 공유토록 하고, 후속 사절단 파견 및 바이어초청 상담회 개최 등도 지속 지원하기로 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상시 비즈니스 협력체제가 대통령 순방 경제사절단 뿐 아니라 평상시 무역사절단 파견에도 적용해 중소·중견기업들이 상시적으로 체계적인 수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업부는 이같은 상시 비즈니스 협력체제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비즈니스 상시화 태스크포스(TF)’를 설치하고 TF는 이날 무역보험공사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TF는 향후 매 분기마다 회의를 개최해 상시 비즈니스 협력체제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구체적 방안을 개발하고 각 부처 및 수출유관기관에서 각각 추진하고 있는 수출지원제도를 총괄·점검하고 유사·중복 사업을 정비할 예정이다.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진흥과 044-203-4032

이전다음기사 영역

하단 배너 영역

지금 이 뉴스

추천 뉴스